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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주4일제' 도입 논의…금노 "사회적 공감대 필요"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일부 대선 후보들이 주4일을 대선 공약 중 하나로 내걸어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주4일제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는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주4일 노동과 금융노동자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해 주4일에 대한 외국의 실험사례들을 공유하고, 금융산업에서의 주4일제 도입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노동운동의 역사는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주4일제 도입 내지 주 35시간 도입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청년고용을 창출할 수 있고 노동자의 여가환경을 개선해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002년 주5일제의 도입이 현실화 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금융노동자들이 해줬다"라며 "주4일제가 우리 사회를 노동 중심사회로 대전환하는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되리라 확신하고 금융노동자들이 그 교두보를 만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금융산업 주4일 근무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은 금융산업이 디지털금융플랫폼 중심 리번들링(Rebundling)으로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거래 확대와 AI 신기술 도입과 같은 은행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은행 영업점 통폐합과 인력 감축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를 지적하며 주4일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원장은 주4일제 도입방안으로 첫째, 기존의 주5일 근무에서 월~금요일 중 4일을 노동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주4일 근무방안과 둘째, 월~목요일까지 주4일 근무 그리고 금~일요일까지 주3일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효과로 전자의 경우 기존 인원 대비 20% 신규 채용, 후자의 경우 점포당 평균 5명 신규 채용 가능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4일제 도입에 따른 임금과 정년에서 일자리 창출을 전제로 한 노사정의 공정 분담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 국민연금 수급개시시점과 퇴직시점의 연계 그리고 정년퇴직제도 폐지 검토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노동시간 단축 논의와 주4일제 실험 사례들'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주4일 근무를 실험중인 국내 IT기업들의 사례와 함께 아이슬란드,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국가에서 주4일제 실험에 대한 성공적 사례들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노동 정책 방향에서 주4일제를 위해 ▲균형 있는 노동시간 편성 논의 ▲근무일정 등 노동시간 재구조화 방향 등 노사정 공동의 균형 있는 노동시간 편성 만들기를 제언했다. 그러면서 금융산업의 주4일제 추진에 따라 ▲노동자의 일과 삶의 균형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보장 ▲금융 디지털화 직업능력과 숙련도 향상 ▲금융소비자 서비스 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 충원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는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주4일 노동과 금융노동자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정윤 기자)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형선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주4일제 실시의 경우 노동자 입장에서 임금을 유지하더라도 통근시간과 식대를 절약할 수 있어 실질임금 인상 효과가 있고 특히 은행의 경우 특정일에 고객이 많이 유입되는 특성을 고려, 주4일제 도입 시 더 많은 인력 충원으로 효과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라고 주4일제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주당 평균 근무시간 준수 형태로 적용 시, 노동시간의 유연성이 향상된다"며 "주4일제 금융권 도입 논의가 신속하게 이뤄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금융권 노동시장, 특히 그 중에서도 노조 가입율이 높은 정규직들을 대상으로 주4일제를 실시하는 것은 진보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고, 또 실현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금융권에서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은 타당하며, 특히 이를 노사관계적인 수단을 통해서 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바람직할 수 있다"라고 주4일제에 대한 금융권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조성주 정의당 정책위부의장은 "정의당이 주4일제와 함께 정책패키지로 일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법(신노동법)을 함께 제기하는 이유는 그간 한국의 노동관련 법제도와 그 근간이 노동기본권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고 실현해온 것에 대한 반성이다"라며 "주4일제는 시간빈곤 문제를 해결하여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이다"라고 주장했다. 주4일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황복연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은 "이대로 주 4일제가 도입된다면 노동의 양극화는 불가피할 것이다"면서 "노동조합이 없거나 영세한 회사에 다니는 노동자들은 급여를 삭감당할 것이고, 그 삭감분을 채우기 위해 남은 주 3일마저 또 다른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주 35시간제 시행 등을 사례로 들며 노동시간 단축의 또 다른 대안으로 "현재의 근로기준법상의 주 40시간 노동을 주 35시간으로 5시간 줄이는 주 35시간 노동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jyoon@newspim.com

