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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연구개발특구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연구개발특구 디지털 전환(DX)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사)연구소기업협회(협회장 문종태)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 마인즈랩 등 디지털 혁신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5개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2개 거점별 강소특구 내 기관,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특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협회와 다수의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이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서 특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ERP 및 업무협업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활용해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개발특구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 등에 협력하고 특구사업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대표는 "더존비즈온은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융합한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을 선보이는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더존비즈온] ssup825@newspim.com

2021-11-25 17:04:51

마인즈랩, 메가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공동사업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인간 전문 기업 (주)마인즈랩 (대표이사 유태준)은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주)(대표이사 이주완)와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인즈랩은 자체보유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메가존클라우드와의 AI플랫폼 공동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마인즈랩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천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연내 TF 형태의 조직을 구성하여 협력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보유한 고객사뿐만 아니라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개의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마인즈랩과 함께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마인즈랩과의 공동사업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컨텍센터 서비스를 비롯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을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인즈랩과 협업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메가존 클라우드의 해외지사들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사례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서비스들과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며,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최근 상장을 통해서 다시 한번 기술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마인즈랩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인공지능 플랫폼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인공지능) 개발에 착수, 현재 40여 개의 다양한 AI 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세계 최초로 종합 인공지능을 갖춘 인공인간 모델인 M1을 출시해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마인즈랩의 AI휴먼 플랫폼 기술은 인간의 감각과 사고체계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각, 청각, 언어, 사고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갖춘 마인즈랩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AI 엔진 40여 개와 외부 엔진까지 조합이 가능한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API connector)인 '마음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의 인공인간을 제작하고, 공급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등이 있으며, 평균 4~5년 이상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마인즈랩은 지난 23일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서버 확충 및 연구개발에 투입하여 인공인간 도입과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더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마인즈랩] ssup825@newspim.com

2021-11-25 17:02:16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4% 유지했지만…"내년 중반까지 물가 2% 상회"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한국은행은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유지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큰 폭 올려잡았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높은 물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한국은행은 '11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GDP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0%로 전과 동일하게 봤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이 빠르게 늘고 방역조치 완화로 소비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방역 수준이 전체적으로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는 이유는 방역 노하우가 쌓였고 경제주체들의 학습 효과도 있었던 데다 백신 접종률이 증가가했기 때문"이라며 "긴 흐름으로 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상응해서 방역 강도가 반드시 올라간다고 보지 않으며, 평균적으로는 점점 완화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은행) 한은은 전 세계가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서는 내년에 수출 기여도가 줄어드는 반면 내수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8월 전망과 비교해 우선 올해 민간소비 성장률이 2.8%에서 3.5%로 0.7%포인트(p) 높아졌고,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도 3.4%에서 3.6%로 0.2%p 상향조정됐다. 반면 올해 설비투자 성장률은 지난 8월 전망치 8.8%에서 8.2%로 하락했고, 건설투자 전망치는 0.9%에서 아예 마이너스(-0.7%)로 돌아섰다. 당초 예상보다 투자가 부진해졌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살아나는 민간소비가 투자 부진을 상쇄하면서 전체 성장률이 4.0%로 유지된 셈이다. 올해와 내년 상품 수출 증가율은 각 8.5%, 2.6%로 8월 당시(8.9%, 2.7%)와 비교해 모두 낮아졌다. 반면 상품 수입의 경우 올해 9.5%에서 10.1%로, 내년 3.0%에서 3.1%로 더 높아졌다.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서다. 고용 전망도 개선됐다. 지난 8월 20만명에 그친 올해 취업자 수 증가 예상 규모가 35만명으로 늘었고, 실업률 전망치도 3.9%에서 3.7%로 낮아졌다. (사진=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상승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 8월 2.1%에서 2.3%로 0.2%p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기존 1.5%에서 2.0%로 0.5%p 올려 잡았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한데는 원자재 가격이 지속해 오르고 있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증가하는 것도 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봤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날이 높아지는 점도 고려했다. 김웅 한은 조사국장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국제유가 전망 등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이라면서 "물가가 상당기간 2% 웃돌 것이라고 했는데 상반기 헤드 라인이 2.3%이다. 내년 중반까지는 2%를 상회한다는 의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불확실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 시점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내년 물가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국제유가를 꼽았다. 김 국장은 "국제유가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크게 올려 잡은 이유 중 하나"라면서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철이 지나고 산유국이 공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제활동 재개로 수요도 많이 오르는 두 가지 효과가 맞물리면서 국제유가가 완만하게 내려가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jyoon@newspim.com

