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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백신 추가접종, 3~4개월로 단축 방안 검토"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정부가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3~4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추가 접종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접종 간격을 더 단축할 수 있냐는 질문에 "단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복지부 중수본 입장에서 질병청에 얘기했다"면서 "질병청에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아마 검토해서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1.11.15 photo@newspim.com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씀 못드리지만 (접종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6개월, 5개월보다 조금 더 빨리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11월 현재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후부터 8개월 이내에 기본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 시행 중이다. 권 장관은 "제일 돌파감염이 많은 게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인데 그분들 중에 '나는 받아야겠다'고 하는 분들 있으면 기간 단축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방역패스를 적용하려면 사회적으로 충분히 공감대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학부모 의견이라든지 학교, 방역패스를 시행하는 업종에도 의견을 들어야 하고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업종에서 청소년의 위험이 커졌는지 봐야 한다"고 전했다. shj1004@newspim.com

2021-11-15 20:07:52

농식품부, 요소비료 1810톤 남부지방 특별공급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비료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전남, 경남, 제주 등 남부지방에 1810톤의 요소비료를 특별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5일부터 동계작물 재배에 필요한 요소비료 특별공급물량을 배정·공급하며 기존 계약물량은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소비료 공급 예정물량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1.11.15 dragon@newspim.com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발표한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에 대한 특별공급물량 1810톤을 지역별로 전남 959톤, 경남 172톤, 제주 679톤으로 결정하고 15일부터 해당 지역의 농협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최근 급격한 원재료 인상분이 비료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비료업체의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원재료 인상 부분 중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별공급계획이 확정됐다.  더불어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을 제외한 타 지역의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비료의 잔여물량 약 370톤에 대해서도 연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동계작물 재배 등에 필요한 요소비료 공급 여력은 충분하나, 앞으로 공급되는 물량에 대한 적정 배분이 중요하다"며 "지역농협에서는 농업인별 영농규모, 전년도 구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농업인들에게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판매하도록 비료의 수급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dragon@newspim.com

2021-11-15 18:08:38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수도권 의료대응…하루 1만명 병상확보 노력"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높아진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일일 확진자 1만명 대응 가능한 병상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15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수도권 의료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탱해주는 최후의 보루는 결국 탄탄한 의료대응 체계"라며 "그 핵심은 충분한 병상 확보와 효율적 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월 5일, 12일 두 차례의 행정명령을 통해 하루 확진자 7000명 수준, 필요시 하루 1만명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의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의료대응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5 yooksa@newspim.com 이날 방문은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의 병상운영과 확보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총리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부터 코로나19 수도권 병상확보 등 의료대응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의료현장 관계자, 의료방역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고 이로 인해 중환자 병상 수요가 커지고 있어 향후 3~4주 충분한 병상확보가 시급하고 위중증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병상 회전율을 높이는 등 기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역당국은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나가기로 했다. 김 총리는 "병상 확보명령이 있더라도 실제 운용까지 4주가 소요되는 만큼 병상 운영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충분히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며 "또한 병상이 마련되더라도 의료인력이 준비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인력 확보대책도 함께 치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태가 호전된 중환자는 준중증병상으로 전원이 가능하므로 중환자 병상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 남아 있는 환자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노력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dragon@newspim.com

2021-11-15 17:51:17

가스공사, 내년부터 모잠비크서 LNG 생산·수출 개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에어리어(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 투입될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FLNG)' 건조를 마무리하고 출항 준비를 마쳤다. 가스공사는 1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필리프 뉴지(Filipe Nyusi) 모잠비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FLNG 명명식과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 투입될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FLNG)' 건조를 마무리하고 출항 준비를 마쳤다. [사진=가스공사] 2021.11.15 fedor01@newspim.com 이날 행사는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하기 위한 FLNG 건조와 출항 준비가 완료됐음을 선언하고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고자 진행됐다. '코랄술(Coral-Sul)'로 명명된 이번 FLNG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모잠비크 가스전의 첫 번째 대형 FLNG로 16일 출항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하며 건조를 마친 FLNG는 내년 1월 모잠비크 현장으로 이동해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10월부터 LNG를 수출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7년 모잠비크 Area 4 광구 지분 참여를 통해 금세기 최대 규모(원시부존량 기준 85Tcf)의 천연가스를 발견하고 2017년 Coral South FLNG에 최종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Coral South 프로젝트는 가스공사가 가스전의 탐사 단계부터 가스전 개발 및 FLNG 건조를 거쳐 LNG 생산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 과정에 참여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명실상부한 수직일관화를 달성했음에 의의가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약 35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아울러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되면 향후 해외사업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2021-11-15 17:49:31

