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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르면 12일 회추위 가동...차기 회장 인선 착수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3월 김정태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1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12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상견례를 가진다.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한 후보들을 검토하고 후보군을 추리기 위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김 회장은 2012년 취임한 후 4연임에 성공해 10년째 그룹을 이끌고 있다. 올해 만 70세로 하나금융 내부규범이 개정되지 않는 한 연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 규정상 이사의 재임 연령은 만 70세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김 회장도 외부에 연임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선 함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김 회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이후 초대 은행장으로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되고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 판매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후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다른 금융지주 회장들이 유사한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법률 리스크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회추위는 이달 차기 롱리스트를 선정한 뒤 오는 2월 최종 후보군(숏리스트)를 확정하고 최종 회장 후보를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yrchoi@newspim.com

2022-01-11 19:19:00

[인사] KB국민은행

◇ 승 진 ▲강서5(구로동) 고완식 ▲강남4(역삼동) 김범곤 ▲동부13(강릉) 김연수 ▲부산·울산·경남11(김해) 김원식 ▲중앙6(약수역) 김은덕 ▲강서9(제주) 김재형 ▲동부8(송우) 김정근 ▲남부·경기중앙3(디지털밸리) 김종수 ▲대구·경북9(안동) 김태공 ▲남부·경기중앙4(신림본동) 남은경 ▲동부7(노원) 남일환 ▲강동7(무역센터) 류영준 ▲경기남6(경기광주) 박은규 ▲충청6(천안백석) 박종규 ▲경인1(용현남) 박희선 ▲동부1(장한평역) 백영주 ▲경기남2(판교) 송용훈 ▲남부·경기중앙8(산본역) 심재욱 ▲남부·경기중앙9(인덕원) 양규석 ▲강동3(문정법조) 엄성용 ▲강남9(언주로) 염대석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염용섭 ▲중부9(원당) 유혜선 ▲중부1(상암DMC) 윤용식 ▲중앙5(종로5가) 윤정식 ▲강남2(반포중앙) 윤준태 ▲강동5(명일동) 이구운 ▲동부4(사가정역) 이문택 ▲호남5(서신동) 이상용 ▲강남7(압구정) 이상원 ▲경기남7(용인) 이성운 ▲충청3(둔산선사) 이영재 ▲중부3(서교동) 이제식 ▲남부·경기중앙15(영통) 이종천 ▲남부•경기중앙7(평촌범계) 이준호 ▲부산·울산·경남8(범일동) 이필국 ▲대구·경북5(범어동) 전환곤 ▲부산·울산·경남13(신평동) 정연주 ▲동부3(성수역) 정용환 ▲부산·울산·경남3(센텀시티) 정의관 ▲강동8(대치동) 조세현 ▲부산·울산·경남2(연산동) 주종열 ▲경인6(계산동) 최규영 ▲대구·경북4(신암동) 최성욱 ▲대구·경북6(경산공단) 한강우 ▲강서4(목동서로) 허주일 ▲강서1(우장산역) 현미숙 ▲부산·울산·경남4(울산) 홍종군 ▲대기업금융1센터 김영국 ▲도곡스타PB센터 박진선 ▲여의도영업부 손재현 ▲대기업금융2센터 최창식 ◇ 전 보 ▲중앙2(용산) 강신주 ▲대구·경북3(내당동) 곽윤구 ▲동부9(의정부중앙) 김철호 ▲호남1(광산) 김환종 ▲중앙7(강북) 박민수 ▲중부2(연신내) 손계향 ▲동부11(구리) 이경숙 ▲대구·경북1(성서) 이택호 ▲충청1(유성) 정해권 ▲동부12(원주) 황기수   yrchoi@newspim.com

