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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AI학회 'NeurIPS 2021'서 논문 채택 성과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자사 연구진(김강욱, 이준혁 연구원)의 논문이 'NeurIPS Workshop on ML for Creativity and Design 2021'에 'Oral presentation'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NeurIPS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관련 학회 중에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매년 4개만 채택되는 Oral presentation에 선정됐다는 것은 상위 1%의 연구성과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서 발표된 마인즈랩이 개발한 음성 변환 모델(Assem-VC)은 노래하는 목소리에 응용하여 목소리를 수정하는 연구이다. 이 모델을 적용할 경우 악보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노래의 가사, 피치,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 또한, 데모에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입력받아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듀엣을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성과는 마인즈랩이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물이다. 마인즈랩은 코스닥 상장 이전부터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장기적인 R&D 투자로 AI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발표된 마인즈랩 연구진(이준혁, 한승우 연구원)의 'NU-Wave ' 연구는 음원을 고해상도로 만드는 방식에 관한 것으로, 세계 최고의 음성신호 처리학회인 INTERSPEECH 2021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마인즈랩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40여 개의 엔진과 타사의 엔진까지 조합 가능한 '마음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인공인간을 제공하고 있다. [로고=마인즈랩] ssup825@newspim.com

2021-12-02 18:26:54

[종합] "카뱅‧카페 시총, 4대 금융사보다 커…겸업주의 확대돼야"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금융업 내에서 전업주의 원칙이 고수되고 있어 혁신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금융업도 '겸업주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은행연합회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디지털시대의 금융 겸업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보면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합산 시총이 4대 상장 금융그룹 합산보다 더 크다"며 "특이한 경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금융업종의 시총과 카카오 금융 상장사들의 시총을 보면 투자자들의 기대감 격차가 크다"며 "결론적으로는 카카오의 가치를 끌어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금융업의 가치를 올릴 수 있게 데이터 결합‧활용, 동일기능 동일규제 등 경쟁력과 효용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이동훈 과장은 "금융산업에 20~30년간 흔들리지 않는 원칙은 '금융은 특수하다', '은행은 특수하다'라는 것이 있다"며 "하지만 시대적 흐름은 겸업화,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니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 비은행권이 은행에 대해서 영업침범을 해나가고, 모호한 부수업무, 겸업업무 등 회색지대가 생기면서 당국 입장에서는 지주회사라는 틀에서 커버가 안되는 영약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며 "은행이 특별하다는 건 여태까지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거였는데 빅테크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다 깨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주회사가 출범할 때에 비해서 시대적인 흐름을 담기에는 규제가 너무 많다. 20년전 지주법으로는 안된다.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보다 활발하게 논의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여은정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금융업간 겸업주의 논의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빅테크 금융업자의 등장으로 플랫폼을 통한 사실상의 '유니버설 뱅킹' 구현에 따라 전업주의 원칙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여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빅테크 행위도 동일 규제 적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발표자, 토론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장성원 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조영서 KB금융연구소 소장,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사진=은행연합회) 신한금융지주 박성현 부사장은 '금융지주회사 계열사간 정보공유 확대 필요성'이라는 발표로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데이터를 집적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데이터 플랫폼은 트렌디한 고객맞춤형 상품 공급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유관 금융 신 산업을 지탱할 수 있는 엔진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개방을 통해 사회적 효율성을 높이는 ESG 첨병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소장은 '금융업의 비금융업 겸업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이 일반화됨에 따라 금융 및 비금융상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의 융복합·플랫폼화가 주요 경쟁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비금융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B경영연구소 조영서 소장은 "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해 고객의 생애주기 자산관리와 금융·비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투자일임업 및 부동산 이외의 투자자문업을 은행 겸영업무에 포함하고, ▲은행이 부동산·헬스·자동차·통신·유통관련 기업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조 소장은 "금산분리에 가장 보수적이었던 일본도 2016년 이후 은행법을 지속 개정해 은행 업무범위를 디지털·물류·유통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산업협회 장성원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환경 하에서 앞으로 기존 금융업과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경계가 점차 사라져갈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편익과 금융의 사회적·경제적 효용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업주의 개편 논의가 이뤄질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금융연구원 김영도 박사는 "디지털 유니버셜 뱅킹의 구현, 데이터 활용도 제고, 부수업무의 확대 등 금융권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는 있다"면서도 "원칙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심도있고 세부적인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강경훈 교수는 "금융·비금융 복합서비스의 확산과 금융 겸업주의 확대는 커다란 흐름으로 보이는데, 이는 소비자 후생을 증진하는 한편 금융안정성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새로운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동일업무 동일규제 등 행위중심규제는 물론이고, 금융·비금융 결합 기업에 대한 기관중심규제의 재정비 필요성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규제 체계에 대해 토론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며 "금융당국 및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비자 편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디지털 금융 겸업주의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2021-12-02 18:12:26

