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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증권가에 다시 부는 직급 인플레이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올해 주요 증권사가 꺼내든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임원 연령대가 대폭 낮아져서다. 또 여기에는 높은 직급을 달아주는 '직급 인플레이션' 현상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세대교체'를 앞세웠다. 기존 2총괄 16개 부문을 5총괄 19개 부문으로 개편하고, 13개 부문 대표를 신규발탁했다. 이중에는 70년대생 5명 등 40대 인사가 대거 배치되고, 업무부문 대표 평균연령은 기존 54세에서 50세로 대폭 낮췄다며 성과에 따른 세대교체임을 거듭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임원 수가 100여명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운용 전체 임직원은 약 500여명으로, 5명 중 1명이 임원으로 동종업계보다 임원 수가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그룹 차원에서 올해부터 전무 직급을 폐지하고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은 최근 5년만에 전무 직급을 폐지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의 기존 전무급과 승진자는 모두 부사장이 됐다. 자연스레 직급 인플레이션이 된 모양새다. 증권사의 직급 인플레이션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 외국계 증권사에선 국내 영업을 위해 거의 관행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외국계 증권사가 대졸 신입사원에게도 '이사'직함을 달아주자 금융당국이 문제삼았고, 이후 직급 인플레이션이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최근 다시 증권사 직급 인플레이션 바람이 부는 이유는 수월한 대외 영업활동을 위해서다. 외부영업이나 미팅, 딜을 할 경우 직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다. 특히 증권사 기업공개(IPO) 등 기업금융(IB) 부서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중요한 딜에서 높은 직급은 그 효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실제 기업 IPO 입찰을 따내기 위해 각 증권사 부문 대표와 회장이 직접 나설 정도다. 물론 직급 인플레이션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칫 부풀려진 직함은 대외적으로 거래처나 기관투자자, 일반투자자에게 큰 혼란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증권사 뿐 아니라 기업들은 대외 영업활동 외에 인사적체 문제 해소를 위해 직급의 다양화 또는 간소화, 호칭을 변경하는 등의 방법을 써왔다. 하지만 높은 직급의 매력은 희소성에 있다. 높은 직급이 많아지면 자칫 조직내 승진의 의미와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aza@newspim.com

2022-01-13 18:13:00

[IPO] 케이옥션, 일반청약 증거금 5.6조 몰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케이옥션은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2816.66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5조6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케이옥션은 지난 6일과 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최상단인 2만원에 확정한 바 있다.총 174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638.36대 1을 기록했다.  [로고=케이옥션] 케이옥션 관계자는 "케이옥션의 핵심경쟁력 케이오피스(K-Office)로 미술품 시장의 투명한 거래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하는 뚜렷한 포부,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확장, 미술품 경매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으며 모든 IPO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해외 작품 위주의 상품 매매에 사용되며, 해외로부터 고가 미술품 매입 비중을 확대해 낙찰총액을 높이는 방향으로 케이옥션이 가진 경매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 외 전시장 및 보관고 확장, 케이오피스(K-Office) 고도화, 신진 작가 지원, 신사업 확대 등에 공모된 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케이옥션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어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컨설팅과 금융업계에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하고, 향후에도 정도(正道)경영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키워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2022-01-13 18:07:38