[종합] 김부겸 총리 "자생력 갖춘 우주산업 조성…정책적 역량 집중"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출연연, 기업과 협력해 우주개발·탐사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에 나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누리호 발사로 세계 7번째로 1톤급 이상의 대형위성을 스스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나라가 됐다"면서 이 같이 제시했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가 우주산업 뿐만 아니라 안보 분야까지 포괄하는 국가 컨트롤타워로 격상된 후 첫 번째 회의로 김 총리는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1.11.11 yooksa@newspim.com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다음 목적지를 설정하려고 한다"며 "우주기업을 키우고 강한 자생력을 갖춘 우주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선진국은 우주기술을 넘어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위성발사체 분야도 민간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직 초기인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개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우주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우주개발 투자의 마중물로 공공수요를 확대하겠다"며 "오는 2031년까지 공공위성 170여기를 개발하고 발사체 개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우주산업의 핵심이 될 위성서비스 산업 시대를 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35년까지 독자적 위성항법시스템(KPS)을 구축하고 6G 통신위성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 국가인프라를 확보하고 자율차·도심항공교통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의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이 마음 놓고 우주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민간기업 전용 발사장,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우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우주 분야 연구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임무중심형 융합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민관이 합심해 단기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룬 저력이 있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부처도 각 분야에서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dragon@newspim.com

2021-11-15 16:29:00

'우주산업 비즈니스 시대 연다'...국무총리 주도 국가우주위원회 첫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제부터는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겨냥한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새롭게 맡은 국가우주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세계 우주산업의 1% 수준인 우리나라 우주산업 역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기술 개발이 아닌, 우주경제 전환을 향해 속도를 내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가 1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주개발 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돼 김부겸 국무총리가 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날 우주위원회는 김 총리가 주재한 첫 위원회 회의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거치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2021.10.21 photo@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 추진계획 ▲국가우주위원회 운영 계획 등이 심의·의결됐다.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통해 정부는 10년 후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두고 우주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우주산업 규모는 3조2610억원 규모로 세계 우주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해외기술 도입이 어려운 우주분야에서 우리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인프라를 확충해 대한민국 대표 우주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우리기업의 우주개발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공개발을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공공목적의 위성을 총 170여기까지 개발하고 위성개발과 연계해 국내발사체를 총 40여 회 발사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 내에 민간기업 전용 발사체 발사장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으로서 발사체, 위성, 소재·부품 등의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계약방식을 도입하고, 기술료 감면·지체상금 완화를 통해 부담을 줄이는 등 기업이 마음 놓고 우주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교육센터 지정 등을 통해 우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미래세대의 우주이해도 높이기 위해 교육콘텐츠도 제작해 보급한다.  우주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성정보산업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위성정보 개방성 확대를 통한 사업화도 지원한다. 위성정보산업의 경우, 위성TV, 위성통신, 지구관측 등으로 세계 우주산업의 93.6%(2533억달러)에 달할 정도다.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연관산업을 발굴하고, 6G(6세대) 위성통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해 민간이 상용화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6G 군집위성을 통해 자율운항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및 지상망이 취약한 도서지역 통신서비스 등의 실증에 나선다. 위성 영상 배포·처리·분석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등을 통해 민간의 위성 영상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우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소형위성 기반의 비즈니스 실증 또한 지원한다.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사업 구상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11.15 biggerthanseoul@newspim.com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추진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성항법시스템은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교통·통신 등 경제‧사회 전반의 기반기술이자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정부는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내년 사업착수를 위한 세부계획이 이날 의결됐다. KPS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꼽힌다. 내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14년간 사업비 총 3조 7234억5000만원을 투입해 위성항법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구축할 예정이다. 출연연에서 산업체로의 적극적인 기술이전, KPS의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총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KPS개발사업본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KPS위원회', 'KPS개발운영단' 등의 전담추진체계 마련 등을 위해 「(가칭)국가 통합항법체계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도 함께 추진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짧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누리호를 발사해 세계에서 7번째로 1톤급 이상의 대형위성을 스스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룬 저력이 있는 만큼 민관이 합심해 우주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1-11-15 16:25:00

