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매거진

오늘의 이슈

TODAY NEWS

기사 검색

"채권금리 상승 국면...내년 수비적 투자전략 불가피"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채권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2022년 해외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발표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 회복 기조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미국은 자산매입 축소가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딘 속도로 금리 정상화 조치를 취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로고=금융투자협회]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는 공급망 이슈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긴축정책의 실효성은 낮아 내년 상반기 중에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2022년 국내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및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정책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함께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권투자 측면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이 부진한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년까지는 채권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비적 투자전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imbong@newspim.com

2021-12-02 16:58:34

[IPO] KTB네트워크, 공모가 5800원 확정... 6~7일 일반 청약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고=KTB네트워크]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 주를 대상으로 총 7억5291만 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 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찍는 폭락장속에서 수요예측이 진행돼 공모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전했다. KTB네트워크는 현재 증시 상황을 감안해 희망공모가 밴드 내 IPO 성공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R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업력 40년 이상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이번 상장을 통해 업계 대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4명의 펀드운용인력 중 10년 이상 투자경력을 가진 심사역이 11명이 포진해 있고, 업계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벤처캐피탈로 긴 업력만큼 다양한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투자로 높은 투자성과를 냈고, 해외기업은 AURIS, BERKELEY LIGHTS, Xpeng, CARSGEN 등 다수의 우수 성공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인도와 동남아 시장까지 투자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으로 해외투자 비중을 전체 펀드의 4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수익회수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상장 후 대규모 펀드 결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 주며, 오는 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zunii@newspim.com