에디슨EV, 정비기능장 협회와 협력…"정비 네트워크 전국 확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디슨이브이(대표이사 강영권)는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에디슨이브이 측은 전국을 세분화해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완성차 판매와 함께 △A/S △부품 구매 △전기차 특성 및 기술 문의 △전기차 안전 교육 등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는 자동차 정비 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을 취득한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으로 전기차에 대한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정비 및 사고 정비 협력을 통한 전기차 정비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디슨이브이는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 개발사다. EV Z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 약점을 극복하면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고 콤팩트한 사이즈(차제 길이 2.82m, 너비 1.53m, 높이 1.52m)로 좁은 골목 주차도 무리가 없다. 에어컨과 히터가 구비돼 국내 기후에 적합하면서 상대적으로 넓은 트렁크까지 있어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해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 편의성도 EV Z의 강점이다. 기존 초소형 전기차로는 어려웠던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최대 출력 33kW의 모터와 26kWh 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환경부 도심 주행 모드 기준 233.9㎞(복합 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8년 또는 주행 거리 12만㎞까지 보증한다. 2021년 10월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량(국토교통부) 승용 부문 7위(770대)를 차지한 EV Z는 2020년 9월 정식 계약을 시작으로 2000여대 계약을 돌파했다. 이순종 부회장은 "에디슨이브이는 SMART EV 출동 서비스 외 현재 GS엠비즈가 보유한 자동차 경정비 네트워크 오토오아시스와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 MOU로 전국 150여개 자동차 정비 기능장이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정비, 사고 정비를 진행할 때 고객들에게 정비에 대한 불편함·부담감을 줄이고 전기차 정비 기술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고=에디슨모터스] ssup825@newspim.com

