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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찬 부산은행장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할 것"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With U·Wonderful 20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과 영업점, 해외영업점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안감찬 은행장이 'CEO특강'을 진행중인 모습. (사진=부산은행)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 한 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생존을 위한 조직 혁신과 고객기반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하고,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2022년은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 3대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과 업무 혁신, 기업금융 확대와 함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양적 성장은 물론 건전성·수익성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안감찬 은행장은 이어 "지난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목표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on@newspim.com

2022-01-16 16:45:43

FIU, 2월 가상자산사업자 현장검사 실시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 금융회사, 상호금융중앙회 등에 대해 다음달 현장검사에 들어간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FIU는 자금세탁 리스크 변화에 대응해 한정된 검사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활용하기 위해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신규‧취약부문에 대해 자금세탁 위험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신규 및 고위험 부문 등에 검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금세탁방지 의무부과 후 2년이 지난 전자금융(124개사)・대부업자(60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용자 수, 거래규모 등에 따른 자금세탁 리스크에 비해 내부통제 수준이 낮은 회사 등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객확인업무 이행, 내부통제체계 구축, 각종 보고업무(STR・CTR 등)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코로나 휴업 등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내륙 카지노사업자(9개사)에 대한 검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그간 검사 실시내역, 매출액 등을 토대로 대상을 선정하되, 영업제한상황 등을 봐가며 검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을 통해 여러 업권 또는 다수 회사에 걸쳐 파악된 공통 리스크 요인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FIU-금감원 간 신종 자금세탁 위험정보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제한된 검사자원을 양적 검사확대 보다는 리스크 요인별 대응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22 tack@newspim.com FIU는 현장점검을 활성화시켜 검사업무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위탁검사의 전문성・일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는 검사대상 조합수, 검사・조치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상호금융중앙회 중 현장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검사 지적사항・조치기준, 검사대상 선정, 검사 전문인력 운영 등 검사업무 전반의 적정성을 점검한 후 필요한 부문은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단위조합‧우체국 등에 대해선 검사수탁기관과 협의를 거쳐 고위험・취약 검사대상 등에 대해서는 FIU가 공동으로 검사에 참여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선 신규 업권의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사업자 검사를 해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종합검사와 부문검사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종합검사는 신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신고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개선·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우선 점검하고, 시행 초기 고객확인의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이 올바르게 이행‧정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 검사 필요성에 따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원화마켓 사업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자금세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문검사는 요주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자금세탁방지 운영 상황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부문검사 대상 사업자는 종합검사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선정하며, 신고 이후 의심거래보고, 트래블룰 이행 적정성 등을 살필 계획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이달 말에는 유보된 가상자산사업자의 재심사를 통해 올해 검사대상을 확정하고, 서면 사업자 실태점검을 통해 세부 검사계획을 마련한다. 2월 중에는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등을 거쳐 상호금융중앙회, 우본 등에 위탁된 자금세탁방지 검사업무 추진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2월 이후에는 가상자산사업자, 금융회사・카지노사업자・상호금융중앙회 등 FIU・금감원 검사대상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FIU는 "추후 관계기관 논의, 검사계획 구체화 등을 거쳐 자금세탁방지 검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yoon@newspim.com