IBK기업은행, 'ESG경영 우수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경영과 관련된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ESG경영 실천과 확산을 선도한 우수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운데)과 서치길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ESG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 및 성과를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전행적인 ESG경영전략을 수립 및 총괄하는 'ESG경영팀'과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내부통제총괄부'도 신설하며 바른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ESG교육 실시, 금융기관 최초 중소기업 ESG진단과 컨설팅 무료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60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ESG경영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jyoon@newspim.com

2021-12-02 17:10:28

대구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DGB대구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5성급 호텔 숙박권, 스마트 워치 등을 매일 추첨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통합된 금융데이터를 확보하고 축적해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고객이 동의하면 전 금융기관에 분산돼 있는 개인정보를 하나의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골자다. 임성훈 대구은행 은행장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은행, 카드 등 금융 기관을 중심으로 핀테크, 빅테크 등이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은행은 지난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7월 구축 사업에 착수해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고객 개인의 자산, 소비, 대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은 전체 금융 생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은행에서는 다른 기관에 있던 고객의 데이터까지 수집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구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해 생활 금융이 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를 위해 '런닝 메이트(Running Mate)'라는 콘셉트를 활용,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통합 금융정보 조회는 물론 자동차·부동산 시세, 청약 알림, 보험정보, 금융 캘린더, 챌린지 등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해 '금융비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 관련 목표치를 앱에서 제공해 올바른 금융 경제 관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예를 들면 특정 기간 동안 용돈 모으기 또는 대출상환하기와 같은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 달성의 진행 상태와 성공, 실패 여부를 실시간 알려준다. 대구은행은 마이데이터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실시에 맞춰 '매일매일 선물경품 뽑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자산관리 서비스에 가입하고 다양한 자산을 추가할수록 응모 횟수가 높아지며, 한 달 내내 5성급 호텔 숙박권(매일 2명), 스마트 워치(매일 2명), 배달앱 상품권(매일 50명), 커피 기프티콘(매일 3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다양한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활용한 DGB 자산관리서비스에 많은 고객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2021-12-02 17:04:31

"은행 전업주의는 족쇄...겸업으로 확대해야 경쟁력 유지"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금융당국 및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비자 편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디지털 금융 겸업주의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디지털시대의 금융 겸업주의' 세미나에서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규제 체계에 대해 토론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여러 금융서비스가 융합되고 핀테크·빅테크의 금융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금융업 내에서는 전업주의 원칙이 고수되고 있는 한편, 금융 주도의 비금융 융합도 제한돼 혁신이 어려워 전업주의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광수 은행협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09.16 kilroy023@newspim.com 첫 번째 발표자인 중앙대학교 여은정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금융업간 겸업주의 논의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빅테크 금융업자의 등장으로 플랫폼을 통한 사실상의 '유니버설 뱅킹' 구현에 따라 전업주의 원칙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여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빅테크 행위도 동일 규제 적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금융지주 박성현 부사장은 '금융지주회사 계열사간 정보공유 확대 필요성'이라는 발표로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데이터를 집적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데이터 플랫폼은 트렌디한 고객맞춤형 상품 공급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유관 금융 신 산업을 지탱할 수 있는 엔진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개방을 통해 사회적 효율성을 높이는 ESG 첨병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소장은 '금융업의 비금융업 겸업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이 일반화됨에 따라 금융 및 비금융상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의 융복합·플랫폼화가 주요 경쟁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비금융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B경영연구소 조영서 소장은 "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해 고객의 생애주기 자산관리와 금융·비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투자일임업 및 부동산 이외의 투자자문업을 은행 겸영업무에 포함하고, ▲은행이 부동산·헬스·자동차·통신·유통관련 기업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조 소장은 "금산분리에 가장 보수적이었던 일본도 2016년 이후 은행법을 지속 개정해 은행 업무범위를 디지털·물류·유통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서 기존 금융그룹과 빅테크의 핀테크 자회사에 부여하고 있는 기업가치(시가총액)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규제 불균형으로 인해 미래 가치 창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격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핀테크산업협회 장성원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환경 하에서 앞으로 기존 금융업과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경계가 점차 사라져갈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편익과 금융의 사회적·경제적 효용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업주의 개편 논의가 이뤄질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금융연구원 김영도 박사는 "디지털 유니버셜 뱅킹의 구현, 데이터 활용도 제고, 부수업무의 확대 등 금융권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는 있다"면서도 "원칙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심도있고 세부적인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강경훈 교수는 "금융·비금융 복합서비스의 확산과 금융 겸업주의 확대는 커다란 흐름으로 보이는데, 이는 소비자 후생을 증진하는 한편 금융안정성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새로운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동일업무 동일규제 등 행위중심규제는 물론이고, 금융·비금융 결합 기업에 대한 기관중심규제의 재정비 필요성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jyoon@newspim.com