2022-01-13 17:58:32

[인사] 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기업고객그룹겸 부산·울산·경남그룹 임문택 ▲CIB그룹 최광진 ▲혁신금융그룹 권용대 ◇ 부행장 전보▲디지털그룹 박주용 ▲경영전략그룹 문창환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박청준 ◇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오은선 ▲강북지역본부 윤정걸 ▲강서·제주지역본부 김기회 ▲서부지역본부 장재희 ▲경수지역본부 박철웅 ▲전략기획부 김태형 ▲여신심사부 윤태훈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홍준 ▲영업부 이병철 ◇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천지역본부 손근수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김국찬 ▲디지털혁신본부 석혜정 ◇ 본부 부서장 전보▲외환사업부 홍창열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지민선 ▲혁신금융부 김종철 ▲본부기업금융센터 김명우 ▲개인고객부 김현정 ▲개인여신부 강성배 ▲카드마케팅부 맹재연 ▲점포운영부 임형엽 ▲여신심사부 이정준 ▲여신심사부 조준호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박병철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이혁재 ▲인천여신심사센터 이병탁 ▲인천여신심사센터 이경행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박상건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안정국 ▲대구여신심사센터 김현철 ▲충청여신심사센터 조성기 ▲충청여신심사센터 이명호 ▲소기업여신심사센터 김재곤 ▲사모투자부 이택근 ▲직원행복부 이승섭 ▲IT기획부 정규찬 ▲IT금융개발부 방실 ▲IT디지털개발부 양영찬 ▲금융소비자지원부 백은영 ▲정보보호부 기완서 ▲검사부 이랑진 ◇ WM센터장 전보▲한남동WM센터 김용갑 ▲시화공단WM센터 류정이 ▲판교WM센터 안호균 ▲대구WM센터 김경랑 ▲천안WM센터 방혜영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남동2단지기업금융 김국완 ▲반월중앙기업금융 유경철 ▲동수원기업금융 최승철 ▲녹산중앙기업금융 김민찬 ◇ 지점장 승진(공모)▲둔촌동 황성규 ▲석수역 배정은 ▲을지6가 정두진 ▲속초 김병기 ▲새만금 한문봉 ◇ WM센터장 승진(공모)▲강남WM센터 박미정 ▲일산WM센터 채미영 ◇ 부서장 승진▲창업벤처지원부 이상민 ▲IT기획부 IT시스템운영팀 조성열 ▲검사부 이순재 ◇ 지점장 승진▲방배중앙 이영주 ▲노원역 엄태국 ▲면목동 황재만 ▲우장산역 김창업 ▲온수역 김은희 ▲종로 권재준 ▲인천청라 민지홍 ▲부평기업스마트 이재형 ▲소사 손화옥 ▲원종동 이현주 ▲화성시청 김효준 ▲수지 김성경 ▲영통대로 유수경 ▲김해산단 김순제 ▲마산내서 조현진 ▲사직동 안천희 ▲울산무거동 장태근 ▲해운대역 김혜영 ▲구미1공단 안순연 ▲반월당 김창렬 ▲영주 정영훈 ▲왜관 권선희 ▲논산 전영주 ▲대전중앙로 이만영 ▲천안청수 최병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우칭지행) 오정환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양재동 주광남 ▲가산디지털중앙 양종진 ▲구로디지털 최현정 ▲가좌공단 이정훈 ▲남동2단지 안순기 ▲작전역 홍승우 ▲안성 이미성 ▲오산 장미영 ▲반월대로 엄수현 ▲시화 우미옥 ▲군포공단 김득상 ▲동수원 황명수 ▲창원 김상민 ▲대전 황시천 ▲음성 양경일 ◇ 지점장 전보▲무역센터 윤동희 ▲삼성역 김남연 ▲서초남 홍인의 ▲서초동 하용택 ▲언주역 김경희 ▲역삼남 홍다연 ▲역삼역 김선환 ▲역삼중앙 홍정실 ▲이수역 김동수 ▲한티역 최정탁 ▲구리 유동기 ▲석촌고분역 이진우 ▲송파 최상진 ▲중곡동 박성준 ▲하남풍산 고성환 ▲방학동 문준기 ▲상계역 강성종 ▲수유역 송창선 ▲신설동 한관휘 ▲장안동 정연호 ▲장위동 김창식 ▲종암동 박정규 ▲중화동 박종갑 ▲포천 한욱 ▲MBC 유문예 ▲강서중앙 김형철 ▲동여의도 이성욱 ▲마포 권용국 ▲마포역 김종익 ▲문래동 백경철 ▲문래하이테크 백미현 ▲상암동 이민성 ▲서교동 이범건 ▲서귀포 강한봉 ▲서여의도 김정모 ▲선유도역 정대성 ▲신제주 진형종 ▲여의도IFC 이정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신도상 ▲제주 이수일 ▲가산IT밸리 박치언 ▲가산동 이기승 ▲가산디지털 최미경 ▲가산테크노 김상범 ▲개봉동 한명숙 ▲구로중앙 김원섭 ▲하안동 서한재 ▲노량진 홍성욱 ▲명학 최은희 ▲사당역 이근호 ▲시흥동 박동환 ▲평촌기업스마트 백승남 ▲호계중앙 이상진 ▲김포대곶 박춘식 ▲김포산단중앙 김춘섭 ▲수색 손인표 ▲응암동 유진호 ▲일산성석 김철민 ▲일산장항 임혜옥 ▲일산풍동 구본준 ▲화정역 이명한 ▲남대문시장 김성수 ▲대학로 윤정호 ▲동대문 이희국 ▲뚝섬역 양회령 ▲마장동 함근모 ▲명동역 김희자 ▲성수동 정의상 ▲성수화양 신성철 ▲용산 박신정 ▲용산전자 신황현 ▲이태원 이정우 ▲청계7가 신동수 ▲퇴계로 허지원 ▲가좌공단 김홍석 ▲검단산업단지 여정구 ▲구월동 김윤형 ▲남동공단비전 여삼동 ▲남동사랑 김미화 ▲남동중앙 김동진 ▲송림동 양희종 ▲연수 문성주 ▲인천 김성호 ▲인천서구청역 황현철 ▲갈산역 최원영 ▲계산역 이광우 ▲계양 정덕환 ▲도당중앙 박춘우 ▲부천기업스마트 안신정 ▲소사본동 이경재 ▲청천동 유성대 ▲동탄남 정길재 ▲동탄역 박사준 ▲동탄중앙 조인철 ▲서정리역 서종욱 ▲화성마도 박정옥 ▲화성봉담 김분희 ▲화성팔탄 김봉환 ▲곤지암 이용복 ▲동해 김경환 ▲분당미금역 김미수 ▲분당서현역 심종수 ▲분당정자역 정현정 ▲분당파크뷰 유환 ▲성남 김선형 ▲성남디지털 이승엽 ▲성남하이테크 김병철 ▲판교테크노밸리 홍용남 ▲경기테크노파크 김창수 ▲남시화 정승희 ▲반월하이테크 박재현 ▲시화 이태원 ▲시화MTV 김보광 ▲시화공단 정은지 ▲시화옥구 한학전 ▲신고잔 장재원 ▲정왕동 박동률 ▲산본역 이금재 ▲수원 김명희 ▲수지동천역 송용현 ▲영통신동 장건동 ▲의왕 장태호 ▲개금동 신기섭 ▲범천동 백광현 ▲부산 정연철 ▲연산역 오동수 ▲하단역 김갑수 ▲학장동 박병철 ▲김해 고효석 ▲김해삼계 권혁상 ▲김해중앙 유성운 ▲김해진영 이상현 ▲마산 이동우 ▲양산중부 고재정 ▲울산남외동 이상인 ▲울산호계 표종필 ▲웅상공단 최용석 ▲장산역 강상철 ▲정관 김경록 ▲경산 이복연 ▲경산공단 김국창 ▲성서3차단지 조옥근 ▲성서공단 이대홍 ▲송현동 구선민 ▲영천 박명호 ▲구미3공단 정길수 ▲달성공단 권순호 ▲대구3공단 이용섭 ▲대구중앙 황병철 ▲비산동 최창현 ▲왜관공단 장병진 ▲평리동 박규영 ▲대덕공단 강진영 ▲대덕대로 유양은 ▲북천안 박동순 ▲서대전 서봉균 ▲세종 김선영 ▲아산배방 박래혁 ▲음성 염동한 ▲제천 권오정 ▲천안중앙 허용 ▲충주 이종창 ▲광양 윤영삼 ▲나운동 임귀용 ▲대불공단 문일성 ▲서광주 이용윤 ▲서전주 이정 ▲여수 송광성 ▲일곡 김수연 ▲전주 도승일 ▲뉴욕 최재령 ▲도쿄 성경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훈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지민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이광훈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분행) 신용우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선릉역 허현수 ▲문정법조타운 경연욱 ▲문래동 정광석 ▲호계동 윤동현 ▲검단 심성희 ▲남동공단 정선녀 ▲송림동 양희선 ▲주안 김현정 ▲주안공단사랑 서임선 ▲송탄 박현일 ▲화성정남 박수미 ▲화성팔탄 박천운 ▲경안 최효선 ▲성남하이테크 황숙경 ▲이천 강경모 ▲반월 정도영 ▲영통 윤영만 ▲용인 이동현 ▲김해 국중용 ▲성서공단 이다남 ▲대구3공단 한찬우 ▲대구유통단지 박영진 ▲비산동 최진용 ▲아산 정태섭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박종호 ▲이주연 ▲박기서 ▲문일기 ▲윤해균 ▲김재윤 ▲정성현 ▲이진희 ▲김창식 ▲심상희 ▲허 욱 ▲김용호 ▲차용선 ▲배홍순 ▲박동근 ▲김교중 ▲조순호 ▲전성표 ▲임채일 ▲석승자 ▲이명환 ▲이동현 ▲오정석 ▲장서영 ▲조철호 ▲전성만 ▲박경란 ▲박향욱 ▲고정진 ▲송기천 ▲이재복 ▲김지욱 ▲우동호 ▲김인호   jyoon@newspim.com

