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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 우리카드와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제휴

 [서울= 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의료전송정보 플랫폼 기업인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10일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올해부터 우리카드 모바일앱에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드사 앱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카드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앱의 라이프 탭에서 '의료비 간편청구' 메뉴를 클릭하면 '구디' 플랫폼 가입병원을 다녀왔을 경우는 청구서 작성과 청구 서류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병원 약국에서 발급받은 서류와 영수증이 있으면 사진 청구도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고객이 선택한 보험사에 따라 추가로 안내 맞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카드사와의 서비스 제휴로 고객이 병원을 다녀온 직후 안내할 수 있어 청구의 편의성에 다가갈 수 있다"며 "우리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들과도 추가 제휴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지앤넷과 우리카드가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 제휴를 했다. [지앤넷 제공]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의료비, 약제비와 치과 보험금 청구를 지원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카드사등 35개 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1만1000여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빠른청구 연동 모듈을 배포해 시행하고 있다. hwjin@newspim.com  

2022-01-10 18:01:27

오스템임플란트, 횡령규모 '2215억'으로 정정공시..."전체 피해액 동일"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규모를 1880억원에서 2215억으로 정정 공시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피의자가 일부 금액을 반환했기 때문에 실제 피해액은 1880억원으로 동일하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0일 정정공시를 통해 횡령금액이 2215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08.18%라고 밝혔다. 앞서 3일에는 횡령금액이 1880억원이라고 했는데 335억원이 더 추가된 셈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 관리 담당자 이모 씨가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해 동진쎄미캠의 주식을 사들인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있다. 이번 횡령사건은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현재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를 중단해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의 모습. 2022.01.04 hwang@newspim.com 이와 관련해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횡령사고와 관련해 내부 조사 중 2020년도 4분기에도 피의자 이모씨가 235억 원을 출금 후 반환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공시를 했고 수사기관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발표한 횡령금액(1980억원)과 최초 공시한 횡령금액 간 100억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전체 금액 중 100억원은 출금 후 다시 회사 계좌로 입금했다. 경찰은 법률상 횡령금을 산정했고 회사는 실제 피해액 기준으로 산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환액을 반영해 실제 피해액은 188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피의자 이모씨가 횡령한 전체금액은 앞서 밝혀진 1980억원에 235억원을 추가하여 2215억원 임을 알려드린다. 다만 실제 피해액은 1880억원으로 동일함을 함께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대한의 횡령금액 회수를 위해 수사당국에 협조할 것이며 추후 변경되는 사항이나 추가로 확정되는 사항을 인지할 시 즉시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팀 직원의 횡령사실을 발견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1월 3일 공시를 통해 1880억원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lovus23@newspim.com

2022-01-10 17:12:49

주금공, 보금자리론 2주택자 '1년'마다 점검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4일부터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는 고객에 대해 추가주택 검증주기 1년, 추가주택 처분기한 6개월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의 한정된 재원을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 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존 보금자리론 대출 실행 후 ▲추가주택 검증주기가 '3년마다'에서 '1년마다'로 ▲추가주택 처분기한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추가주택 검증업무는 공사가 보금자리론 이용고객에 대해 일정 주기 마다 담보주택 외 추가로 주택을 취득했는지 여부를 살펴, 추가주택 취득확인 시 처분기한을 부여하고 처분기한 내 처분되지 않았을 때 기한의 이익 상실·3년간 이용제한 등 사후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정책자금 취지에 맞지 않는 추가주택 취득자로부터 보다 빠르게 자금을 회수하고, 이를 무주택 서민의 대출재원으로 활용해 한정된 재원을 서민·실수요자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사는 앞으로도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에 더욱 집중,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금공은 이 제도와 관련해 향후 대출 승인·실행·매월 원리금 납입 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전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byhong@newspim.com

2022-01-10 15:38:48

우리금융,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 1억2000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필리핀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태풍 라이(R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현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미화 10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를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라이(RAI)는 순간 최대 시속 270km 위력으로 사망자 약 400명, 부상자 약 1100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가옥 등 50만동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고, 6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현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우리금융그룹의 필리핀 현지법인인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섬을 관통한 태풍 라이(RAI)에 대한 피해 소식을 본국에 전달했다.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2015년 출범했으며, 세부에 본점을 두고 현지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현재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적 재난‧재해에 대한 인류애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세계 최대 자선기금단체인 'United Way' 아시아 지부에 필리핀 피해복구 기부금 10만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기부금은 붕괴된 가옥 및 건물 복원을 위한 수리용품 키트는 물론, 현재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 대상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현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필리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적 재난‧재해 복구에 신속히 공조함으로써 인류애 및 글로벌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   jyoon@newspim.com