2022-01-16 12:00:00

코스닥 상장사, 작년 조회공시 187건... 전년 比 27.5% 감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가 30% 가까이 줄었다. 시장 변동성 완화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1년 코스닥시장 공시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시건수는 2만3723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회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5.5건으로, 전년 대비 0.4건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스닥시장 공시유형별 공시건수현황2022.01.14 zunii@newspim.com [자료=한국거래소] 공시 유형별로는 수시공시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만9558건으로 집계됐다. 수시공시는 기업경영에 영향을 끼칠 만한 중요 정보를 신속히 투자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는 공시다. 증자/감사 관련 1357건, 주식관련사채 발행 1206건, 자기주식취득/처분(신탁포함)이 73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공시 증가는 기업공개(IPO)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기업수가 확대되면서 수시공시 건수도 증가한 것이다. 또 2020년에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증가했던 반면, 지난해엔 지수 변동성이 약화되며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47.7% 감소했다. 운영자금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 공시(1249건), 주식관련 사채 발행공시(1206건)도 각각 10.0%, 6.6% 증가했다. 기업실적 개선과 코스닥지수 회복으로 유상증자 유인이 높아졌으며, 사채 발행 리픽싱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채 발행도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공정공시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1020건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실적 개선과 IR활동 강화로 잠정 영업실적 전망·예측 공시가 전년 대비 증가한 영향이 크다. 또 소액주주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한 자방적 정보제공 노력도 공정공시 실적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공수는 187건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시황변동 조회공시가 감소했고, 풍분/보도 관련 조회공시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자율공시는 2958건이었다. 전년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기업의 자금조달 증가로 증자/사채 청약 및 발행결과 공시가 늘어났다. 감사보고서 등 제출 지연 관련 공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99건으로, 전년(121건) 대비 크게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공시번복이 45건, 공시불이행 42건, 공시변경 12건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용품 등 대규모 수주계약 후 계약 해지·철회로 인한 불성실공시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공시교육 강화 등 기업의 성실 공시 이행을 독려해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공기체계가 미흡한 신규상장기업 및 성실공시 의지가 높은 중소 혁신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2022-01-16 12:00:00

코스피 상장사, 작년 공시 건수 16%↑... "자율·영문 공시 대폭증가"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적극적·자율적 공시기조가 정착되면서 모든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1만8945건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회사당 평균 공시 건수는 약 23건으로, 전년 대비 2.6건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유형별 공시 건수. 2022.01.14 zunii@newspim.com [자료=한국거래소 제공] 공시 유형별로는 수시공시가 1만5246건으로 전년 대비 1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시공시는 기업경영에 영향을 끼칠 만한 중요 정보를 신속히 투자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는 공시다. 지난해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법인에 대한 주식 취득 및 처분, 유형자산 취득·처분 등 기업의 투자활동 관련 공시도 증가했다. 기업 재무구조와 관련된 채무보증·담보제공 공시, 지배구조와 관련된 최대주주변경 공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공시 중에서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의 포괄공시는 특허권 취득 관련 공시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기업의 임상시험, 품목허가 공시가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 자율공시는 전년 대비 47.6% 늘어난 1720건이다. 기업의 풍문·보도에 대한 사실여부 및 주주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높은 관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명공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가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공정공시는 1930건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기업의 IR활동 강화와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잠정실적 공시와 매출액 등 전망·예측 공시가 증가했다. 조회공시는 49건으로, 전년 대비 35.5% 감소했다. 풍문·보도관련 조회공시가 증가한 반면 시황변동관련 조회 공시가 감소한 영향이다. 영문공시는 전년 대비 107.8% 증가하며 1600건을 기록했다. 거래소가 번역 등 상장법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시공시, 공정공시, 자율공시 등 전반에 걸쳐 영문공시 건수와 제출 법인수가 대출 증가했다. 지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18건으로, 전년(15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공시불이행이 12건, 공시변경이 5건, 공시번복이 2건이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능동적·적극적 공시 이행을 유도하고 공시교육 등을 강화해 성실 공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영문공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2022-01-16 12:00:00

[주간금융이슈] 코픽스 상승, 대출금리 5%→6%→7% 계단식 올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면서 대출금리 상승폭에 대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는 조만간 각각 6%, 5%대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결정짓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오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영업부 모습. 2021.10.20 mironj19@newspim.com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1.55%로 전달보다 0.26%p 상승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2010년 2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다. 12월 기준 코픽스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현 1.00%에서 1.25%로 0.25%p 인상했다. 지난 8월과 11월에 이은 세 번째 금리 인상이다. 기준금리는 5개월 만에 0.75%p 올랐다. 지난 1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3.57~5.07%,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75~5.51%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직후와 비교해 변동형은 금리 하단이 0.13%p, 고정형은 금리 상단이 0.38%p나 뛰었다. 주담대 대출금리는 조만간 6%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대출 금리도 마찬가지다. 14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3.13~4.73%로 5%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으로 가계 이자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대출금리 상승 영향을 바로 받는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75.5%에 이른다. 한국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0.25%p 인상으로 가계의 이자부담이 3조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1인당 연간 이자부담이 289만6000원이었다면 305만8000원으로 16만2000원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한은은 올해 가계 이자비용이 69조49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0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1인당 이자비용은 지난해 301만원에서 올해 354만원으로 불어난다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기준금리를 연 1.75%까지 인상한다는 추정을 바탕으로 산출한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국채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은행 조달부담도 늘어날 것"이라며 "조달비용이 대출금리에 반영되면 이자부담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추정치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연동해 예적금 금리 인상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p 인상하기로 했고, 우리은행도 17일부터 수신상품의 금리를 0.1%p~0.3%p 정도 인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도 조만간 예적금 금리의 인상 폭과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y2kid@newspim.com