2022-01-13 17:27:37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 등 3명 선임...디지털혁신본부 신설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 총 2256명이 승진‧이동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임문택 본부장을 기업고객그룹장, 최광진 본부장을 CIB그룹장, 권용대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임문택 부행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금융권 최초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광진 부행장은 전략기획 및 IB분야를 거쳐 서부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투자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CIB그룹장에 선임됐다. 담보와 재무 지표 위주의 투자관행에서 벗어나 ESG, 미래성장 가능성 중심의 新투자프로세스를 구축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권용대 부행장은 중소기업금융 여신전문가로 그동안 혁신금융 본부장을 역임하며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 혁신금융을 주도해 왔다. 혁신금융 그룹장으로서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혁신기업 및 미래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권용대 신임 부행장, 임문택 부행장, 최광진 부행장. (사진=기업은행) 또한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5명도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윤정걸 성수동지점장을 강북지역본부장, 김기회 장위동지점장을 강서․제주지역본부장, 장재희 시화공단지점장을 서부지역본부장, 박철웅 김포대곶지점장을 경수지역본부장, 이병철 판교WM센터장을 영업본부장에 각각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4명의 부서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오은선 외환사업부장을 강남지역본부장, 김태형 전략기획부장을 전략기획본부장, 윤태훈 여신심사부장을 여신심사본부장, 김홍준 IT기획부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선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며 국책은행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을 위해 승진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금융혁신을 주도할 50세 이하 지점장과 밀레니얼 세대 팀장 승진을 단행하고 공모점포장 발탁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불어넣었다는 설명이다. 또 혁신경영을 위한 디지털 전환, ESG와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디지털 전환 추진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혁신본부와 함께 클라우드추진 Cell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컨설팅팀을 신설했다. 또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문화예술팀을 신설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인사스코어링, AI 인사이동 등 디지털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인사혁신을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yoon@newspim.com