2022-01-10 15:20:13

[단독] DB손보, 상표권 사용료 지급 고수...금감원 '소명' 요구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DB손해보험이 지주사에 상표권 사용료를 3년간 770억원 지급하기로 약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이 DB손보에 치우친 사용료 산정방식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지만 개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고객 보험료로 지주사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해보험검사국은 지난 7일 DB손보에 상표권 사용료 계약갱신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지난 2020년 검사 당시 '경영유의'를 받았던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28일 DB그룹 실질적인 지주사인 DB Inc는 주요 계열사 상표권 사용 계약을 오는 2024년까지 갱신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DB손보는 2022년부터 3년간 770억6700만원을 DB Inc에 지급해야하며 DB생명보험은 108억7200만원, DB금융투자는 64억5000만원, DB하이텍은 60억원을 각각 지급한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B손해보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2021.08.31 0I087094891@newspim.com 앞서 지난 2020년 10월 금감원은 DB손해보험 상표권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해 '경영유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DB손해보험이 계열사 중 대외인지도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요율을 일괄 적용했다는 이유에서다. DB그룹은 연간 상표권 사용료를 연간 매출액 또는 영업수익에서 광고선전비를 제한 뒤 사용요율을 곱해 산정하고 있다. 사용요율은 모든 계열사에 동일하게 0.15%를 적용한다. 당국은 그룹 상표권 가치를 끌어올린 DB손보의 기여도를 감안해 산정방식을 다시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DB손보는 경영유의를 받은 후 6개월마다 제출하는 개선사항 보고에서 2022년 계약 갱신때 산정방식을 개선하겠다며 미뤄왔다. 금감원은 이번에 갱신된 계약에서 개선한 점이 전혀 없다고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갱신을 살펴보고 경영유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소명을 요구했다"며 "고객 재산으로 이뤄진 보험 자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게끔 유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DB그룹은 지난 2017년 사명을 '동부'에서 'DB'로 변경하면서 주요 계열사 상표권을 DB Inc를 통해 출원하고 있다. DB Inc는 김남호 회장과 김준기 전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43.8%에 달하는 실질적 지주사다. DB Inc는 지난 2020년에도 계열사로부터 총 320억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거둬들였다. DB Inc의 2020년 당기순이익(55억원)과 비교했을때는 약 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중 DB손보는 총 250억원을 지급해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다. 다른 대기업집단과 비교했을때 DB의 상표권 사용료는 높은 수준이다. 공정위가 발표한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상표권 사용거래 현황'에 따르면 DB의 상표권 사용료는 전체 71개 집단 중 11위에 해당한다. 재계 1위 삼성(149억원)보다도 2배 많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 사용료 증가율은 전체에서 5번째로 높았다. DB 관계자는 "객관적 산정이 어려운 인지도를 기준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계열사별로 다르게 적용하게 되면 불공정거래에 해당할 소지가 크며, 그 때문에 국내 많은 그룹들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일정한 브랜드 사용료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DB그룹의 경우 공정자산 대비 매출액 규모(2020년 기준 23조원)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발생한 사안이며, 다른 그룹의 경우 브랜드사용요율이 0.1~0.9%인 것을 감안할 때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204mkh@newspim.com

2022-01-10 15:19:58

파미셀 "셀그램-엘씨 장기추적관찰 결과 '생존율 최대 4배'"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파미셀(김현수 대표)이 지난 7일 진행된 '원주연세의료원-파미셀㈜ 공동심포지엄'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엘씨(Cellgram-LC)의 5년 추적 관찰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셀그램-엘씨 임상2상에 참여한 한림대의대 석기태 교수(춘천성심병원)는 이날 셀그램-엘씨 투여 환자의 추적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자가 중간엽줄기세포 이식치료 후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의 예후'에 대해 발표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셀그램-엘씨의 장기추적관찰 결과 발표는 치료제의 유효성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다. 셀그램-엘씨가 알코올성 간경변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신속한 품목 허가를 위해 임상3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코올성 간경변은 반복적인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 조직이 섬유화 되는 질환으로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간 세포들이 파괴되어 재생결절이 형성되고, 간의 크기도 줄어들어 간 내 혈관의 변형 및 간 기능 저하를 일으킨다. 현재까지 간이식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간 기능의 손실을 막는 보존적 요법이 유일하다. 반면, 셀그램-엘씨는 자가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 다양한 세포로 분화하는 줄기세포의 특성을 이용해 알코올로 손상된 간 조직의 섬유화 개선과 간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춘천성심병원, 은평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기관에서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로고=파미셀] ssup825@newspim.com