2022-01-16 11:28:00

신한은행, 연말정산신고 불편 '신한인증서'로 OK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은행은 '13월의 월급'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및 정부24 등 공공기관 업무에 신한인증서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인증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처리 ▲질병관리청 COOV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WETAX ▲서울시 ETAX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공공기간 50개 사이트에 신한인증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연말정산을 위해 국세청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위해 정부24에 접속하는 등 공공업무 처리를 위해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사용자 경험을 반영해 신한인증서를 출시했다. 신한 쏠(SOL)에서 10초만에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생체 인증 및 PIN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를 2월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호화 서비스에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통해 LG스탠바이미, 아이폰13프로,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과 공공기관 민원업무처리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인증서가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신한인증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2022-01-16 11:26:37

[미국주식톱픽] 서학개미 'TQQQ' 대거 매수, 나스닥 ETF 인기

[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서학개미들은 지난주 장바구니에 TQQQ를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와 애플·마이크로소프트는 3주 연속 순매수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주(1.7~1.13)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이다. 순매수 규모는 2억5513만 달러(한화 약 3028억원)이다. TQQQ는 미국 나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00종목으로 이루어진 나스닥 100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이다. TQQQ는 작년 테슬라에 이어 서학개미들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알파벳·애플·메타보다 더 많은 금액을 순매수했다. 나스닥 100지수에는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기술주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TQQQ는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표=한국예탁결제원] 2위는 엔비디아(NVIDIA CORP)이다. 순매수 규모는 1억1612만 달러(한화 약 1378억원)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서학개미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큰 종목으로 엔비디아를 꼽았다.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반도체·플랫폼·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두루 보유하고 있어 메타버스 수혜주로 꼽힌다. 엔비디아는 최근 주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13일에는 265달러로 마감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애플(APPLE INC)이다. 순매수 규모는 9923만 달러(한화 약 1178억원)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 1분기 중에 중저가 라인 아이폰 SE3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 SE3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저가 핸드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5G를 추가해 선보이는 중급형 단말기이다. SE3의 전 세대인 아이폰 SE2는 지난해 2분기 아이폰 전체 판매량에서 20% 가량을 차지하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으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에 올 상반기 아이폰 SE3 출시와 함께 매출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에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4위는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이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7597만 달러(한화 약 902억원)이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인텔·엔비디아·퀄컴 등을 포함하여 반도체 섹터 부분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자율주행·메타버스 등 유망 산업에서 활용되는 필수 요소로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최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 속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5위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이다. 순매수 규모는 6578만 달러(한화 약 781억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6일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2일에는 318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3월부터 주력 제품인 오피스365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배력을 가진 오피스365의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업무용 메타버스인 '팀즈용 메시'를 출시할 계획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 ▲ALPHABET INC CL A ▲ISHARES MSCI ACWI ETF ▲PROSHARES ULTRA QQQ ETF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S ETF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각 기준 5거래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2-01-16 08:34:00