2022-01-13 17:25:32

두나무, '업비트 스테이킹' 정식 서비스 출시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13일 '업비트 스테이킹'의 정식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테이킹이란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의 운영에 활용하도록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받는 서비스다. 업비트는 2020년 9월부터 약 4개월간 '업비트 스테이킹'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속도, 안정성을 고도화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스테이킹 과정을 간소화했고, 이용자 누구나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검증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개한다. 업비트 스테이킹에서는 출시와 함께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제공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첫 번째 스테이킹 회차가 시작되며, 고객정보확인(KYC)과 카카오페이 2채널 인증을 마친 업비트 회원 중 이더리움을 보유한 누구나 최소 0.02ETH부터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업비트)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이 32ETH 단위로 가능한 만큼, 업비트 스테이킹에서는 매 회차 이용자들의 참여 수량이 32ETH에 도달할 때마다 회차 마감 여부와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스테이킹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1회 차 스테이킹이 7일간 총 640ETH를 모집한다면, 기간 중 선착순으로 32ETH가 모일 때마다 총 20회의 스테이킹이 이뤄지는 식이다. 스테이킹에 참여하면 매일 1회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한 시간과 보상이 비례하는 스테이킹의 특성상 회차 마감까지 대기할 필요 없이 빠른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비트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과 강력한 인프라,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해 스테이킹 운영을 대행하고, 스테이킹 참여 회원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업비트 PC 버전에서 제공된다. 희망 수량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현황, 보상 수량, 대기 상황 등의 UX/UI도 직관적이다. 업비트 스테이킹에서 스테이킹 가능한 디지털 자산은 이더리움 2.0 외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스테이킹 베타 서비스를 통해 확인했던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요구가 정식 서비스의 발판이 됐다"며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안정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스테이킹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yoon@newspim.com

