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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공식 출범…대표에 최동수 부사장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우리금융지주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가 지난 7일 발기인총회를 거쳐 설립됨으로써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우리금융F&I는 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서 지주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며, 설립자본은 2000억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과거 14년간(2001-2014년) 구(舊) 우리F&I를 자회사로 운영한 경험과 현재 우리종금의 NPL투자 관련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우리금융F&I가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2022.01.08 byhong@newspim.com 최동수 우리금융F&I 대표이사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구사, 빠른 시일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메이저 플레이어(Major Player)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추후 기업구조조정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는 물론, 부실기업의 회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F&I 설립은 코로나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우리은행, 우리종금,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등 관련 자회사들과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창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리금융F&I 출범은 2019년 지주사 설립 이후 꾸준히 추진된 비은행부문 확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완전 민영화로 조성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byhong@newspim.com

2022-01-09 09:29:03

[주간금융이슈] 한은, 14일 새해 첫 금통위…추가 금리인상 할까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선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4일 금통위를 열 예정이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올리면서 제로(0)금리 시대를 마치고 연 1.00%로 올라왔다. 이주열 총재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재차 시사해왔다. 이 총재는 지난달 31일 2022년 신년사에서 "경제 상황의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나갈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앞서 이 총재는 "내년 1분기 추가 인상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금리 정상화 의지를 수차례 드러냈다. 이 총재가 지속해서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내놓고 있는 만큼, 이달 14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1.0%인 기준금리가 연 1.25%로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뉴스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재 연 0.75%에서 0.25% 오른 연 1%로 결정 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렸다.[사진=한국은행] 2021.11.25 photo@newspim.com 물가 안정,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서도 금리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 2.5%로, 한은의 관리 목표(2.0%)를 웃돌며 1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4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대 상승률이 예상되는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1월 추가 금리 인상 명분이 높다"며 "1월 인상 이후 통화정책 시선은 성장 흐름으로 이동하며 상반기 말까지 금리동결을 통한 경제 성장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말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을 조기 종료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시계도 빨라졌다. 미 연준이 오는 3월 첫 금리인상에 돌입해 연내 3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자본 이탈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명분 또한 커진 상황이다. 시장에서도 이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 물가상승 압력 지속,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불균형 우려를 고려해 오는 14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만큼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조만간 최고금리 수준이 연 6%를 넘어서고,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금리가 연 3%대인 상품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준금리가 1%p 오르면 가계 이자 부담은 약 12조5000억원 증가한다.    jyoon@newspim.com

2022-01-09 09:00:00

[미국주식톱픽] 서학개미, 메타버스 관련 종목 대거 매수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새해 첫 주 서학개미들은 메타버스 진출 기업들의 주식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2024년까지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8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메타버스 미래 시장 규모를 최대 8조 달러로 전망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주(12.31~1.6)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이다. 순매수 규모는 5612만 달러(한화 약 675억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5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메타버스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강조하고 관련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표=한국예탁결제원]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상반기에 '팀즈용 메시(Mesh for Teams)'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업무용 메타버스로 증강 및 가상현실을 합친 혼합 현실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내믹스 365 커넥티드 스페이스(Dynamics 365 Connected Spaces)'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소매점이나 공장 등을 디지털 공간에 옮긴 뒤 고객 동선과 제품 및 장비 상태 등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의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도출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2위는 노바백스(NOVAVAX INC)이다. 순매수 규모는 4331만 달러(한화 약 520억원)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백신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자체 개발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을 연기하면서 일주일간 주가가 20.12% 하락했다. 그러나 노바백스는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자사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와 다른 유행 변이에 대한 강력한 면역반응을 생성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엔비디아(NVIDIA CORP)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4215만 달러(한화 약 506억원)이다. 미국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작년에 주가가 대략 130% 상승했다.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힘입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필요한데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지난 4일(현지시각) 메타버스 협업 툴인 옴니버스를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메타버스 인프라를 만들어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여진다. 4위는 애플(APPLE INC)이다. 순매수 규모는 3103만 달러(한화 약 373억원)이다. 애플은 지난 3일(현지시각)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증시 상장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아이폰 13이 총 40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실적을 시현하면서 순매수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이 동시에 구현 가능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을 2분기 중 생산하여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XR헤드셋은 메타버스 시대의 필수기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5위는 뱅가드(VANGUARD SP 500 ETF)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2901만 달러(한화 약 349억원)이다. 이번에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뱅가드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이다. 작년에 S&P500지수가 연신 신고가를 경신하고 26.9%로 치솟으면서 S&P500을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에 투자자들의 마음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ROBLOX CORP CL A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 ▲IONQ INC ▲ISHARES MSCI WORLD ETF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S ETF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각 기준 5거래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09 08:43:00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키워드는 'NFT, 로봇, 메타버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월 첫째주(3~7일) 국내 증시에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로봇, 메타버스가 있었다. 9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1월 1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 ▲NFT ▲로봇 ▲메타버스 ▲안철수 ▲흑연이 꼽혔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의 로봇 개발사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1.06 wonjc6@newspim.com NFT 관련 주는 블루베리NFT, 네오리진,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FSN이 꼽혔다. 뉴스핌 라씨로는 7일 네오리진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냈다. 로봇 관련 종목으로는 로보로보, 유진로봇, 로보티즈, 휴림로봇, 티로보틱스가 주목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12월 27일 매수 신호를 보낸 후 1월 4일 매도 신호를 보내 5.21%의 수익률을 냈다. 메타버스 관련 주는 셀바스AI, 와이제이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엔피가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12월 20일 와이제이게임즈에 매수 신호, 1월 4일 매도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은 10.55%를 기록했다. 컴투스에 대해서는 1월 7일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철수 관련 종목으로는 까뮤이앤씨, 오픈베이스, 써니전자, 안랩, WI가 분류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3일 WI와 안랩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냈다. 다음날인 4일엔 WI에 대해 매도 신호를 보내 11.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까뮤이앤씨와 써니전자에도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 이틀 뒤인 6일 이들 종목에 매도 신호를 보내 각각 49.66%, 23.47%의 수익률을 냈다. 6일에는 오픈베이스에 매수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흑연 관련 주로는 크리스탈신소재, 국일제지, 포스코케미칼이 거론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작년 3월 4일 매수 신호를 보냈고 1월 6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15.31%를 기록했다. lovus23@newspim.com

2022-01-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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