2021-12-02 17:03:39

BNK부산은행, 부산시·디캠프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부산은행이 창업허브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다. BNK부산은행은 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 (사진=부산은행)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투자유치, 판로확보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사가 금융기관이 출연해 2012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국 최대 규모 수도권 창업 허브인 디캠프(D.CAMP)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2021-12-02 16:58:47

"채권금리 상승 국면...내년 수비적 투자전략 불가피"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채권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2022년 해외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발표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 회복 기조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미국은 자산매입 축소가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딘 속도로 금리 정상화 조치를 취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로고=금융투자협회]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는 공급망 이슈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긴축정책의 실효성은 낮아 내년 상반기 중에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2022년 국내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및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정책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함께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권투자 측면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이 부진한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년까지는 채권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비적 투자전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imbong@newspim.com

2021-12-02 16:58:34

플라이빗, KB국민은행 출신 내부감사 이용곤 상무 영입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강력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 출신 내부감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플라이빗 내부감사로 선임된 이용곤 상무는 지난 30년간 KB국민은행에서 경영감사 부장, 준법감시 팀장, 감사부 기획 팀장 등을 거쳐 영업점 지점장, 지역 본부장까지 역임하며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것은 물론 내부통제 환경 조성과 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 업무에 대해 정통한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가다. 플라이빗 이용곤 상무. (사진=플라이빗) KB금융지주 설립 시 KB금융그룹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시스템을 기획하고 자율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신용 리스크 관리, 운영 리스크 관리 등 위험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사항과 보완 방안 등을 제시해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재직 당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 관련 시스템 규정‧지침 제정 및 합리적인 조직 재정비 등 내부통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국민은행 은행장 표창장, 금융감독원장 표창장 등 기업과 국가가 인증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국제공인 내부감사사(CIA) 전문 자격증 등을 취득하며 금융계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플라이빗은 이번 인사를 통한 내부통제 정립 및 체계 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법규 준수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의식을 일깨우는 동시에 업무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취약 요인을 점검·개선할 예정이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의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곤 플라이빗 내부감사 상무는 "기업의 전략과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한 내부감사 및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내 준법 문화를 확산시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주주를 포함한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고 고객이 신뢰하고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내부감사 운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jyoon@newspim.com

2021-12-02 16:57:51

다날 "1100억 자금 확보...신규 투자 확대 가속"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올 한해 투자기관 지분 매각으로 약 1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추진 중인 전략사업 대폭 확장 및 선제적인 신규 투자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지분 투자에 참여했으며, 최근 지분을 전량 매각해 약 6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조원의 기업가치로 화제가 된 두나무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을 통해 두나무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확보된 대규모 자금은 페이코인을 주축으로 한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계열사 및 외부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날이 이뤄낸 혁신적 결제 기반의 생태계를 바탕으로 커머스, 콘텐츠, 금융 등 소비자들의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여 가상세계와 실생활을 잇는 뉴노멀 시대의 종합금융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날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관련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들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NFT를 접목시켜 거래 신뢰도를 높인 재테크 라이프 커뮤니티 그라운드로 구현하는 것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사업 및 기술력을 활용한 콘텐츠 NFT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이 대표적이다. 다날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은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보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NFT 외에도 BNPL(선구매 후결제), Defi(탈중앙화금융) 등 최근 각광 받는 사업에 다각도로 투자해 다날 결제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로고=다날] ssup825@newspim.com