2022-01-13 17:24:56

[종목이슈] HDC현산, 또 신저가... "빠른 회복 어려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바닥을 파고들고 있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여파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재공사 요구 및 피해보상금 지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진데다 비판적 여론이 확산에 따른 추가적인 간접비용은 추산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 빠진 2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산 주가는 장중 1만 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잇따른 붕괴 사고가 올초 반등하던 주가에 찬물을 끼얹었다. 당초 현산 주가는 올해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분양 누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플러스 전환으로 예상된 만큼 일부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의 최근 1년새 주가변동현황. 2022.01.13 zunii@newspim.com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HDC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시행하고 현산이 시공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 7개 동으로,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3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 5월 착공, 오는 11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현산의 광주시 내 공사가 전면 중단되면서 실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당장 1분기에는 지출에 대비한 충당금이 반영될 전망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에 사업보고서가 나올 텐데 4분기 실적 외에도 공시 기준일 이후 사건까지 포함하도록 돼 있어 붕괴 사건과 관련해 당장 반영할 회계적인 부분들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경우 공사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이었다. 총 2557억 원으로 예정됐던 공사비 가운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353억 원이 집행됐다.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는 건물 완전 철거 후 재공사를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강 연구원은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있을 것이고, 수분양자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등이 예상된다"며 "여기서 외벽을 보수해 입주에 맞춰 준공할 것인지 건물을 다 허물고 재공사할 것인지도 결정이 안 된 상황이라 어떻게 공사를 다시할지에 따른 방법론에 따라 비용 차이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실시공 의혹에 광주 지역 내 다른 공사현장인 운암3단지에선 시공사 계약 해지 위기에 처했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조합 측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사 컨소시엄 주체들을 불러 시공사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계속된 안전사고에 '아이파크' 브랜드 이미지까지 실추되면서 단기 악재에 끝나지 않으리란 분석이 나온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광주 철거 사고 이후 11월 말까지 약 40% 가까이 하락했던 주가는 최근 반등세를 보였지만 11일 사고 발생 이후 다시 과거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주가 수준이나 밸류에이션 상 추가적으로 강하게 하락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브랜드 이미지 하락, 시공권 변경 요구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빠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A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이 붕괴됐다. 2022.01.11 ej7648@newspim.com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사고가 건설업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만큼, 재차 규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 연구원은 "이건 사고 조사 결과 추운 겨울철 무리한 공정 진행으로 발생했다는 결론이 나오면 현산 뿐만 아니라 건설사 전체로 영향이 생길 수 있다"며 "4분기 작업 일수가 꽤 많은 상황에서 겨울철 기온에 따른 공사 규제 같은 것이 나오면 공기 지연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주택 마진이 안 좋아지는 그림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추가 규제가 업종 전반에 제기되기는 어렵다는 진단도 나온다. 라 연구원은 "다른 건설사의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업종 전반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이번 사고로 주요 지자체에서 시공사 상관없이 공사중인 모든 현장의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어 1분기 주택매출이 소폭 부진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zunii@newspim.com

2022-01-13 16:15:01

KDB생명 매각에 딴지 거는 칸서스…산은·JC파트너스 "황당"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KDB생명보험 매각작업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계약 기한이 지났다며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것이다. 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는 계약 기한이 칸서스자산운용 동의하에 적법하게 연장됐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11일 법원에 KDB생명 경영권 지분 주식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KDB생명 지분 26.9%를 보유한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PEF) 펀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산업은행과 함께 공동으로 6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KDB생명을 인수했다.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 12월31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KDB칸서스밸류PEF 등이 보유한 KDB생명 구주(93%)를 2000억원에 인수하고 3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총 5500억원에 KDB생명을 인수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DB생명 본사 2020.03.30 0I087094891@newspim.com 칸서스자산운용은 계약 기한(1년)이 지난해 12월 30일에 이미 만기가 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약기한 연장 과정에서도 자신들의 의견이 배제됐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서스자산운용의 입장을 직접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반면 산은과 JC파트너스 측은 지난달에 이미 계약 기한을 적법하게 연장했다고 주장한다. 칸서스자산운용 측 관계자가 참여하는 투자심의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인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칸서스 측은 지난달 30일 JC파트너스가 발송한 기한 연장 관련 공문에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관계자는 "함께 도장을 찍어놓고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라 왜 그런 행동을 취하는지 모르겠다"며 "금융당국 심사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계약 기한 연장은 상호협의 하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칸서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이 의도적인 지연행위라 보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이전부터 투자한 금액에 비해 매각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는 이유로 매각에 대해 반대의사를 내비쳐왔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금융당국의 심사가 늘어지는 것을 이용해 계약을 정지시킨 후 가격을 높여 재매각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국은 아직까지 JC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심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JC파트너스가 보유한 또다른 보험사 MG손해보험의 자본적정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MG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 자본 적정성 심사에서 4등급(취약)을 받아 경영개선 요구를 받았다. 산은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세 차례 KDB생명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다. 그간 산은에서 투입한 공적자금만 1조원 상당에 달하는 만큼 매각의지가 강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처분 신청이 매각 작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기는 힘들겠지만 금융당국의 심사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MG손보의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기 전까지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2022-01-13 16:13:01

