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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플라이빗·지닥,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2위 업체인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낸 사업자 신고가 수리됐다. 19일 FIU는 빗썸, 플라이빗, 지닥 등 3개 회사에 대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가 수리됐다고 발표했다. 빗썸의 사업자 신고가 수리되면서 업비트, 코인원, 코빗과 함께 '빅4' 모두 현금 매매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플라이빗, 지닥은 코인을 현금으로 바꿀 수는 없고 코인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 마켓 거래소로 신고가 수리됐다. 빗썸은 업비트에 이은 국내 2위 거래소지만 4대 거래소 중 가장 마지막으로 신고 수리를 받게 됐다. 지난 12일 FIU는 코인원의 사업자 신고를 수리했지만 빗썸은 보류했다. 외국인 대포통장 안내 의혹을 비롯해 상장된 코인 건전성(많은 코인 수), 대주주 적격성 등이 걸림돌이었다. 이후 빗썸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금융업계,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투자자보호위원회와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빗썸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기준에 따라 내년 3월 이전까지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 수리를 기다리는 사업자는 모두 36개사다. 이중 코인마켓 거래소가 23개로 가장 많다. [사진=빗썸]   jyoon@newspim.com

2021-11-19 18:14:39

[종합] 금융당국 "은행 대출금리 산정에 조치 가능"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대출금리 산정과 운영이 모범규준에 따라 충실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금리 산정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은행 가계대출 금리 운영현황 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금리 산정에 대한 개입 가능성을 묻자 "아직까지 말씀드릴 수 없다"며 "항상 당국은 자료를 받아보고 분석해 그것이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의무다. 한다 안한다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은행들의 예대금리 산정‧운영을 살펴보고 필요시에는 당국이 개입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시장가격인 금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리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전날 금감원이 설명자료를 배포한 데 이어 은행권 면담을 통한 사실상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금감원은 은행 예대금리가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실제 영업현장에서 각 은행의 대출금리(특히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 산정·운영이 모범규준에 따라 충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개선 필요성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은행 부행장들은 최근 금리 상승세 지속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은행 자체적으로도 예대금리 산정·운영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문이 있다면 함께 고쳐나가기로 했다. 이 부원장은 "금리 상승기에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은행 부행장들은 "신청·심사절차 등 자체 시스템 개선, 고객 안내·홍보 강화 등 최근 발표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가계대출 금리 운영현황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9 hwang@newspim.com 다만 이날 구체적으로 금리를 어떤 방식으로 조정할 것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 수석부원장은 "은행별로 여수신금리를 산정하는 자료를 받아보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합리적이고 투명하지 않은 것인지 있는지 보고 그것에 따라서 어떤 조치를 할 지 볼 것"이라며 "개별적 상황에 예단해서 어떤 금리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 드릴 수 없다. 자료를 보고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금리를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뀐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 기조는 바뀐 적이 없다"며 "2012년 말에 제정된 대출금리 모범규준에 따라 금리 산정이 합리적이고 투명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불합리하면 개선하는 건 제도적 측면이지 시장원리에 위배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은행의 조치 시기 등 구체적 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분석을 한 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후속조치를 어떻게 취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당장 언제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아울러 금감원과 은행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리보금리 산출 중단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과정에서 과도한 경품 제공 및 실적 할당 등 불건전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jyoon@newspim.com

2021-11-19 18:11:00

금감원, 은행 대출금리 상승 경고 "조치 취할 수 있어"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은행 대출금리 산정에 개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수석부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은행 가계대출 금리 운영현황 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금리 산정에 대한 개입 가능성을 묻자 "아직까지 말씀드릴 수 없다"며 "항상 당국은 자료를 받아보고 분석해 그것이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의무다. 한다 안한다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은행들의 예대금리 산정‧운영을 살펴보고 필요시에는 당국이 개입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날 구체적으로 금리를 어떤 방식으로 조정할 것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 수석부원장은 "은행별로 여수신금리를 산정하는 자료를 받아보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합리적이고 투명하지 않은 것인지 있는지 보고 그것에 따라서 어떤 조치를 할 지 볼 것"이라며 "개별적 상황에 예단해서 어떤 금리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 드릴 수 없다. 자료를 보고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금리를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기조가 바뀐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 기조는 바뀐 적이 없다"며 "2012년 말에 제정된 대출금리 모범규준에 따라 금리 산정이 합리적이고 투명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불합리하면 개선하는 건 제도적 측면이지 시장원리에 위배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가계대출 금리 운영현황 점검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19 hwang@newspim.com 은행의 조치 시기 등 구체적 안에 대해서 이 수석부원장은 "최대한 분석을 한 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후속조치를 어떻게 취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당장 언제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대출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은 언제쯤 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는 "(은행권에) 자체적으로도 여수신 금리를 점검해보라고 얘기했으니깐 자율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개선하는 과정에서 어떤 효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신용 프리미엄을 조정하지 않거나 목표 이익을 과도하게 높게 설정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은행들로부터 여수신 금리를 결정한 내용을 자료를 받아보고 얘기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이 기준금리가 오른 탓이라고 진단한 금융위원회와의 엇박자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며 "금융위와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시장가격인 금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리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전날 금감원이 설명자료를 배포한 데 이어 은행권 면담을 통한 사실상 행정지도에 나섰다.   jyoon@newspim.com