2021-12-02 14:14:33

블라인드 채용 확대·일자리 연계 임대주택 제공…과기부, 디지털 청년정책 발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앞으로 소프트웨어(SW) 인재에 대한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된다. 정보통신기술(ICT)창업을 위한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청년들에게 임대주택도 공급된다.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전략지역의 글로벌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을 내놨다. 청년 일자리에 방점이 찍혔다. ◆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전폭 지원 과기부는 청년들이 원하는 경로·직종에 따라 해당 분야 직종의 선배들이 1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취·창업 준비를 돕도록 지원한다. 고용부와 협업해 내일배움카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상별 특화교육도 전개한다. 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청년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확대해 올해 1500명에서 오는 2025년에는 8000명까지 늘린다. 내년부터 대학생‧재직자 위주의 디지털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프리랜서 개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서울=뉴스핌]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오픈업 센터(공개SW개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1.11.17 photo@newspim.com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석박사 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SW·ICT 진흥단지를 오는 2025년까지 5개까지 조성한다. 군인의 경우, 일반병사·단기복무 간부(장교, 부사관)를 전역 후 AI·SW분야 산업의 예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출연연·기업 등과 연계해 인턴십 기회를 올해 3300명에서 내년 3800명으로 늘린다. SW중심대학 내 인턴십을 확대하고, 대학 ICT연구센터(ITRC), AI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참여기업 및 대학 청년 인턴십을 내년에 의무화한다. 내년에는 디지털 스타트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 기획 및 인턴십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스타트업 현장 경험도 제공한다. 또 학력‧스펙 등과 관계없이 실전 역량만으로 SW 개발자를 채용하는 민간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활성화도 촉진한다. 내년부터 정부 SW‧AI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민간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발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을 유도한다. 정부 블라인드 채용은 해외 대학·연구소 교육생이 대상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된다.  청년 연구자들의 도전적·창의적 기초연구 과제도 확대 지원한다. 신진연구와 생애 첫 연구를 모두 합해 올해 2819억원에서 내년 3327억원으로 늘린다. 이공계 미취업자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대상으로 올해 1300명에서 내년 1485명으로 확대한다. 5대 초광역권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과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연계한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내년에 구축・운영한다. 메타버스 리크루팅 캠프를 마련해 기업이 인재를 직접 채용하고 취업 특강 등 구직자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 꿈 펼칠 수 있는 창업·성장 기회 확대  청년들에게 당장 필요한 디지털 자원이 지원된다. 데이터·AI·클라우드 바우처 및 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사업 등에 청년기업‧연구자 대상 가점을 내년부터 부여한다.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이사로 등록된 기업이 청년기업에 해당한다. 출연연이 보유한 장비·인력을 청년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료장비 이용료 감면 및 컨설팅 프로그램 선정 시 가점을 내년부터 부여한다.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가상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12.02 biggerthanseoul@newspim.com 일자리 연계형 청년 임대주택을 활용해 창업과 주거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디지털교육‧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청년 임대주택지구에 도입하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 및 직원의 우선 입주 기회도 제공한다. 5세대(5G) 28GHz 핵심구역(핫스팟), 공공와이파이, 초고속(100Mbps급) 인터넷망 등 최첨단 통신망을 청년 지원시설에 내년부터 우선 구축한다. 오는 2023년부터 청년 임대주택 내 창업 지원시설에서 5G 28GHz 기반의 기술·서비스를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망 구축 및 단말기 등도 지원된다. 청년들에게 성공모델을 제시해 줄 선배 디지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가칭)디지털 청년 동행 키다리아저씨 재단'을 내년에 설립해 운영한다. 이들은 창업 과정에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창업보육기관‧투자사가 참여해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종합지원하는 '우리 동네 디지털 창업캠프'도 연다. 통신3사를 중심으로 한 KIF(Korea IT Fund) 내 400억원 규모 청년기업 특화 펀드를 내년에 조성해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농수산‧유통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기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디지털 기반의 혁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농어촌 정착(농림‧해수부·지자체), 인구 감소지역 활력제고(행안부) 지원사업 등 범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업 풀(pool) 구성해 디지털 혁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통신사·플랫폼·홈쇼핑 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기업을 온라인·방송 등에 홍보하고, 내년부터 택배 비용도 할인해준다. ◆ 청년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신남방 및 신북방국 창업지원‧교육기관과 협업을 할 뿐더러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예비창업자·초기 스타트업을 오는 2023년까지 30개 발굴한다. 현지 시장 접근이 용이한 해외 스타트업과 해당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매칭 및 조인트벤처 설립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 평가와 향후 추진방향' 정책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1.05.18 mironj19@newspim.com 글로벌 스타트업 조인트벤처의 입주공간을 비롯해 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디지털 스타트업 허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 국내 스타트업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이후, 본격적인 기술개발, 국내외 투자‧마케팅, 글로벌 시장검증 프로그램(PMF)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해외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토대로 집중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글로벌 기업의 선진 연구 경험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교육과정은 MS 아시아 연구소, 미국 카네기멜론대·퍼듀대 등과 협업하고 내년에 모두 260명을 선발해 파견한다. 해외 디지털 기업 인턴십을 확대하고 지역을 다변화한다. 올해 12명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인턴십에 참여했고 내년에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신남방·신북방국 등으로 20명까지 확대한다. 이밖에도 정부의 기존 청년 지원정책 및 추가·보완된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민간 지원 정보를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내년 상반기에 개설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청년의 삶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도약을 위한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은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구현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세계무대에서 성과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1-12-02 13:30:00

샐바시온 "베트남 현지 법인 'LFT Global' 파트너 선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제 코빅실-V를 개발한 샐바시온(총괄사장 김원희)이 마르키트투퍼블릭리미티드(대표이사 홍선기)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법인 LFT Global을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마르키트투퍼블릭리미티드는 코빅실-V와 개발 완료단계인 기능성 화장품류의 베트남, 동남아지역 등 8개국 홍보, 유통을 위해 샐바시온 신규 주주로 참여했다. 자회사 LFT Global는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홍보, 유통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샐바시온은 지난 3월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의 공동 프로젝트로 채택돼 연구개발비 전액을 지원받아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신약개발 때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동물역학실험(Pharmacokinetics) 결과 안전성이 입증됐고 어세이 캐스케이드 어워드상을 수상했다"며 "최근 프랑스에서 개최된 국제 바이러스 학회에 초청돼 코빅실-V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발표해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처럼 비강 스프레이 사용도 하나의 생활습관이 되길 바란다"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을 조기에 퇴치하고 감염병 예방에 공헌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빅실-V를 통해 지난 2년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고 새로운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고=샐바시온] ssup825@newspim.com