2022-01-11 17:27:29

작년 채권 발행액 829조, 전년대비 15조 감소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작년에 코로나19의 지속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정부 및 특수기관의 자금조달 감소 등으로 채권 발행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의 '2021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채권 발행규모는 전년대비 15조3000억원 감소한 829조원을 기록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국채는 적자국채 증가로 120조4000억원 순발행되었으나 전년대비로는 9조6000억원 감소한 228조4000억원 발행됐다. 통안채는 수요기반 위축으로 18조7000억원 감소한 125조4000억원 발행됐다. 금융채와 회사채는 증가했다. 금융채는 코로나19로 시중은행 및 특수 은행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6조1000억원 증가한 252조2000억원 발행됐다. 회사채는 A등급 기업들의 자금조달과 투자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조2000억원 증가한 104조원 발행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은 기업의 저탄소산업 전환을 위한 녹색채권 증가로 전년대비 24조원 증가한 87조2000억원 발행됐다. 장외 채권 거래량은 금리 상승 및 발행규모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114조3000억원 감소한 5314조2000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는 21조4000억원 수준을 보였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채권금리는 코로나 재확산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 상승과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물량 우려, 한은의 연내 금리 인상 시사 발언 등으로 큰폭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와 한은의 2차례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상,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본격적인 금리 상승국면에 진입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1 17:08:08

한국거래소, 과창판STAR50 ETF 4종목 신규상장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과창판STAR50' ETF를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과창판STAR50 ETF 4종목은 중국 과창판 STAT50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이다. 한국거래소는 과창판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해외테마 투자 수요를 충족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합성형 ETF 3종목은 기초지수 수익률을 수취할 수 있는 장외파생 상품(스왑계약)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는 합성복제 방식이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는 STAR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이다. 신한자산운용의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운용자산의 70%는 STAR50 종목에 투자하고, 30%는 중국육성산업테마 주식 종목 및 ETF 등에 투자한다. 주식형 ETF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품은 기초지수 구성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 복제 방식을 목표로 자산을 운용하는 ETF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1 17:07:12

[종목이슈] 금융주 올라도 카카오뱅크만 하락, 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며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카카오뱅크 주가는 새해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에 저평가됐던 기존 금융주와 달리 카카오뱅크는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던 만큼 기술주와 함께 조정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 빠진 4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코스피 상장 이후 최저가인 4만9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새해 들어서만 15% 넘게 빠졌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주가 흐름 2022.01.11 zunii@newspim.com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같은 날 주요 금융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지주가 4%대 상승했고, KB금융(+3.81%), 하나금융지주(+2.86%), JB금융지주(+1.28%), 신한지주(+1.17%), 기업은행(+0.94%) 등이 상승 마감했다. 금융주 약진은 미국 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금융주는 변동성이 낮은데다 배당 수익률이 높다. 또 금리가 인상될 경우 변동금리 대출이 높은 은행의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금융주보다는 기술주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산정 당시에도 국내 금융사가 아닌 해외 은행 및 디지털 금융 사업자를 비교회사로 선정, '고평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금융주가 아닌 카카오로 봐야 한다"며 "실제로 멀티플도 다르고 카카오뱅크의 일종의 성장주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장주에 대한 주가 조정이 발생하면 카카오뱅크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들어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만 해도 각각 15%, 14% 하락 하락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상승 우려로 고밸류 주식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지난주 시장의 특징이었는데 카카오뱅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같은 국내 1세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카카오뱅크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유일의 인터넷은행 상장사에 부여했던 밸류에이션이 희석된다는 이유에서다. 케이뱅크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와 다른 금융주의 주가 흐름이 교차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뒤집혔다. 지난해 8월 코스피 상장 이후 금융주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카카오뱅크는 5개월 만에 KB금융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뱅크 시총은 23조 9485억 원(코스피 15위), KB금융 시총은 24조 9485억 원(코스피 13위) 수준이다. zunii@newspim.com