[요소수 대란] 정부 "내일부터 인터넷으로 요소수 재고정보 제공"(종합)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이르면 내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요소수의 재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인천·울산·경기 등 3개 시·도 수요처에 차량용 요소수를 오늘 중으로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차량용 요소 700톤으로 차량용 요소수 20만 리터를 생산하고, 이중 20만 리터를 버스, 청소차, 교통약자 지원차량 등 공공목적에 우선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이날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요소와 요소수의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시행하며, 매점매석 행위 적발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8 mironj19@newspim.com 이에 정부는 전날인 14일까지 12개 시·도의 수요처에 차량용 요소수 배분을 완료했다. 여기에 이어 오늘 추가로 인천·울산·경기 등 3개 시·도 수요처에 요소수 배분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공공 목적용 20만 리터를 제외한 나머지 180만 리터는 현재 100개 거점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까지 현재 74개 주유소에 19.4만 리터가 배송을 완료했고 오늘 추가로 30여개 주유소에 나머지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를 중심으로 100개 주유소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재고 현황을 파악해 부족분은 즉시 보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내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요소수의 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공급 주유소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요소수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L사의 소분용 포장제품 형태의 요소수 생산라인도 재개된다. 정부는 이 점을 고려해 오늘부터 생산 물량 중 일부를 소분용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소수 일부는 10리터 용기 포장제품 형태로 자체 유통망을 통해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호주산 요소수 2만7000 리터 중 구급차에 우선 배분되는 4790 리터는 오늘부터 17개 시·도의 18개소에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 정부가 해외로부터 수입해오는 요소수 물량과 관련해서는 "고위급 외교채널과 현지 공관, 해외 무역관 등 다양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중국 수출절차가 진행 중인 1만8700톤 중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완료되지 않은 물량은 정부가 현지 대사관을 중심으로 조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중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차량용 요소를 연간 1만5000톤 생산하는 페트로나스케미컬 CEO로부터 차량용 요소수 100만 리터를 공급하겠다는 회신을 접수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도 내년 1월 물량까지 판매 불가 입장이던 사우디 요소 독점생산기업 SABIC을 방문해 가용물량을 확인했으며 L사와 직접적인 협의 채널 구축해 물량 확보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 무역관과 베트남 대사관 역시 베트남 산업부로부터 기존 계약 진행물량 5000톤에 더해 3000톤의 추가 공급을 약속 받았다. 이에 따라 L사는 말레이시아에서 100만 리터, A사는 멕시코에서 10만 리터, 호주에서 8만 리터, B사는 멕시코에서 10만 리터를 추가 계약했고 N사는 베트남과 산업용 요소 1000톤에 대한 추가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중소 요소수 생산업체들이 요소수 공급 판로가 막히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선 "기존 공급망을 통해 건설현장, 운수업체, 요소수 사용 사업장 등으로 요소수 공급을 허용하고 있다"며 "문제 없다"고 밝혔다. soy22@newspim.com

2021-11-15 16:07:00

고병원성 AI 3건 발생…농식품부 "내년 1월까지 발생 위험 증가"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최근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철새 유입이 증가하는 내년 1월까지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방역당국은 가금농장·축산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농장·축사 부출입구(쪽문 또는 뒷문)에 대한 관리실태를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현재까지 총 3건의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류 인플루엔자 농장 소독 요령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1.11.15 dragon@newspim.com 중수본에 따르면 겨울 철새가 지난달월부터 본격 도래하기 시작했으며 과거 사례를 고려했을 때 향후 12∼1월까지는 계속해서 철새의 마릿수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 평균 철새 수는 10월 55만수에서 11월 80만수, 12월 157만수까지 증가한 이후 1월 152만수, 2월 83만수, 3월 40만수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수본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 첫 발생 후, 선제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충북 음성의 육용오리와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양성개체를 조기 발견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감염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실시한 가금검사 강화 조치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의심가축 발생 즉시 초동대응팀과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해 농장 출입통제와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의심가축 발생농장의 가금을 신속히 살처분했다. 현재 잔존물 처리와 함께 발생농장 반경 3km 내에 대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 중이다.  유럽은 올여름에도 계속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다가 9월부터 H5N1형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현재 산란계 농장 2곳(아키타현, 가고시마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농장 소독 요령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1.11.15 dragon@newspim.com 국내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AI 검출은 15일 기준 4건(검사중 9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5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수본은 철새의 유입이 증가하는 12∼1월까지는 계속해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중수본부장)은 "철새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며 "AI가 발생한 농장들에서는 모두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dragon@newspim.com

2021-11-15 15: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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