예탁결제원 통한 채권·CD 전자발행 전년 7.3% 증가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작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487조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3% 증가한 규모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채권 발행 규모는 45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32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표=한국예탁결제원]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가 143조4110억원으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특수금융채가 130조7100억원, 일반회사채가 69조8017억원, 일반특수채가 40조7153억원 등의 순으로 발행됐다. 국민주택채는 18조8057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대비 0.5% 증가했고, 지방채는 6조9867억원 발행되어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지역개발채가 3조7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도시철도채가 9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으며, 모집지방채는 2조2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4% 감소했다. 회사채는 252조6680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69조80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고, 금융회사채는 143조4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32조9149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만기구조별로는 단기채권이 106조1000억원, 중기채권이 215조2000억원, 장기채권이 133조4000억원이 발행되어 전년 대비 각각 2.0%, 9.2%, 3.4%씩 증가했다.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404조원, 사모채권이 50조7000억원 발행되어 전년 대비 각각 3.9%, 22.4%씩 증가했다. 등록발행 비중으로는 공모채권이 88.9%를 차지했으며, 사모채권 중 일반사모채권은 9.9%, P-CBO(Primary-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사모채권은 1.2%를 차지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3 16:06:14

LG생건·F&F 엇갈린 주가... 중국 수혜주가 뒤집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중국 소비 수혜 업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년간 중국 소비 대장주 자리를 지켜온 화장품 주의 해가 저물고 의류주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지난 10일 장중 92만1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13.41% 빠진 95만6000원으로 마무리 되며 황제주(1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 자리에서 내려왔다. 종가가 100만원 아래로 떨어진건 2017년 10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14만4000원까지 급락하며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F&F 주가 추이 [캡쳐=네이버 금융] 2022.01.13 lovus23@newspim.com ◆ 사드 때도 버텼던 화장품株, 따이궁에 무너졌다 화장품 주는 대표적인 중국 소비 수혜주다.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굳건한 인기를 유지해왔다. 한중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던 2017년 사드 사태 발발 당시에도 화장품 고성장을 토대로 LG생활건강은 영업익은 전년대비 6.8% 성장하며 당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2020년말 기준 LG생활건강의 매출액 7조8445억원 가운데 면세 비중은 21%, 중국 비중은 23%를 차지한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총 4조4322억원 중 면세 비중이 25%, 중국 비중이 26%다. 면세 채널이 따이궁(중국 보따리상)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존도는 40~50%에 이른다. 그러나 사드사태 당시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던 중국 매출이 흔들리자 전사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채널은 광군제 효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지만 면세 채널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5~10% 가량 줄어들면서다. 시장 리서치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동기대비 0.46% 오른 2조1041억원, 영업익 예상치는 2.51% 감소한 2498억원이다. 분기 실적으로는 2014년 1분기 이후 약 8년만에 첫 역성장이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일회적인 실적 리스크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따이궁들의 과도한 할인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면세채널 매출이 급감했는데 국내 기업들이 가격 결정력을 낮추는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장기화가 관광객 매출 반등 시점을 지연시키고 있다. 중국 현지는 경쟁 심화되면서 왕홍 의존도가 계속 증가한다. 중국정부의 왕홍을 대상으로 과세하자 왕홍이 수수료로 세금부담을 전가하고 따이궁들은 면세점에 리베이트 부담을 분담하자고 요청하고 있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 관련 구조적 위협 요소가 산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면세점과 현지 유통에서의 메인이 따로 있는 아모레퍼시픽과는 달리 LG생활건강은 두 채널 모두에서 '후'의 천기단 라인이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면세에서 따이궁 요청대로 할인율을 적용하다보면 현지 판매가와 차이가 너무 커져서 브랜드 이미지에 피해를 입을 것으로 판단해 할인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이슈는 향후 회사 측 대응에 달렸다. 무엇보다 팬데믹이 소강된 다음 면세점에 일반 여행객들 중심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정상화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새로운 중국 대장주 F&F, MLB 모자 인기타고 중국 시장 휩쓸어 예전과 사뭇 달라진 중국 시장 분위기에 중국 소비 수혜주에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익명의 펀드매니저는 "2014~2015년에는 LG생건이나 아모레퍼시픽이 중국내에서 경쟁력이 확실히 있었다. 그런데 최근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예전과 다르다. 중국 로컬 업체들이 코스맥스 등 한국 기업들 OEM 수주를 주면서 퀄리티를 많이 끌어올렸다"며 "예전처럼 중국 소비가 늘었다고 해서 한국 화장품을 살 거라는 프레임이 이제는 잘 안맞는다. 중국 소비주가 바뀌는 시점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새로운 중국 소비 수혜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은 F&F다. F&F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지난 5월 상장한 F&F의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사업환경 속 화장품 주와는 엇갈린 흐름이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장중 99만8000원까지 치솟아 황제주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중국 내 MLB 모자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오프라인 매장수와 매출액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MLB 중국의 매출액은 지난해 1~3분기 동안 60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20년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F&F의 오프라인 매장 개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494개로 집계된다. 중국 법인인 F&F 차이나가 한국 본사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현지유통 벤더에 재고를 유통하는 구조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MLB 중국의 경우 F&F의 2021년 4분기말 전체 매출액 가운데 13%였는데 26%로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F&F의 오프라인 매장이 대부분 대리점 형태인데 도매가격으로 도매유통은 소매에 대비해 매출 규모는 작더라도 유통 수수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마진자체는 잘 나오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연내 매장 수가 800개, 중국발 매출이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에서 MLB와 MLB 키즈의 중국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 등에 기반해 탁월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2022-01-13 16:00:55