2022-01-11 16:33:07

굿닥 "병원·약국 리뷰 35만건 돌파...의료기관 이용후기 최다 보유"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은 11일 병원·약국 사용자 이용후기 누적 건 수가 35만 건을 돌파,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 1위 지위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굿닥의 병원·약국 사용자 이용후기 건 수는 지난해에만 약 20만 건을 기록, 전년 대비 약 255.9%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기준 굿닥 플랫폼의 병원·약국 이용후기 누적 건 수는 도합 35만건이다. 회사 측은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의료기관 이용후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굿닥] 굿닥은 국내 사용자 수 1위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월 평균 사용자 수는 약 150만 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이용후기 건 수의 가파른 성장세 역시 굿닥 앱 회원의 꾸준한 증가세와 더불어 플랫폼 사용 확장성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측은 굿닥리뷰정책이 의료정보 비대칭 해결을 목적으로 사실에 기반해 작성한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용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의도적인 비방과 마케팅 보복 등 일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악용되는 사례들을 방지하고자 주기적으로 검수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후기가 허위사실 기재 등을 통한 특정 의료기관 유도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니터링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회사는 또 최근 '별점리뷰'에서 키워드 선택형 '추천리뷰' 방식으로 변경해 제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평가를 낮췄다. 의료기관별 특장점 중심의 정보제공 목적을 강화해 기존 의료시장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유저에겐 선택의 폭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운영의 묘를 더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증상에 맞는 적합한 병원 매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가는 등 데이터를 통해 일상 속 의료 서비스 접근을 한층 편리하고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zunii@newspim.com

2022-01-11 16:19:47

기업은행,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K창공 대전' 개소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IBK기업은행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타워에 'IBK창공 대전'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CI=IBK기업은행]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금융서비스와 멘토링·컨설팅, IR, 판로개척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기업은행은 개소식에 앞서 IBK창공 대전 혁신 창업기업 2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의료기기, 바이오 치료제 등 건강‧진단(36%)분야와 신사업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등 지식서비스(16%) 분야가 주를 이뤘다. 진단평가를 통한 기업분석으로 기술 수준 및 투자유치 단계를 파악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우수 인재들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창공 개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IBK창공 대전'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창업 육성 공간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2020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사무공간,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함께한다. 기업은행은 대덕연구단지 내 기술기반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해 매년 2000억씩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윤 행장은 "앞으로도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올해까지 모험자본 1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500개의 창공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yrchoi@newspim.com

2022-01-11 16:10:00

[노동이사제 도입] 은행권은 '이중규제·내부갈등' 부작용 커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노동이사제 도입이 의무화되는 금융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부 국책은행과 시중은행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그러나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한 노동이사제가 오히려 경영 효율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특히 내부 갈등만 키울 수 있어 금융권 내부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CI=각사] 최유리 기자 = 2022.01.11 yrchoi@newspim.com 금융권에선 준정부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해당된다. 이들 기관은 개정안 통과에 맞춰 비상임 노동이사로 올릴 인물을 물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 2명의 비상임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신용보증기금과 앞서 두 차례 노조추천이사제를 추진했던 캠코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노조는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는 만큼 경영진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금융공공기관 노조위원장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곳들이지만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이슈가 항상 있었다"며 "이런 부분을 견제하고 경영진이 잘못된 방향으로 갈 경우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타공공기관인 국책은행은 공운법 대상이 아니지만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노조추천이사제는 노조가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제도다. 노동자 대표가 직접 이사회에 참여하는 노동이사제의 전 단계로 여겨진다. 지난해 9월 수출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노조추천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올 3월 주총에 맞춰 노조추천이사제를 추진한다. 2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에 맞춰 인물을 추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조만간 집행부에서 추천 인사를 물색해 금융위와 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수은에서도 노조추천이사가 나왔고 같은 공공기관으로서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민간 금융사인 시중은행로도 물결이 이어질지 관심사다. 일단 2017년부터 노조추천이사제를 시도했던 KB국민은행 노조는 올 3월 주총에서도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면 시중은행 노조추천이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도 노동이사제 도입을 우려하는 시각은 여전하다. 국책은행의 역할이나 민간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기업 구조조정 역할을 맡는 산업은행은 신중한 입장이다. 민간기업으로 노동이사제가 확대될 경우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산업은행에서 먼저 추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민간기업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 자산 매각 등 유동성을 확보하는 작업에 일일이 반대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을 제때 못하면 산업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를 담당하는 은행에서 도입하면 내로남불이 되지 않겠냐"고 우려했다. 민간은행으로 확대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조에 발목이 잡혀 의사결정의 전문성이나 속도감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민간은행은 우리사주제도로 이미 경영진을 견제할 장치도 있고 집중투표제를 활용할 수도 있다"며 "노동이사제는 경영진 견제 역할 만큼이나 내부 갈등만 키우는 등 부정적인 측면도 있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rchoi@newspim.com