2021-11-25 15:59:40

IR큐더스, 대신경제연구소와 'ESG 사업 추진'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IPR 컨설팅 전문 기업 IR큐더스가 대신경제연구소와 'ESG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ESG 자체평가 모형을 구축하고 1000여개 기업에 대한 ESG 평가를 진행했다. 또 국민연금 및 주요 기관 투자가들에 대한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심화연구와 지속가능경영개선 방법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좌)와 이종승 IR큐더스 대표(우) [사진=IR큐더스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R큐더스와 대신경제연구소는 ESG 평가 모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IR큐더스의 온라인 IR 통합 솔루션 'kudos works'에 ESG 자가 진단 솔루션을 탑재해 많은 기업들이 쉽고 편하게 ESG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협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IR큐더스와 협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쉽고 간편하게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IR큐더스 지난 3월 IR 담당자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IR 매니지먼트 통합 솔루션 kudos works를 출시해 상장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udos works는 ▲투자자 소통 및 투자 정보 페이지인 IR Page ▲IR 담당자용 IR 업무관리 솔루션인 IR Office ▲투자자 대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IR Tools로 구성돼 있다. 이종승 IR큐더스 대표는 "최근 ESG는 기업 IR의 핵심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ESG 자가 진단 솔루션을 통해 IR 담당자들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zunii@newspim.com

2021-11-25 15:25:18

[IPO] 4수생 툴젠, 코스닥으로 이사..."유전자교정 플랫폼 선도 기업될 것"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내달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다. 툴젠의 코스닥 입성 도전은 이번에 네 번째다.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는 25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기반 플랫폼 사업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 대표는 또 "CRISPR 특허 경쟁력과 특허수익화 사업을 강화하고 각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RISPR(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는 툴젠이 개발한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이다. 김영호 대표이사(좌)와 이병화 대표이사(우) 툴젠은 유전자교정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유전자교정(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플랫폼 기반 특허수익화 사업 △유전자교정 기술 적용 치료제 개발 △유전자교정 기술을 통한 동식물(종자) 품종 개량 등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특정 형질에 관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의 염기서열을 교정해 형질을 변형시킬 수 있는 유전자교정 기술이다. 인간을 비롯해 동물과 식물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DNA에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유전자교정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툴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1세대 유전자가위 'ZFN(Zinc Finger Nuclease)', 2세대 'TALEN(TAL Effector Nuclease)', 3세대 'CRISPR/Cas9' 등 3종의 유전자가위를 모두 개발했다. 특히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인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CRISPR/Cas9 시스템을 사용한 진핵세포 유전자교정을 증명한 세계 최초의 특허다.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교정 기술력과 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경쟁력을 내세워 GE(유전자교정)플랫폼 기반의 특허 자체 라이선싱을 통한 특허수익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GE플랫폼은 사업 확장성 및 수익의 가시성 면에서 다른 바이오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이자 툴젠의 높은 기업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몬산토(Monsanto, 現 Bayer), 써모 피셔(Thermo Fisher), 키진(KeyGene) 등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 기업에 18건의 기술이전(L/O) 성과를 기록하는 등 툴젠의 특허수익화 사업은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툴젠의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현재 한국, 미국,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9개 주요 국가에 등록됐으며, 올해 유럽,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의미 있는 권리 범위의 특허가 추가되며 글로벌 특허 경쟁력이 강화됐다. 국내외 원천특허 등록 건수는 20건에 이르며, 25건이 추가 출원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응용특허를 포함해 총 48건의 특허권이 등록됐고 135건의 특허가 출원돼 있다. [로고=툴젠] 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 기반의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샤르코-마리-투스병1A 치료제(TGT-001) △습성황반변성 치료제(TG-wAMD) △B형 혈우병 치료제(TG-LBP) △inhibitor(응고인자에 대한 항체) 보유 혈우병 치료제(TG-AT) △만성 HBV 감염 치료제(TG-HBV)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Styx- T Platform) 등이다. 이 가운데 차세대 CAR-T 치료제는 호주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CARTherics(카세릭스)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2022년 고형암 타깃 미국 임상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툴젠은 카세릭스사와 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해 15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툴젠은 미국 임상1상의 데이터가 잘 나온다면 CAR-T 개발 기업들에게 10건 이상의 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르코-마리-투스병1A(이하 CMT1A) 치료제와 습성황반변성(이하 wAMD) 치료제는 올해 전임상(IND-Enabling Study) 단계에 진입해 유효성 및 독성 검사를 진행하고 2022년 말 또는 2023년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통해 미국 임상1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툴젠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0만~12만 원이다. 회사는 25~2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30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12월 2~3일 진행, 12월 초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희망가 기준 최대 1200억 원 가량이다. 조달 자금은 CRISPR 특허 경쟁력 강화 및 연구개발 관련 임상·설비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연구개발 및 임상, 첨단 설비 도입, 우수 연구진 영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CRISPR 특허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치료제 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영호 툴젠 공동 대표이사는 "당사는 유전자교정 플랫폼 자체의 특허수익화 사업을 정착시키고, 이를 넘어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그린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유전자교정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툴젠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공모주식에 대해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주관사가 발행사(툴젠)의 일반공모 참여자에게 손실 한도를 보증해 주는 것으로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증권사에 공모주를 되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상장 이후 3개월 이내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행사할 수 있다. zunii@newspim.com