유진투자증권, 국내주식 거래하면 '쏘렌토 행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의 거래금액에 따라 기아 쏘렌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주식레이스 2.0'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국내주식의 합산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 100만원 당 응모권을 1장씩 받게 된다. 해당 응모권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의 거래금액에 따라 기아 쏘렌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주식레이스 2.0'을 진행한다. 이벤트 모델이 해당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총 11종의 경품을 준비했다. 1등은 3000만원 상당의 기아 쏘렌토 트렌디(1명)가, 2등은 LG 프라엘 메디헤어(1명), 3등은 다이슨 V15(3명), 4등은 애플 에어팟 맥스(5명), 5등은 일리 프란시스 Y3.3(10명)이 추첨을 거쳐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지급된다. 이밖에 브루클린웍스 폴딩 릴렉스 체어 세트(20명), 정관장 에브리타임(60명), 골프존 상품권 5만원권(100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2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총 12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3월 21일이다. 경품별 중복 응모는 가능하나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최근 국내주식 시장이 다소 침체돼 있는데 고객님들께 투자의 재미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주식레이스 2.0'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2022-01-13 15:46:22

미래에셋증권 "연금 이전시 추가혜택 드려요"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 연금 이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진행한 이벤트(이전 금액별 경품 지급)의 연금 이전 기본 혜택은 유지하되 연금저축계좌를 보험사에서 계약 이전해 오거나, 이전 고객이 만 50세 이상일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CI=미래에셋증권] '연금 이전 이벤트'는 개인연금/IRP 계좌로 1000만 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 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이전 금액별 지급)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IRP는 3만원 한도),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중 보험사에서 이전해 오는 경우 해당 건의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또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중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최대 300만원을 증정한다. 만 50세 이상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200만 원 상향됐다.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를 합쳐 총 900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소득 1억2000만원 또는 종합소득 1억원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시 제외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며 "대면, 비대면 분야로 이원화된 고객 관리로 연금 장기수익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이전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한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za@newspim.com

2022-01-13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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