2021-11-19 17:41:00

비케이탑스, 유라인코리아 자회사 편입..."마스크 직접 유통"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케이탑스(대표 정상용)가 톤업핏 마스크로 잘알려진 마스크제조회사 유라인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자사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마스크 직영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비케이탑스는 이날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비케이원에 대한 대여금을 비케이원이 소유한 유라인코리아의 지분 100%로 상환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상환금액은 21억 8400만원이다. 유라인코리아는 그동안 참존화장품 등에 자사가 제조한 마스크를 전량 OEM 납품해왔으며, 유라인의 톤업핏 마스크는 일명 장나라마스크로 불리면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유라인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비케이탑스는 그동안의 MRO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자사의 온오프 유통망을 활용해 자체브랜드로 마스크 유통사업을 직접 전개할 예정이다. 비케이탑스는 정상용대표는 "당사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자체 브랜드로 직접 판매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라인코리아의 생산시설을 활용한 백신 관련 등 제품의 확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고=비케이탑스] ssup825@newspim.com

2021-11-19 17:02:47

지놈앤컴퍼니, 美 자회사 'List Bio' 설립…"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는 미국에 자회사 List Biotherapeutics, Inc. (이하 List Bio, 대표: 조용완)를 설립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Fishers 시에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CDMO(위탁개발∙생산시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0월 미국 자회사 List Biotherapeutics, Inc. 설립했다. List Bio는 Fishers 시에 위치한 Fishers Life Science & Innovation Park에 1만 8,000여 평 규모의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21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List Bio는 미국 Fishers 시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해당시설 완공 이후 15년간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인디애나주투자청(IEDC)과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시설 사용료 절감과 세금공제 등의 추가 지원을 약속 받았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Fishers시는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내외의 도시로 기술 및 생명과학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Fishers Life Science & Innovation Park는 Fishers 시에 조성된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관련분야 전문인력 및 기업 등을 비롯해 수준 높은 제약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생명과학기업 Stevanato Group과 INCOG Pharma 등에서 누적 2,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향후, 지놈앤컴퍼니는 자회사인 List Labs와 List Bio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독립적 운영을 통해 각 회사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각 회사 별 특장점을 살려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List Bio 조용완 대표는 "신규 공장을 통해 임상3상 및 상업화 수준의 미아크로바이옴 의약품 위탁개발과 생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List Labs의 40년 이상의 업력과 노하우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CDMO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는 "지난 9월 마이크로바이옴 CDMO List Labs 경영권을 인수하며, 발표한 신공장 구축의 첫 포문을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Fishers 시와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며, "연구개발과 생산 모두가 가능한 완전 통합형 제약회사(FIPCO, 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지놈앤컴퍼니] ssup825@newspim.com