2021-11-25 15:17:28

스맥, 라오스 전력청과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제휴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 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은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 전력청(EDL)'과 라오스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세리머니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맥은 원격 검침이 가능한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SMR, Smart Meter Reading)'를 라오스 현장에 공급한다. 회사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실증 과정을 통해 스마트 미터기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예상되는 수량으로는 2022년 ~ 2024년까지 매년 30,000Unit씩 총 90,000Unit 으로 예상된다. 스맥이 라오스에 구축하는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는 스마트 전력량계뿐만 아니라 라오스 전력청에서 구상하고 있는 지능형 배전자동화(DAS), 송변전에너지 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기존 원격검침인프라(AMI) 대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표준을 준수하는 485 통신 인터페이스가 있는 디지털 미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맥은 해외 진출 기회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라오스 전력청과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특수한 기후 조건과 전력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을 통해 라오스 전력청의 신뢰를 확보했으며,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도 성공했다. 회사 측은 "많은 라오스 인접 국가들이 라오스 전력청의 전력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교두보 마련에도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맥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라오스 전력청의 기술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12개월 간의 기술 검토를 진행하였고, 라오스 운영 환경에 적합한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라오스 전력청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무선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해 2022년 하반기부터 무선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본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고=스맥] ssup825@newspim.com

2021-11-25 15:10:00

다원메닥스-대구첨복재단 "암치료 위한 가속기 기반 BNCT 공동연구"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다원메닥스(대표 유무영)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의료용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장치(A-BNCT)를 활용한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재단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 등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의 개발과 다양한 의료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다원메닥스에서 개발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화 구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원메닥스의 A-BNCT는 붕소의약품과 의료용 가속장치를 이용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암 치료기로 현재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 흑색종 등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고가-대형의료기기는 높은 기술장벽으로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기업의 기술력으로 고가-대형 암치료기를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다원메닥스와 대구첨복재단은 △치료 임상 적응증 확대 연구 및 실증 △치료장치의 핵심부품 개발 △동물모델의 중개임상연구 △적응범위 확대를 위한 등을 위한 공동연구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대구첨복재단이 보유한 신약, 의료기기 개발 기술력과 첨단 인프라 등과 다원메닥스의 기술개발역량과 협력해 방사선 기반 암 진단 및 치료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는 "대구첨복재단의 우수한 인프라와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고가의료장비에 대한 의료산업화 구현과 암치료를 위한 BNCT 저변 확대에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우: ㈜다원메닥스 유무영 대표. [사진제공=다원메닥스] ssup825@newspim.com