[뉴스핌 라씨로] 증기 인기 키워드는 'NFT, 로봇, 메타버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1월 둘째주(10~14일) 국내 증시에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로봇, 메타버스가 주목 받았다. 16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1월 2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 ▲NFT ▲로봇 ▲메타버스 ▲안철수 ▲윤석열 ▲이재명 ▲탈모 등이 꼽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photo@newspim.com NFT 관련주로는 블루베리NFT,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FSN, 네오리진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12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FSN에 신규 매수 신호를 보냈다. 로봇 관련주로는 에스피시스템스, 로보티즈, 티로보틱스, 휴림로봇, 유진로봇이 주목 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10일 에스피시스템스와 티보로팃스에, 11일 휴림로봇에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버스 관련주로는 코세스, 컴투스, 셀바스AI,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 가운데 엔피에만 12일 신규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관련주로는 써니전자, WI, 오픈베이스, 까뮤이앤씨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오픈베이스에 6일 매수 신호를 보낸데 이어 10일 매도 신호를 보내 3.58%의 수익을 냈다. 윤석열 관련주는 티비씨, 덕성, NE능률, 서연, 위즈코프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12일 서연에 신규 매수 신호를 보냈다. 덕성에는 지난해 11월 22일 매수 신호를 보낸데 이어 이달 10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2.9%였다. 이재명 관련주로는 에이텍, 카스, 동신건설, 일성건설, 범양건영 등이 꼽힌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해 12월 29일 범양건영에 매수 신호를 보냈고, 이달 10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매도수익률은 13.3%였다. 탈모 관련주 중에서는 TS트릴리온, 메타래스, JW신약, 바이오니아, 조일알미늄 등이 주목 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메타랩스에만 6일 매수, 14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매도수익률은 –5.08%였다. zunii@newspim.com

2022-01-16 08:00:00

[상장人터뷰] 아셈스 "바이오소재 접착제로 글로벌 주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금은 리사이클(재활용)을 친환경 접착제라고 부르는 수준이지만 3~5년 내에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만든 접착제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아셈스는 이르면 올 4분기에 관련 제품을 글로벌 기업에 제안할 생각입니다."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는 6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원할 것이고 그때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며 "아셈스는 이미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아셈스는 이형지(종이)없이 잘라 쓰는 필름접착제를 개발한 접착소재 전문기업이다. 열에 녹는 필름접착제는 종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데다 유독성 솔벤트(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주로 패션 브랜드의 신발 인솔 등에 사용되는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N사, A사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아셈스가 보유한 핵심 역량은 다양한 소재로 접착제를 만드는 기술이다. 현재 사용하는 석유화학 기반의 접착소재와 전혀 다른, 천연물질로 접착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친환경 소재를 찾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수요에 맞춰 '최초의', '유일한' 친환경 접착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필름접착제가 주요 생산 품목이지만, 자동차용 기능성(선루프) 원단과 접착 기능성 코팅사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력을 확대하고 있다. 물 없이 염색할 수 있는 무수염색 사업도 아셈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다. 연구개발(R&D) 능력 바탕의 사업 다각화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로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영등포구 농협재단빌딩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06 kimkim@newspim.com ◆ '세계 최초' 무이형지 필름접착제 개발... 기술력·해외 네트워크 강점 2003년 설립된 아셈스는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접착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필름접착제는 설정된 특정 온도에서만 녹아 접착제 기능을 한다. 이형지가 없는 필름접착제 기술은 국내외를 통틀어 아셈스가 독점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무이형지 필름접착제가 처음이다 보니) 처음에는 고객사에서 (접착제가 아니라) 왜 비닐을 들고 왔느냐고 하기에 녹이는 작업을 보여주니 신기해했다"며 "현재는 핫멜트 필름접착제용 기계도 같이 납품하다보니 기계 누적 공급액도 150억~200억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필름접착제 자체를 파는 기업은 무수히 많지만 아셈스는 필름접착제를 쓸 수 있는 기계를 팔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공정 프로세스를 공급하고, 핫멜트 필름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다른 회사 대비 해외 네트워크를 먼저 완벽하게 갖췄다는 강점이 있다"고 자신했다. 아셈스가 자부하는 두 가지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와 해외 네트워크다. 먼저 기술력은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확보해왔다. 폐수 위험이 없는 무수염색(waterless dyeing yarn) 기술과 진공프린트를 이용한 3D 프린팅 기술, 접착 코팅사 제조기술을 활용한 원단 등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아셈스가 보유한 국내외 특허만 79건에 이른다. 해외 네트워크는 2008~2009년 해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 확장했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제2공장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아셈스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60% 정도가 해외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해외 성장과 함께 사업 다각화로 매출 성장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241억 원) 대비 25.7% 성장했다. 주력 매출원인 친환경 접착소재가 199억 원(65.7%) 가량 팔렸고, 자동차 선루프용 원단이 64억 원(21.2%), 기타 가공 설비가 40억 원(13.1%) 등이다. 장 대표는 "지난 2017~2018년에 해외법인을 신축하고 생산 기지를 만들어내면서 지난 5년 간 해외법인의 성장성이 38% 정도 나왔다"며 "해외 실적에다가 자동차 선루프 원단소재 매출도 오르면서 동시 성장으로 지난해 실적 시너지가 났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영등포구 농협재단빌딩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06 kimkim@newspim.com ◆ '무수염색'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 아셈스의 주요 제품은 △친환경 필름접착제 △자동차용 선루프 원단소재 △기능성 접착 코팅사 △라미네이션(접착공정) 등이다. 여기에 물 없이 염색하는 기술인 무수염색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신사업 확장에 전방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 대표는 "무수염색은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아주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그동안 염색은 물로 오염물을 만들어야만 가능했고 환경오염 문제가 많아서 염색공단의 임대료는 두 배, 세 배 높은 수준이었다. 물 없이 염색이 가능해진다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특허만 26건을 출원할 정도로 현재 회사의 전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이 끝나 상용화 전 단계이고, 의미 있는 숫자로 매출이 나기 시작하면 회사도 '친환경 접착소재'에서 '친환경 소재' 개발 회사로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적 기준에 맞춘 '친환경 소재' 개발도 앞장서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장 대표는 "태풍, 가뭄 문제 등으로 환경이 너무 안 좋은 상황이고, 유럽에서는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접착제를 선호한다"며 "지금은 어떻게든 쓰레기를 되살려 접착제로 만드는 단계지만 지속가능한 소재로 접착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셈스는 오는 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이후 공모 자금으로는 해외 생산라인 확장과 자동차 내장재 및 오로라 프린팅, 무수염색 등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7000~8000원 수준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 규모는 771억~882억 원 규모다. 오는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2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아셈스 매출 추이 2022.01.10 zunii@newspim.com [사진=아셈스 제공] zunii@newspim.com