2022-01-11 16:00:00

한국거래소,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회원의 자율규제 역할 강화 등을 위한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목적은 시장 참가자들이 스스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진=한국거래소] 주요 내용으로는 거래소가 예방활동의 1차적 역할을 회원에게 부여하고, 위원회는 모니터링 활동 지원 및 사후점검을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있다. 모든 회원이 개별 모니터링 조치제외 사유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이행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감리·제재시 면책이 부여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모니터링에 적출되는 계좌나 수탁거부 계좌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정비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거래규모 증가 등 시장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모니터링 적출기준 금액과 수량 요건 등을 상향조정하고, 새로운 불건전주문 양태 적출에 적합한 기준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한국거래소는 회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자율규제의 수용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 모니터링 시스템 및 회원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기간 등을 고려하여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1 15:54:00

고승범 금융위원장 "300억 지역 혁신창업펀드 조성"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300억원 규모의 지역 혁신 창업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고 위원장은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석해 "창업과 혁신의 DNA는 서울, 수도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1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금융위] 최유리 기자 = 2022.01.11 yrchoi@newspim.com IBK창공 대전은 마포, 구로, 부산, 서울대 캠프에 이은 기업은행의 5번째 창업공간이다. 이날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성장금융은 지역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지역 혁신창업 펀드'를 마련하기로 했다.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더 많은 창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기술창업'이 경제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IBK 창공'이 혁신과 창업 DNA를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탄소중립', '디지털화' 등 대전환의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창업가의 혁신DNA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지역 혁신창업 펀드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2022-01-11 15:53:33

[IPO] 케이옥션, 공모가 2만원 확정...경쟁률 1638대 1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케이옥션은 1월 6~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163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74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물량의 96.9%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7000~2만원)의 최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32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782억원이다. [로고=케이옥션]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케이옥션의 핵심경쟁력 '케이오피스(K-Office)'와 온라인 경매에 있어서의 독보적인 입지 뿐 아니라 기존 사업 강화, 자회사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 등의 성장 로드맵이 높이 평가되며 투자자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고 밝혔다. 미술품 경매 시장은 좋은 미술품 확보 및 물류 능력, 연속적인 경매 진행 능력 등이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케이옥션은 2005년 설립된 미술품 경매 업체로 작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41%로 서울옥션(5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7억2200만원, 영업이익은 102억8200만원으로 직전년 연간 영업익 대비 7배 가까이 상승했다. 케이옥션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미술품 매입과 신규 전시장 및 보관고 확보, 케이오피스(K-Office) 시스템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케이옥션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미술품 관리 시스템 고도화, 해외 유망작품 소싱, 고객서비스 조직 강화 및 인재 확보에 나서고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 등을 통해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옥션은 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lovus23@newspim.com

2022-01-11 15:40:40

[IPO] 면역항체 바이오기업 애드바이오텍,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7000원 확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면역항체 바이오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이사 정홍걸)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7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오는 13일과 14일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인 애드바이오텍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36만주(신주 100%)이며, 공모를 통해 약 9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애드바이오텍은 백신과 항생제만으로 예방 및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대한 IgY 항체 기술을 개발했으며, 송아지 설사병 예방과 양식 새우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IgY 면역항체 동물의약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송아지 사육과 새우 양식 시장의 규모가 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중국, 태국, 베트남 등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핵심 역량인 IgY 기술이 가진 반려동물과 인간용 항체의약품까지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과 이를 인정한 일본 1위이자 글로벌 동물의약품 회사인 교리츠제약과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NDA 체결 등이 근거가 되고 있다. 특히, 교리츠제약은 애드바이오텍의 IgY 기술력을 인정하여 2018년 기존 계약 업체를 바꿔 독점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에 참여하는 등 R&D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글로벌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 정홍걸 대표는 "수요예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IPO를 통해 회사는 글로벌 면역항체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을 뗀 것이며, 공모 후에도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2022-01-11 15:39:58