2021-11-19 16:53:41

샐바시온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 효능·안전성 연구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샐바시온(총괄사장 김원희)은 미국 자회사 SALVACION USA(샐바시온USA)가 제5회 국제 바이러스 및 전염병 학회에 기조 연설사로 초청돼 자사 개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제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조발표 주제는 '코로나19용 비강 스프레이에서 ELAH의 효과 - The effects of ethyl lauroyl arginine hydrochloride(ELAH) in nasal spray formula on SAR-Cov-2'다. 바이러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본 학회에 전 세계 주요 연구소, 제약사 등 수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회사는 학회에 참석해 코빅실-V의 유효성분인 식품 첨가제 ELAH가 함유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코 점막 침투를 물리적으로 막아준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실시한 약물동력학 실험(Pharmacokinetics)을 통해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도 완벽하게 입증 받은 사실을 발표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최측에서 제품 우수성과 메카니즘 독창성을 높게 평가해 참가사들 중 유일하게 별도 제품 설명회(Special session)을 추가로 마련해줬다"며 "해외업체들은 본 제품의 상업화가 마무리 단계로 다음달부터 글로벌 생산기지 공급됨을 확인하고 제품의 효능과 더불어 제품 구매 가능 여부에 대해 다수의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조 발표자로 나선 샐바시온USA 설립자 압둘 가파 박사는 미국 화학협회에서 수여하는 화학영웅상 수상자로 뉴욕주립대(SUNY) 의과대학 하세드 타코 박사와 함께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에 대한 각종실험과 제품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가파 박사는 지금까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관련 140여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 연구개발 자료는 네이처지(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리뷰(Peer Review)가 끝나는 대로 곧 발표될 예정이다. 샐바시온 김원희 총괄사장은 "이번 학회에서 기조발표와 제품 설명회를 통해 다수 업체로부터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의 공급요청을 받았다"며 "국가별 진행중인 제품승인이 마무리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전 세계가 위드 코로나에 진입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자사 제품이 향후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2021-11-19 16:48:54

더맘마, 마트협회와 MOU...ESL 사업 공동 추진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와 모바일 식자재 O2O 서비스와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맘마는 지역 식자재마트 쇼핑 앱 '맘마먹자'와 'MaZa(마자)'를 운영 중인 유통 IT 기업이다. 가맹을 맺은 전국 동네마트들의 신선식품과 공산품 등을 앱을 통해 판매하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는 직영 식자재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한국마트협회는 전국 중소형 마트 6만여곳과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30만명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회원사 성장을 위해 물류, 마케팅, 앱, 파트너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융복합 사업을 발굴한다. 정책에 중소상인 보호 육성 정책이 내실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예산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마트협회 회원사들은 순차적으로 더맘마와 가맹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맘마먹자와 마자 등 더맘마 식자재 쇼핑 앱에 가맹점으로 이름을 올리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맘마 가맹점 확대 추세에는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는 더맘마가 한국마트협회 회원사에 자체 개발 ESL 솔루션을 독점 공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국마트협회는 회원 마트들을 대상으로 더맘마 ESL 도입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확산 중인 ESL이 동네 마트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맘마가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트협회는 이번에 더맘마와 맺은 업무협약과 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또 다른 업무협약을 타사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식자재 쇼핑 앱과 협회 차원의 가맹 계약을 맺거나 타 ESL 업체와 공급 협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과 중소 마트 유통 혁신을 지향하는 더맘마의 사업 철학에 공감해서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동네 마트는 대기업이 가질 수 없는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며 "동네 마트에 체계적인 IT를 도입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소속 마트들의 리테일테크 발전과 유통혁신을 더맘마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은 "중소마트들이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무에서 유를 만든 김민수 더맘마 대표의 에너지와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협회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2021-11-19 16:08:21

이수앱지스, 알츠하이머병 신약 'ISU203' 연구 결과 '뉴로사이언스 2021'서 발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수앱지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뇌신경과학 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에서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항체 신약 'ISU203'의 마우스 질환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이번 학회에서 'ASM 타깃 항체에 의한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의 아밀로이드베타(Aß) 감소와 인지기능 개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작용기전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ISU203'을 최초 공개했다. 'ISU203'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에 과활성화돼 있는 염증 유발 효소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ASM)를 저해하는 항체 치료제다. ASM의 활성 저해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 지표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베타(Aβ)의 축적을 막아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ISU203'의 작용기전(MOA)이다. [로고=이수앱지스] 회사 측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마우스에 ISU203을 투여한 결과, 혈장에서 ASM이 64% 줄었다. 또한, 뇌지질 및 해마에서 염증 지표 물질인 엑티브 아스트로사이트(Active astrocyte) 생성 억제와 알츠하이머병 지표 물질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의 현저한 감소를 확인했다. 특히, 학습과 기억력을 측정하는 모리스 수중미로(Morris' water maze) 시험에서 'ISU203' 투여군의 알츠하이머병 마우스에서 의미 있는 인지 개선 효과가 확인되는 고무적인 결과도 얻었다. 이수앱지스는 현재 'ISU203'의 구조 연구와 함께 외부 CDMO 전문 업체와 세포주 개발 관련 논의를 병행하며 치료제 개발 속도와 혁신 신약으로서의 차별성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바이오젠의 애듀헬름(Aduhelm)이 치료 효능 논란 등에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승인을 받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은 미충족 의료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상당히 높은 분야"라며 비임상 단계에서의 조기 기술 이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ISU203'은 기존 아밀로이드베타 등을 타깃하는 치료제들과는 달리 상위에서 염증 발생을 조절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향후 다른 치료제들과의 병용투여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2021-11-19 15:36:32