2022-01-10 14:54:29

[특징주] 신세계, 정용진 '멸공' 발언 여파(?)...7% '급락'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주가가 급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세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 내린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한때 8%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관련주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도 3~4%대 내림세다. 이마트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주식 시장 안팎에서는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으로 일부 소비자들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 대한 불매운동 조짐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는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 글을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며 삭제했다. 이후 정 부회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담긴 기사 캡처 화면에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 '이것도 지워라' 등의 해시 태그를 담은 게시글을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고, 인스타그램 측은 정 부회장의 게시글을 복구했다. 정 부회장은 시 주석 사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으로 변경하면서 "나의 멸공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선을 긋는 한편, '반공방첩' 간판을 내건 인천의 한 식당 사진과 함께 가보고 싶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가 하락 배경에 대해 "K뷰티 등 중국 시장 불투명에 따라 업계 전반에 걸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수용 기자 = 2022.01.06 aaa22@newspim.com   ssup825@newspim.com

2022-01-10 14:51:00

'LG엔솔' 내일 기관 수요예측..."보호예수 물량 얼마" 궁금증 커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올해 첫 대형 기업공개(IPO)인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가면서 시장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증권가는 LG엔솔이 무난하게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보호예수 물량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오는 12일 기관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 규모는 4250만주, 공모가 희망 범위는 25만7000원∼30만원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제공=LG] 만약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되면 공모 금액은 12조7500억원을 웃돌고 시가총액은 최대 70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코스피 시총 2~3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역대 최대 공모규모인 삼성생명(4조8000억원)보다도 3배나 많다. 총 4250만주 모집에 기관에는 55%~75% 수준인 2337만5000주~3187만5000주가 배정된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25%~30%인 1062만5000주~1275만주, 우리사주조합에는 20%인 850만주가 각각 배정된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물량 확보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초대형 IPO가 있을 경우, 자금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다른 대형주들이 일정 부분 조정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LG엔솔이 최상단 공모가로 결정되면 시총 3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 투자자 입장에선 LG엔솔 주식을 많이 보유할수록 리스크 방어에 유리한 셈이다. 손주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IPO는 시장 수급의 쏠림현상을 유발해 다른 종목의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상장 이전부터 해당 종목의 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다른 종목에 대한 지속적 매도세로 인해 주가 하락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LG엔솔 공모주에서 보호예수 물량이 얼마나 묶일 것인 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기관 투자자가 공모주를 더 받으려면 경쟁자들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고 의무보호 기간도 길게 잡아야 한다. LG엔솔의 상장 후 전체의 85.5% 물량인 최대주주와 우리사주 물량은 보호예수로 묶여 있고 일반투자자 4.5%와 공모 기관투자자 10% 중 보호예수가 없는 물량만 상장 후 유통 가능하다. 결국 일반 투자자 물량 4.5%, 기관 투자자 물량 10% 가운데 보호예수로 묶이지 않은 주식만 상장 직후 거래할 수 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 배정 물량 가운데 85.3%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64.6%, 카카오뱅크는 59.8%가 보호예수 물량으로 묶인 바 있다. LG엔솔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도 속속 나오면서 증권가는 큰 무리 없이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는 우선 LG엔솔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24%를 운도는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LG엔솔 매출액은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으로 추정된다. LG엔솔 IPO 공동주관사 7곳은 LG엔솔의 상장 후 적정 시총을 112조원으로,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등은 100조원으로 산정했다. 희망밴드 최상단 기준 70조원보다 30조~40조원 가량 많은 수준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낮은 유동비율과 상장지수펀드(ETF), 패시브펀드들의 편입 수요 등이 대기하고 있다"며 "아주 우호적인 매수 우위의 수급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마감 이틀 후인 오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18~19일 일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접수한다. imbong@newspim.com

2022-01-10 14:35:49

피에이치씨,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상호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피에이치씨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세훈 피에이치씨 사업총괄 부사장과 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로고=피에이치씨]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치유사업(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사업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 및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협약을 통하여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에이치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독자적인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최초로 해양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2022-01-10 14:34:09