'BBB' 회사채가 돌아온다...초대형 IPO 영향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연초부터 회사채 발행 소식이 잇따르면서 이번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예년에 비해서 대규모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1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는 국내 기준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연초에 회사채 발행을 서두르는 기업이 많아졌다. 이번달 회사채 발행시장에는 BBB등급 회사채 발행 규모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작년부터 기업공개(IPO) 규모가 증가하면서 공모주에 우선 배정받는 하이일드 펀드(High yield Fund)가 크게 증가했다. 하이일드 펀드는 전체 공모주 물량의 5%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BBB등급 채권 45%를 포함해 국내 채권 60%를 편입해야 한다. [사진=삼성증권] 즉, 하이일드 펀드 요건 상 일정 비율 이상 BBB등급을 편입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일드 펀드가 증가함에 따라 BBB등급의 회사채 발행도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오는 27일로 예정된 역대 최대 공모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IPO가 가까워지면서 공모주 우선 배정을 노리는 하이일드 펀드 운용사들의 BBB등급 회사채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현대로템(BBB+)은 11일 10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에 나서며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한진(BBB+)은 12일 7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진행해서 오는 21일에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달 중순에는 두산(BBB)이 700억원 규모, 대한항공(BBB+)이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오일뱅크·CJ올리브영 등의 대형 기업공개들이 예정돼 있어 하이일드 펀드의 설정규모 증가와 BBB등급 투자 확대에 따른 회사채 발행 증가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는 약 5조700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액 발행까지 고려하면 최대 10조원까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4일에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이후 1월 넷째주에 4조9000억원의 수요예측이 집중되면서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금통위에서 1%인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회사채 투자 확대를 기대한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금리 인상을 이미 선반영한 시중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작년 11월 금통위와 같이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중 금리가 하락할 시 투자자들의 회사채 투자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1 15:16:20

비트코인 추풍낙엽..."금리인상 쇼크 가셔야 반등"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선을 하회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예상보다 급진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키로 했기 때문이다. 1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5100만6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약 0.47%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비슷한 폭으로 내린 509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4889만7000원(업비트 기준)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8월 6일(4625만원) 이후 5개월여(159일)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은 4만달러선이 붕괴하며 한때 3만9550달러선까지 내려갔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시를 전후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데드크로스는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세하락을 상징한다.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 역시 한때 360만원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370만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위믹스도 전날 5600원대까지 내려가며 큰 낙폭을 보였으나, 이날 현재 8700원대까지 회복했다. 업비트 기준 스팀이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한 50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파워렛저(-7.46%), 스팀달러(-7.07%), 엘프(-6.84%), 아더(-5.76%), 리스크(-4.58%) 등이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소요사태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4만3천 달러(약 5천175만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태블릿 PC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2.01.07 pangbin@newspim.com 이 같은 가상자산의 급락은 골드만삭스가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횟수를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JP모간체이스와 도이체방크도 연준이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온 이후 시중금리가 1.8%를 돌파했다.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1.8%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긴축 이슈 외에도 중국 현지에서는 가상화폐 채굴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연료값 급등에 반발하는 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생해 채굴이 일부 중단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긴축 상황에서 가상자산 전망에 대해 "성장이 동반되지 않는 금리인상은 모든 자산 가격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그런 상황에서는 주식, 가상자산 모두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지 실물경제 회복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정치적으로도 힘든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상자산 시장과 주식시장의 큰 차이는 정부의 개입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매도 압력이 생기면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 시장보다 더 빠르고 크게 조정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회복도 빠를 것이다. 2020년 3월을 연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jyoon@newspim.com

2022-01-11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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