2021-12-02 11:37:42

권익위, 음주운전자 차량 시동잠금장치 권고...내년 시범운영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알코올 농도 측정기를 이용한 차량 시동잠금장치 설치가 내년 시범운영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4월 경찰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음주운전자 차량의 시동잠금장치 설치'가 내년 시범운영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에 권고한 '음주운전자 차량의 시동잠금장치 설치 의무화 방안'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시 내년부터 경찰청이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사진=인천경찰청]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021.11.02 hjk01@newspim.com 권익위는 음주운전 사고로 일평균 85명의 국민이 생명을 잃거나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고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재범률은 44.5%에 달하고 있어 실효적인 음주운전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취소처분을 받은 뒤 다시 운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은▲위반 정도에 따른 기간별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 의무화 ▲차량시동잠금장치 불법 변경·조작, 대리 측정, 정기 검사의무 해태 등 위반 사항 별도 제재 ▲의무적 음주치료 제도 도입 등으로 지난 4월 경찰청에 권고했다. 차량시동잠금장치는 운전자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호흡 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규정치를 넘을 경우 엔진이 시동하지 않도록 하는 기계적 장치다. 경찰청은 2018년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계획을 수립해 협의체 구성과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방지장치 규격과 시범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권익위는 지난 2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민 약 95%가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한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에 찬성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에서 음주운전 차량시동잠금장치를 도입한 후 최대 90% 이상 음주운전 재범률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실제 운영하려면 국민권익위가 권고했던 의무 부과 대상 범위, 부과 정도, 의무 미이행 시 제재방안 등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법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권익위는 관련 법안 마련 등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 외에 의무적 음주치료 제도 도입도 권고했다. 음주운전자 중 알코올 사용장애 질환자가 7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음주운전 습관의 근원적인 치유를 위해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그동안 국민의 눈높이에서 마련했던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관계기관이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이행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2021-12-02 09:51:44

마이더스AI, 219억 규모 실탄 확보..."카나비스 사업 밸류체인 구축, 신규 캐시카우 확보"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마이더스AI가 총 219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나비스(마리화나) 사업 확장 가속화와 흑자기조 유지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선다. 카나비스 사업과 관련해 재배, 생산, 가공에 이어 유통과 딜리버리까지 밸류체인을 통합해 카나비스 토탈 라이센스 보유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더스AI는 공시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 4월 결정한 제15회차 CB발행도 기존 60억 규모에서 89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CB 전환가액은 356원으로 표면이자율은 없으며 만기이자율은 3.0%다. 만기일은 2025년 2월 11일까지다. [로고=마이더스AI] 이로써 마이더스AI는 앞서 지난 4월 발행을 결정한 16회차 CB(60억 원)와 이번 17회차(70억 원), 증액된 15회차(89억 원)를 합해 총 219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자금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미국 카나비스 사업 확장과 수익을 안정화할 수 있는 기업 인수 추진에 이용할 계획이다.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사업 수직계열화를 위한 카나비스 판매 대리점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마이더스AI는 지난해 12월 카나비스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사업권 보유자와 판매점 인수 및 실사를 위한 비밀유지 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 확보한 자금 중 일부는 현금 창출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인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해 기본적인 수익구조를 안정화함으로써 지난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기존 사업 안정화를 기반으로 카나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제조·판매·유통 등 카나비스 사업과 관련한 모든 밸류체인을 내재화하고 수직계열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지 판매점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면밀한 실사와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적으로 성장 전략이 보다 구체화돼서 실현될 수 있는 시점이라 판단해 판매점 사업 본격화와 카나비스 배송 사업 투자를 위해 CB 발행을 결정했다"라며 "안정적 흑자기조 유지와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회사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2021-12-02 08:49:54