[IPO] 오토앤, 수요예측 경쟁률 1713대 1 기록... 공모가 5300원 확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기업 오토앤이 지난 5~6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200~4800원)를 10% 초과한 5300원으로 결정됐다. 오토앤의 총 공모주식수는 287만7579주(신주 100%)이며, 오는 11~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53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오는 20일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인수회사는 현대차증권이다. 현대차그룹의 사내 벤처로 2008년 설립된 오토앤은 국내 최초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지난 2012년 스핀오프(회사분할)했다. 2만 여개 상품과 1만 개 장착점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Aftermarket to Beforemarket) 제품/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A2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아이오닉5, EV6, 캐스퍼 등 전기차 및 신차 관련 옵션 및 전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 또한 차별화된 오픈 API를 바탕으로 현대, 기아 등 완성차를 넘어 금융, 정보, 케어, 거래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이사는 "오토앤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을 목적으로 했다면 전기차 시대에는 이동 중에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오토앤은 애프터마켓과 비포마켓을 연동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대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로고=오토앤] zunii@newspim.com

2022-01-10 14:29:57

쌍용정보통신, EBS와 112억 규모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 공급계약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아이티센 그룹의 쌍용정보통신이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112억 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다. 본 사업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이하 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 및 패밀리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31일까지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까지 총괄해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행능력을 확인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에 기반한 분석/설계, 전환, 운영 이관 단계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저비용/고효율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종류에 영향 받지 않는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공통 API 고도화 및 사용자 증가에 따른 Auto-Scaling 구성으로 약 670만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해당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SI 사업 역량 검증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추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고=쌍용정보통신] zunii@newspim.com

2022-01-10 14:22:55

피알피사이언스 "PLLA 필러 '올리디아' 유럽 6개국 독점판매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필러 제조 전문기업 피알피사이언스(PRP SCIENC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원료인 폴리엘락틱산(PLLA) 필러 '올리디아(Olidia)'가 유럽 6개국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식약처 품목허가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부터 국내서도 판매계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피알피사이언스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올리디아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4~6주가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며 주름이 개선되는 제품이다. 80%가 균일한 입자로 이뤄져 일정한 볼륨감 유지가 잘 되고 주입감이 탁월하다. 주사용수와 현탁 시간이 30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당일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올리디아는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아벤티스가 개발한 대표적인 PLLA 필러 '스컬트라(Sculptra)'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세계에서 세번째로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 국내 품목허가 획득을 위한 임상은 국내 2개 대학병원에서 올리디아와 스컬트라를 대상으로 109건의 증례에 대한 비교 확증 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안면부 코입술 주름(Nasolabial Fold)에 대한 일시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시험 결과 필러 주입 부위에 신생조직이 형성되고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는 것을 입증했으며, 올리디아와 스컬트라가 동일한 물리화학적 특성 및 분해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피알피사이언스 관계자는 "필러 시장은 향후 몇 년 이내 고분자 물질 중심의 시장으로 자리매김되면서 생체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LLA 필러 중심으로 시장성이 크게 확장될 것"이라며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PLLA 필러인 스컬트라가 전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디아는 현재 유럽 6개국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서도 올해 1월부터 판매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국과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 허가 후 5년간 500억원 이상, 브라질은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인증 허가 후 남미 시장에서 5년간 300억원 이상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출시한 올리디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킨부스터 제품을 추가개발해 항노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것"이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고분자 물질 제품군을 중심으로 고분자 필러 물질 제조사 글로벌 Top 2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ssup825@newspim.com

2022-01-10 14:00:58

위지윅스튜디오, 승리호 CG 'M83'에 전략적 지분투자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가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M83 스튜디오(이하 M83)'에 지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된 M83은 창립 이래, 짧은 시간 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 '음양사', tvN '빈센조' 등  굵직한 작품들의 CG·VFX를 담당하며 관련 업계에서 신흥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다.  [로고=위지윅스튜디오] 정성진 슈퍼바이저(총괄감독)를 비롯해 김준형, 백경수 공동대표 등을 주요 창립 멤버로 두고 있으며 시각특수효과 아티스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화·드라마 제작사 'SPMC' 및 하드웨어 솔루션 기업 'P&T'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성진 슈퍼바이저는 25년 간 약 100여 편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국가대표', '미스터고', '신과함께 1·2'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총괄을 맡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기술 및 미술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김준형, 백경수 공동대표는 16~17년에 이르는 CG/VFX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70여 편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위지윅 측은 이번 지분투자로 기존 CG, VFX 제작 파이프라인 역량을 큰 폭으로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향후 각 사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축적한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영업망 확대 등 사업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최근 OTT를 통한 K-콘텐츠의 급부상으로 하이퀄리티 CG/VFX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M83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과 위지윅의 제작 파이프라인이 만난다면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돼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데 강력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

2022-01-10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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