2022-01-16 07:04:00

[GAM] 애플 등 기술주 투자자들 '좌불안석'…월가 추천 투자전략은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후 1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초 미국 기술주가 10년래 가장 가혹한 매도세에 시달리는 가운데, 애플(종목명:AAPL)을 비롯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전략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이 빨라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연초 이후 4%가 빠졌다. 또 S&P500지수 IT섹터는 1월 첫째 주 동안에만 3%가 하락했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기술주 투자, 멀리봐라"  시카고소재 헤지펀드 리버모어 파트너스 창업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드 뉴하우저는 12일(현지시각) CNBC Pro Talks 인터뷰에서 애플 투자자들이 몇 개월 또는 몇 개 분기 단위로 바라보기에는 몸집이 너무 커졌다면서, 장기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한 애플의 주가가 지금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멀리 보면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는 판단이다. 뉴하우저는 애플의 서비스 부문이 실적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는 점에서 현 주가 가치는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 전망치를 종합하면 이번 1분기 애플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선행 EPS가 월가 전망치에 못 미칠 경우 애플 주가가 후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자체의 가치만 두고 보면 문제가 없지만 시장 전반의 흐름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수 있으며, 당장은 시장을 이길 단 하나의 종목이 애플이라고 말하기는 무리라는 것이다. 뉴하우저는 지난해 메타플랫폼(FB)과 캐시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 테슬라(TSLA)에 대해 숏포지션을 취했는데 이러한 전략이 현재까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ARKK는 13% 가까이 빠졌고, 메타와 테슬라는 각각 1.6%, 3.6%가 빠졌다. 그는 올해 금리 인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이 놀라운 현상은 아니며, 오히려 이러한 순환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의외로 오래 걸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기술 대기업들의 경우 현금 흐름이나 재무제표는 훌륭한 수준으로 지속 가능성에 전혀 문제가 없고, 현 시점에서 부담이 되는 단 하나의 이슈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말했다. 뉴하우저는 지난 2년 동안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등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시장 대비 가파른 속도로 뛰었다면서, 올 한 해는 이러한 성장 속도가 더뎌지는 상황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1월 유망 기술주는 한편 데이터 분석 및 컨설턴트 업체 글로벌데이터 리서치대표 사이러스 메와왈라는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올해도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위를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 1월 주목할 만한 기술주로 ▲컨플루언트(CFLT) ▲팔로알토 네트워크(PANW)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라클(ORCL)을 추천했다. 컨플루언트는 지난달 알리바바와 맺은 파트너십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며, 팔로알토는 지난달 나스닥100지수 편입과 지난주 헬머트 레이싱어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남미 CEO로 임명했다는 소식 등이 주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MS는 지난달 유럽연합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 인수를 승인한 점, 오라클은 헬스케어 분야의 대형 기업인 서너를 인수하기로 한 점 등이 단기 호재가 될 것으로 점쳤다.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팔로알토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Strong Buy)'였고, 컨플루언트와 오라클은 '완만한 매수(Moderate Buy)'였다. 특히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가에 따르면 컨플루언트의 주가 상방 가능성은 20%로 평가됐고, 오라클(19%), MS(17%), 팔로알토(16%)의 상방 가능성도 높은 편이었다.    kwonjiun@newspim.com