2021-12-02 16:02:44

휴벡셀, 경추 질환 관련 특허..."시술용 제품 라인업 확장, 수출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벡셀(코넥스, 대표이사 박정민 허성규)은 '척추간 유합 고정재' 와 '분리형 척추간 유합 고정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관련 특허는 경추 질환 치료의 표준이 되는 경추전방 유합술에 사용되는 추간체 유합 보형재에 고정나사를 삽입해 유합술이 용이하도록 설계한 제품에 대한 것이다. 경추 질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목디스크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5년 약 87만명(87만4230명), 2017년 93만명(93만8964명), 2019년 101만418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환자는 2019년 기준 50대가 30만322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30%를 차지했으며, 60대가 22만5641명, 40대가 20만1545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목디스크 수술은 목을 앞쪽에서 가로로 절개해 추간판을 제거하고 인공뼈나 케이지를 삽입해 척추뼈를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인 '경추 전방유합술'이 있다. 경추 전방유합술은 경추 수술의 표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특허는 이 목디스크 수술에서 사용되는 케이지에 고정나사를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케이지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력을 강화할 수 있어 기존에 케이지와 플레이트를 써야하는 시술보다 훨씬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허 발명자 중 한명인 허성규 대표는 "이미 국내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12월에는 완료될 예정"이라며 "경추 질환에 사용되는 시술용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국내 매출증대가 기대되며, 또한, 이미 남아공 및 UAE로 부터 해당 특허의 제품에 대한 수주를 받아놨기 때문에 국내 인허가가 완료가 되면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벡셀 로고 [사진=휴벡셀 제공] ssup825@newspim.com

2021-12-02 15:02:00

[IPO] KTB네트워크, 공모가 5800원 확정... 6~7일 일반 청약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고=KTB네트워크]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 주를 대상으로 총 7억5291만 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 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찍는 폭락장속에서 수요예측이 진행돼 공모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전했다. KTB네트워크는 현재 증시 상황을 감안해 희망공모가 밴드 내 IPO 성공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R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업력 40년 이상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이번 상장을 통해 업계 대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4명의 펀드운용인력 중 10년 이상 투자경력을 가진 심사역이 11명이 포진해 있고, 업계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벤처캐피탈로 긴 업력만큼 다양한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투자로 높은 투자성과를 냈고, 해외기업은 AURIS, BERKELEY LIGHTS, Xpeng, CARSGEN 등 다수의 우수 성공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인도와 동남아 시장까지 투자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으로 해외투자 비중을 전체 펀드의 4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수익회수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상장 후 대규모 펀드 결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 주며, 오는 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zunii@newspim.com

2021-12-02 14:14:33

케이뱅크 고객 700만 돌파...50대 고객도 늘었다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가입고객은 11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증가 속도가 빨라지며 올해는 6초에 1명꼴로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고객 확대에 케이뱅크 여신은 지난해 말 2조9900억원에서 지난달 말 6조8300억원으로 2배, 수신은 3조7500억원에서 11조8700억원으로 3배 늘었다. [그래프=케이뱅크] 최유리 기자 = 2021.12.02 yrchoi@newspim.com 지난 8월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은 출시 세달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루만 맡겨도 0.8%의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는 출시 1년여 만인 지난 3분기 말까지 1조원이 넘는 금액이 몰렸다. 고객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50대 이상 고객은 올해 들어서만 약 80만명 증가하며 비중이 15.70%로 늘었다. 20대 이하 고객 비중도 28.04%에서 31.11%로 확대됐다. 케이뱅크를 장기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큰 고객이 늘며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고객 수 증가는 이용자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신상품 개발 노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2021-12-02 14:13:30

"월급 미리 당겨드립니다"...신한은행, 급여선지급 대출 출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은 긱 이코노미(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하는 경제상황)시대를 반영한 '신한 급여선지급 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급여선지급 대출'은 급여업무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 '뉴플로이'의 급여 정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월 급여액의 70%, 주급·일급의 60%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1개월이며 고객의 급여일에 급여가 입금되면 대출금은 자동으로 상환된다. 신한은행은 긱 이코노미(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하는 경제상황)시대를 반영한 '신한 급여선지급 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최유리 기자 = 2021.12.02 yrchoi@newspim.com 특히 퇴사 및 급여 입금 지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따라 급여일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출 잔액을 3개월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연장한다. 매월 원금과 이자를 나눠 상환할 수 있도록 긱 워커의 근무 특성을 반영했다. 대출은 신한 쏠(SOL)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의 소득 입금 시,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 3개월 동안 50만원 이상 사용 시, 예적금 및 청약상품 등 적립식 상품 잔액 30만원 이상 거래 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설문 및 급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직 및 소득 확인이 어려웠던 단기·비정규직 긱 워커 고객이 긴급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비금융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금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2021-12-02 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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