이수화학,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 첫선…"가격경쟁력 강화로 상용화 앞당겨"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수화학이 차세대 2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수화학은 지난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황화리튬(Li2S) 샘플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황화물 고체 전해질, 전고체 배터리 안정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고=이수화학] 현재 이수화학은 KETI와 국책과제를 통해 황화리튬과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황화리튬은 황화수소(H2S) 핸들링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 필수적인 황화수소 핸들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다. 황화리튬은 차세대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의 원료다. 황화리튬의 높은 단가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수화학은 자사 기술을 적용할 경우 시중 가격 대비 저가의 황화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수화학은 황화수소 핸들링 기술을 기반으로 특수화학제품 TDM(Tertiary Dodecyl Mercaptan), NOM(Normal Octyl Mercaptan), NDM(Normal Dodecyl Mercaptan) 등을 독자 개발해 이미 생산 중인 만큼, 해당 기술에 대한 숙련도가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수화학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거둔 저가화 황화리튬 제조 기술과 KETI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합성 기술이 토대가 된다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2021-11-19 15:26:43

한국거래소, 글로벌 ESG 평가기관과 지수개발 협력 MOU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Sustainable 1(S1)과 ESG 평가정보를 제공받고, S&P DJI와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지수를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1은 지난 1999년부터 ESG 평가를 시작한 로베코삼(RobecoSam)사의 ESG 사업부문이 지난 2019년 S&P Global에 인수된 ESG 전담 기관으로 현재 1만 여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S&P Global 내 Sustainable 1(ESG부문) Executive Sponsor 이자 Market Intelligence(정보 부문) 대표인 마티나 청 및 S&P DJI 댄 드레이퍼 대표(지수부문)와 18일 (현지시각) 뉴욕 S&P 본사에서 ESG 평가정보 제공 및 지수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댄 드레이퍼 S&P DJI 대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마티나 청 Sustainable 1 사업총책임자 겸 S&P Market Intelligence 대표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Sustainable 1'을 신설한 S&P 글로벌과 한국 기업에 대한 ESG 평가 결과를 제공받고, 향후 평가대상 국내 기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 ESG는 지속가능투자의 핵심요소이자 중요 투자지표로서 ESG 정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에 대한 ESG 정보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 지수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품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aza@newspim.com

2021-11-19 15:16:50

금감원 "예대금리차 확대 가능성…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시장금리 오름세가 지속되면 예대금리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출금리는 올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예금금리도 시장금리를 반영해 오르고 있으나, 상승폭은 대출금리 상승폭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대출금리 산정체계 운영을 점검하는 자리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8개 은행의 여신담당 부행장과 은행연합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은행 예대금리가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실제 영업현장에서 각 은행의 대출금리(특히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 산정·운영이 모범규준에 따라 충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개선 필요성을 볼 방침이다. 또 예금금리의 경우에도 시장상황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산출되는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부원장은 "금리는 시장에서의 자금 수요·공급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가격입니다만, 은행의 가격 결정 및 운영은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 또한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화해 금리상승기에 소비자의 금리부담을 완화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19년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되면서 제도적인 기틀은 마련됐지만 실제 운영상으로는 여전히 미흡하다.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 안내시 부정확하거나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신청요건·심사기준을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불수용 사유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은행권과 함께 금리인하요구권 안내·홍보, 신청·심사 절차, 공시·관리 3개 분야에서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부원장은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빠른 시일내 이행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은행은 금융시스템의 중추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자금중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에 불안요인이 확대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국내은행이 자금중개기능의 핵심인 여·수신 업무 영위시 예대금리를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 국민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덧붙였다.   jyoon@newspim.com

2021-11-1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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