2022-01-16 05:01:00

[GAM] 美 금리 상승기에 빛을 발할 변동금리 CEF 6개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후 6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연초부터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리 상승 국면에도 수익 증가가 기대되는 펀드 6개가 소개돼 관심을 끈다.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2021년의 승자가 2022년에 더 나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며 장기 금리 상승의 영향을 덜 받는 한편 경기 회복의 혜택이 기대되는 변동금리 은행대출(뱅크론) 펀드를 소개했다. 이들은 모두 상장폐쇄형펀드(CEF)로 구체적인 상품명은 ▲인베스코시니어론트러스트(WR) ▲블랙록플로팅레이트인컴스트래티지스(FRA) ▲누빈시니어론(NSL) ▲누빈플로팅레이트인컴오퍼튜니티(JRO) ▲누빈플로팅레이트인컴(JFR) ▲아폴로시니어플로팅레이트(AFT) 등이다. 우선 배런스는 모닝스타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배런스가 매수를 추천했던 8개 변동금리 대출 CEF가 지난해 최소 16.96%에서 최대 28.38%의 총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총수익률은 21.97%였다고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주식과 채권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 트러스트(SPY)의 28.75% 수익률과 아이셰어즈 코어 US 애그리게이트 본드 ETF(AGG)의 마이너스 1.77% 수익률과 비교된다. 이어 배런스는 올해는 자산의 최소 80%를 변동금리 대출채권으로 보유하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CEF를 추려 매수 추천 목록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NAV 대비 할인율이 지금보다 높은 편이었지만, 그동안 인기가 높아져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할인율이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펀드들의 수익률은 1월 7일 기준 5~6%대로, 수익률이 가장 높은 NSL은 6.85%로 가장 낮은 WR은 5.78%로 집계됐다. 여기서 펀드 수익률은 투자자에게 지급된 배당 등 이익금을 연간으로 계산한 뒤 펀드의 NAV로 나눠 산출한 지급률을 기준으로 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투자자들은 자유롭게 현금화할 수 있지만 투자금의 유출입은 제한되는 CEF는 일반 개방형펀드(OEF)보다 지급률이 높은 게 특징이다. 한편 이 펀드들은 NAV 대비 최대 6.03%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추천 대상에 오른 WR의 경우 이익 지급률과 가격 상승률을 모두 포함한 12개월 총수익률이 지난 7일까지 17.48%였고 JFR은 24.07%에 달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크린을 주시하는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배런스가 소개한 상품은 은행 등 금융사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 빌려준 선순위 변동금리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포함하는데, 변동금리 상품은 금리 상승에 방어적인데다가 선순위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 우선적으로 상환되어 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금리 인상시 손실이 불가피한 일반 채권과 달리 금리가 인상된 만큼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게 매력으로 꼽힌다. 금리 인상으로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이자 수익으로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CEF는 발행 이후 환매가 되지 않고 펀드 존속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운용사는 고객의 예상치 못한 환매를 우려하지 않고 조달한 자금을 계획적이고 안정적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나 일반 뮤추얼펀드와 달리 펀드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상장 당시 조달할 자금을 바탕으로 운용사의 투자 실력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만큼 고위험 고배당 상품으로 여겨진다.   kimhyun01@newspim.com

2022-01-1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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