[뉴스핌 라씨로] 해외 거래대금 9개월 만에 최대치... '메타버스·새내기주' 쏠림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일 오후 3시0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9개월 만에 다시 폭발했다. 코스피가 주춤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미국으로 방향을 트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신고가를 기록한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을 집중 매수했고, 리비안과 루시드 등 신규상장주에 투심이 몰렸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1월(1~30일) 거래대금은 407억5340만 달러(약 48조 원)로 10월(277억6573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역대급 거래대금(497억2938만 달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미국의 3대 지수(다우·S&P500·나스닥)는 연이어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했다. 이에 미국 주식 거래대금이 382억8236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테슬라의 귀환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7억1555만 달러(약 8427억 원)어치 순매수되며 순매수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의 순매수 1위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개월 연속 순매수 1위를 차지했지만 2·3분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다른 종목에 앞 순위를 내줘야 했다. 테슬라는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오랫동안 횡보하던 주가가 '1000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도 이 때부터다. 이달 초 테슬라는 1200달러까지 오르며 '천이백슬라'라는 별칭도 얻었다. 이 기간 테슬라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도 다시 결집됐다. 순매수 2위는 11월 한 달 새 30% 가량 오른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높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에 힘입어 올해만 2배 넘게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GPU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데 이어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에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기대감이 높다. 또 하반기 들어 메타버스 관련 투자계획과 솔루션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여기에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옴니버스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GPU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플랫폼이며 메타버스 기대 수요에 힘입어 성장산업으로 주목 받는다"며 "3분기 옴니버스 관련 매출액은 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4%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생태계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메타(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모이고 있다. 메타버스 ETF의 경우 엔비디아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로블록스, 메타, 유니티소프트웨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종합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11.25 chk@newspim.com 올해 기업공개(IPO)를 마친 신규상장주도 원정개미들의 타깃이다. 유수의 완성차업체들을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권에 올라선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루시드가 각각 순매수 3위, 7위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지난 10일 나스닥에 상장했지만 시가총액 1000억 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테슬라 대항마'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내 포드와의 전기차 공동 개발 계획이 철회되며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루시드는 지난 7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전기차 업체다. 11월 테슬라을 포함해 전기차 업체들이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루시드 주가도 한 달 새 43% 상승했다. 올해 스팩 합병으로 상장한 '양자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온Q도 주목받는 신규상장주다. 지난달 순매수 5위까지 올라왔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현대차, MS의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zunii@newspim.com