2021-11-25 14:58:37

[뉴스핌 라씨로] '지옥' 글로벌 1위에도 제이콘텐트리 급락, 왜?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5일 오후 1시4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대표적인 수혜주로 거론된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약세다. 작품이 공개되자 차익실현 매물이 속출한 탓이다. 또한 대규모 M&A에 따른 비용부담이 주가 하방압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 편성 작품 수 확대와 리오프닝에 따른 영화 부문 매출 회복을 기대하며 반등 가능성을 열어뒀다. 25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넷플릭스 공개 하루만인 20일 1위에 올랐다. 21일 2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22일부터는 사흘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 TV부문 순위에서 '지옥'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캡쳐=플릭스 패트롤] 2021.11.25 lovus23@newspim.com 하지만 시장에선 지옥 흥행 효과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지옥의 제작사인 클라이맥스스튜디오는 비상장사다. JTBC스튜디오가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지분을 95%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콘텐트리는 JTBC스튜디오의 지분을 54.23% 갖고있다. 즉, 클라이맥스스튜디오는 제이콘텐트리의 손자회사로 볼 수 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상승세를 보이며 11월 22일 8만5900원으로 연중 신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8월 19일 기록한 저점(3만3900원) 대비 153% 오른 수준이다. 하지만 주가는 곧바로 반락했다. 고점을 기록한 22일 전일종가대비 7% 하락하며 거래를 마무리했으며 다음날인 23일에도 10% 추가 하락하며 현재 5만원대로 내려왔다.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11월 들어 외국인은 145억원, 기관은 109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23일 17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매물을 받아냈다. 익명을 요구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지옥이 넷플릭스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이미 제작비를 받은 상황에서 회사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는다고 보긴 어렵다. 따라서 (기관도) 더이상 추가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옥의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히 선반영 돼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지옥이 글로벌 1등을 했다는 소식에 매수가 과도하게 몰리며 반대급부로 10% 이상 밀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NFT, 메타버스 열풍으로 콘텐츠 섹터가 단기 급부상한데 따른 과열론도 주가 발목을 잡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JYP Ent. 자이언트스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NEW 등 종목이 포함된 코스닥 오락·문화 업종 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11월 17일 936.41로 지난 9월말 694.44 대비 두 달만에 3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전체 지수는 2.7% 오르는데 그친데 비해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제이콘텐트리의 제작사 인수 비용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높이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에만 국내 클라이맥스스튜디오, 프로덕션H, 콘텐츠지음을 비롯해 미국 Wiip 등 콘텐츠 제작사를 대거 인수했다. 투자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은 올 4분기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은 연간 200억~3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제작사를 비롯한 M&A로 인해 JTBC스튜디오의 높아진 비용 부담은 아쉬운 상황"이라며 "스튜디오 증가로 탑라인 성장이 두드러지는 데 반해 JTBC스튜디오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내년 주가 흐름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내놨다. 제작사 인수와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매출 확대 기대감이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김회재 연구원은 "상각 규모에 따라 회사 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인수로 편성이 더 늘어날 것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굵직한 판매처를 두 곳이나 확보했다. 이익 눈높이가 낮아지긴 했으나 성장 추세를 감안하면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마저 모호한 대형 비용이슈는 당분간 동사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시킬 수 밖에 없다"면서도 "3분기 매출액은 1957억 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2배 이상이다. 비록 초기 적극적인 투자로 비용발생이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회사를 성장주로 평가한다면 비용대비 매출액 성장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지지부진했던 영화관(메가박스) 매출의 회복 기대감은 긍정적이다. 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정책과 기대작 개봉으로 4분기에는 전분기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다. 내년 관객 수는 2019년 대비 90%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건비 감소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제이콘텐트리 주가 추이[캡쳐=키움증권 HTS] 2021.11.25 lovus23@newspim.com lovus23@newspim.com

2021-11-25 14:45:00

크리스탈지노믹스·다나테인 "'DRT101' 기반 디모드 치료제 공동개발 제휴"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다나테인은 자연재생능력 20배 강화한 'DRT101' 신약후보를 기반으로 골관절 재생을 유도하는 근본치료제(DMOAD, Disease Modifing Ostearthritis Drug)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관절염 소염진통제 신약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다나테인 투자와 함께 공동 개발에 나선다. DRT101은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TGF-베타(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기반으로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 또는 질병 진행 억제를 통해 골관절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재생)하는 '디모드(DMOAD)'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DRT101은 인체 내 자연상태에서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골관절 조직의 '퇴행'과 '재생'의 불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재생'을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목적으로 발명된 신 바이오 신약후보이다. 퇴행이 진행되는 환자의 골관절 조직에 슈퍼-BMP7의 기능을 가진 DRT101을 주입하여, 조직회복을 강력 유도하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골관절염 디모드 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무주공산'인 상황이다. 수많은 골관절염 신약후보들이 미국 FDA로부터 디모드 승인을 받기 위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현재 골관절염 시장은 통증을 낮춰주는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통 약물이나 조직 퇴화가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면 수술을 통해 인조 골절을 삽입하는 방법 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치료제 개발을 이끄는 다나테인의 최승현 박사는 'TGF-베타' 분야의 세계적인 구조생물학 석학으로 바이오 기초 연구에 주력하는 세계 5대 연구소 중 하나인 솔크연구소와 UCSD의 생물학부에서 28년간 AAAS Fellow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룬 TGF-베타 신호체 연구의 학문적 성취가 신약후보 DRT101 발명의 기반이 됐다. 최승현 박사는 "DRT101은 생체에 원래 존재하는 신호전달체보다 월등한 기능을 발휘해 의학적 치료 효능을 목표로 한다"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최고의 장점을 서로 협력해 향후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다나테인과 협업의 시너지로 골관절염 치료제 분야에서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진=크리스탈지노믹스 제공] ssup825@newspim.com