2021-12-02 08:00:00

12/02 GAM 뉴스브리핑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미 증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일제 하락- 다우 1.34%↓, S&P500 1.18%↓, 나스닥 1.83%↓▶ 경제지표 호조에 장 초반 1%대 상승 출발- 11월 민간 고용 53만4000건 증가, 예상 상회▶ 첫 확진자 발생 소식에 분위기 급반전- 백신 접종 완료했다는 발표에 공포감 확대▶ 대형 기술주 일제히 내림세- 마이크로소프트 0.15%↓, 메타 4.27%↓, 알파벳 0.60%↓▶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도 약세 전환- 셰브런 0.66%↓, 엑손모빌 0.07%↓, 로열더치셸 1.05%↓▶ CBOE 변동성지수(VIX) 32.43으로 급등 외환▶ 달러화, 테이퍼링 가속 가능성에 상승-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10% 오른 96.09▶ 파월 "이달 FOMC서 테이퍼링 확대 논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도 안전 선호 심리 강화▶ 또 다른 안전통화 엔화도 강세- 달러/엔 환율 0.26% 하락한 112.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23% 내린 1.1314달러- ECB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종료 보류 채권▶ 미 국채금리 오미크론 우려 속 소폭 하락- 10년물 국채금리 0.7bp 내린 1.434%- 30년물 1.2bp 하락한 1.772%, 2년물 3.9bp 오른 0.565%▶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채권 매수세- 월가 "오미크론 위협 얼마나 큰 지 알 수 없어"▶ 연준 테이퍼링 확대 관측에 단기금리는 상승 유가▶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소식에 하락- 1월물 WTI 0.61달러(0.9%) 하락한 65.57달러▶ 장 초반 OPEC 증산 중단 관측에 상승▶ 이후 오미크론 확진자 발표에 하락 반전- 새로운 변이가 경제활동, 석유 수요 저해 우려 ■ 증시 주요 뉴스 "비트코인 지고 이더리움 뜬다...순환매 가속"▶ 최근 ETH/BTC(이더리움/비트코인) 추세선 상향 돌파- ETH/BTC 0.081달러, 2018년 이후 최고치-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 등으로 순환매 가속 시사▶ 올해 두 암호화폐의 성과 차이 확연- 비트코인 연초 이후 97%↑, 이더리움 520%↑▶ 이더리움은 유망성 높은 암호화폐로 평가-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의 유력 결제수단▶ '밈(Meme)' 코인 시바이누도 한 주 사이 16%↑ JP모간 "내년엔 미국보다 신흥국·유럽이 좋다"▶ 내년 신흥국과 유럽 증시 수익률 미 증시 뛰어넘을 것- 강력한 기업 순익, 낮은 밸류에이션에 자금 유입▶ 신흥국에서는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MSCI 신흥국 지수 내년 연말 지금보다 23%↑▶ 종목별로는 에너지와 금융주, 헬스케어 유망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폭발적 성장...인페이즈·CATL 주목"▶ 배터리 이용한 에너지 저장 친환경 전환의 핵심- 전력 저장장치로써 배터리 중요성 부각- 배터리 저장장치 시장 10년간 연평균 30% 성장▶ BYD, CATL, 테슬라 유망- 모두 전기차·배터리 업계 선도 기업들▶ 인페이즈에너지,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 제네락홀딩스-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시키는 기술 보유 S&P500, 4300~4489선이 위험지대▶ 분석가들, 4300~4489선 무너지면 추가 하락▶ 칼바시나 "4546pt가 1차 지지선, 4489pt가 2차 지지선"- 4489pt 깨지면 올해 고점 대비 약 5% 낙폭 경고▶ 메일리 "10월 저점인 4300pt가 가장 중요한 지지선"- 4300마저 뚫고 내려가면 시장에 '커다란 경고음' ■ 오늘의 주요 일정▶ 유럽 10월 실업률▶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미국 주간 천연가스 재고▶ 랜달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 goldendog@newspim.com

2021-12-02 07:53:42

디폴트옵션 도입된다...퇴직연금 '머니무브' 가속화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를 통과하면서 증권사로 향하는 퇴직연금 '머니무브'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국회에 따르면 환경노동위원회는 전날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디폴트옵션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근퇴법 개정안 통과에 여야가 합의했다. 개정안이 이달 중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본격적으로 디폴트옵션이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서울 여의도 증권가 [사진=뉴스핌 DB] 당초 여야는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상품 포함 여부를 두고 각을 세웠다. 결국 여야가 한발 물러서면서 디폴트옵션에 예·적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을 넣기로 하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DC형 가입자가 별다른 운용 지시를 내리지 않았을 때 사전약정된 적격투자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 투자수익률을 보다 높여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미 영국, 미국, 호주를 비롯해 일본도 최근에 시행했다. 연금 선진국들은 디폴트 옵션을 통해 연평균 7% 정도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DC퇴직연금 적립금이 57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그 중 80%가 원리금 보장상품으로 운용되는 실정이다. 최근 10년간 4대 주요 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등)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퇴직연금의 평균 수익률은 2.81%로 가장 낮다. 물가상승률과 퇴직연금제도의 유지수수료를 고려할때 사실상 0%대에 가까운 수익률이다. 디폴트 옵션이 도입될 경우 수익률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적격투자상품으론 위험자산비중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나 혼합형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인프라펀드, 원리금보장상품 등이 있다. 대부분의 DC형 가입자들은 이가운데 TDF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TDF는 ETF 투자가 가능해 상품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알아서 자산배분을 하고 비중을 조절해 운용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TDF 순자산규모는 올해 6월 5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통과로 향후 퇴직연금 자금이 여러 상품으로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리금보장상품도 포함돼 다소 아쉽지만 가입자 입장에선 퇴직연금 수익률이 예전보다는 더 높아질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2021-12-02 06:10:00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