2021-11-25 14:38:36

FSN, 日 컴시드와 'P2E 및 NFT 사업 파트너십'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이 P2E(Play to Earn) 기반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추진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FSN은 25일 일본의 대표 여가 산업으로 손꼽히는 파친코, 파치슬롯 게임 등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일본 상장 기업 컴시드(Commsee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 기반 게임 연동 및 개발을 비롯해 북미,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P2E 게임, NFT 사업 네트워크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로고=FSN] 컴시드는 펄어비스 재팬 CEO를 역임했던 이정섭 공동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일본 최대 파친코, 파치슬롯의 버츄얼 홀 서비스를 모티브로 삼은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 운영사다. 현재 컴시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한 업계 1위 플랫폼 '그리파치'에는 150개가 넘는 파친코, 파치슬롯 게임 타이틀이 존재한다. '그리파치' 플랫폼은 서비스 업력 10여 년으로 일본 내 관련 산업군에서는 가장 오래, 가장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컴시드가 운영 중인 '그리파치' 플랫폼의 사용 재화 '파치 달러'를 연간 유통액으로 환산하면 한화 기준 약 4.6조 원에 달한다. 파친코는 일본에서 모든 여가 산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레저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본 파친코 매출은 19조5400억 엔(한화 약 222조1000억 원)으로 전체 여가 산업 중 2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국민 레져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는 게임을 통한 현금 거래가 법적으로 제한되고 있는 만큼, FSN은 컴시드와 법률 검토 및 사업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일본 소셜카지노 시장의 진출 △북미,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P2E 기반 신규 게임 서비스 론칭 등으로 사업 연합 전선을 펼쳐가겠다는 계획이다. FSN은 특히 중화권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회사 네트워크가 자체적으로 이미 형성돼 있는 만큼, 향후 공동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신사업 부문에서 론칭한 DEX '디피닉스'를 중심으로 탈중앙화금융과 K팝 콘텐츠를 연계한 NFT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아울러 이번 MOU를 통해 P2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가며 식스네트워크의 식스(Six) 및 피닉스(Finix) 기반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컴시드는 최근 컴시드 코리아를 설립하며 글로벌 향 소셜 카지노 게임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 확장 및 블록체인 기술 부문에서 협력해 갈 수 있는 다각적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zunii@newspim.com

2021-11-25 14:30:26

[종합] 정은보 금감원장 "필요시 제2금융권 금리 수준도 모니터링"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5일 "필요에 따라서는 제2금융권 금리수준에 대한 모니터링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생명보험업계 CEO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장에 보험업계 금리수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모니터링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원장은 지난 23일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며 "금리 차이와 관련해 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되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생각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빅테크 기업에 대해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없도록 필요한 감독들을 해나갈 것"이라며 "다만 제재가 결정된 경우에는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등 8개 생보사 CEO들이 참석했다. 2021.11.25 mironj19@newspim.com 종합검사는 사전·사후적 검사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종합검사는 필요한 시기에 계속해서 검사를 진행하겠지만 사후적인 검사에만 치중하지 않겠다"며 "사전적 검사,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예방적 검사에도 집중해 사전·사후적 검사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적 검사 판단 기준은 재무적 건전성이다. 그는 "여러가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작용하는 상황에서 저희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생명보험회사들의 경영 건전성 유지"라며 "상시적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건전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면 시일불문하고 필요한 검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헬스케어 관련 규제 완화 건의가 많았다. 정 원장은 "헬스케어 산업 등에서 보험회사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회사와 관련된 법적규제 개선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실손보험료 인상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수 생보협회장을 비롯해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4mkh@newspim.com

2021-11-25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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