2022-01-17 16:16:06

크리스탈지노믹스, 美 FDA 췌장암 임상 2상 승인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임상 2상 시험을 위한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췌장암 임상 2상 시험은 1차 표준치료요법인 폴피리녹스(FOLFIRINOX) 요법을 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중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로슈(Roche)의 카페시타빈(capecitabine)을 병용 투여하는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카페시타빈 단독 요법을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통제율(DCR), 전체생존기간(OS), 안전성 평가 등을 진행한다. 총 책임자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의과대학(UCSF)의 앤드류 고(Andrew Ko, MD) 교수가 맡아 UCSF, UCLA, Duke대학교 Medical Center 등 25개 대학병원과 암 센터에서 환자 모집이 이뤄지게 된다. 현재 표준치료인 폴피리녹스 요법은 독성 부작용으로 인해 효과가 있더라도 4~6개월 이상 투약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췌장암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 대한 효과가 낮고, 국소로 진행된 경우에만 수술적 절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췌장암 환자 중 10%만 국소 진행성이기 때문에 나머지 90%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수 십년 동안 췌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암 중에서 사망률이 두 번째로 높은 암으로 예측된다. 한편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췌장암 적응증으로 의학적 중요성, 안전성 및 제품 가능성까지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9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은 바 있어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갖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췌장암 임상 2상 시험의 환자모집을 보다 빠르고 원활히 하기 위해 최대 25개 병원에서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객관적 데이터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등에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해 췌장암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진=크리스탈지노믹스 제공]  ssup825@newspim.com

2022-01-17 16:10:17

[종목이슈] '분식회계 재점화' 셀트리온, 삼바 전철 밟을까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셀트리온이 3년만에 분식회계 논란이 재점화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만일 당국이 고의적인 회계 위반이라고 결론을 내릴 경우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어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종가대비 6.43% 내린 16만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7.93%, 7.50% 내렸다. 이날 기준 셀트리온 그룹의 시가총액은 35조8460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8조4480억원이 증발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그룹은 지난해부터 고난의 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초 자체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잇따라 등장하며 주가는 털썩 주저앉았다. 이밖에 트룩시마, 램시마SC 등 바이오시멀러 제약들의 판매도 부진하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올해 초 주가 반전을 꾀하며 자사주 매입 카드를 내세우자 잠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018년 발생한 분식회계 관련 리스크가 재부각 되며 반락했다. 한 매체는 증선위가 이번달 셀트리온 이슈를 상정할 것이란 내용을 보도했다. 다만, 금융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감리위가 끝나야 증선위로 올라가는데 아직 감리가 끝나지 않은데다가 다른 안건들도 있기 때문에 (셀트리온 안건이) 언제 증선위에 상정될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 산하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셀트리온 3사에 대한 감리 조치안 심의에 착수했다. 앞서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되팔고 받은 218억원을 매출로 잡음으로써 적자를 피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핵심 쟁점은 재고자산 부풀리기 여부와 내부거래 매출 반영의 적정성 여부다. 셀트리온이 개발, 제조를 담당하고 이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구매해 각각 해외,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구조로 이뤄져있는데 금융당국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재고자산의 평가손익을 과소계상한 것이 아닌지,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매출로 잡는 것이 적절한지를 살피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고의성'에 대한 판단이 거래정지 여부를 결정짓는 키(key)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식회계 기본조치는 위반동기에 따라 과실, 중과실, 고의로 나눠지는데 고의라고 판명될 경우 검찰 고발 또는 검찰 통보 조치돼 사건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결정에서는 회계 위반의 고의성이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규모로 결정되는 중요도에 따라 검찰 통보나 고발 조치 가능하다. 검찰, 통보 고발이 진행될 경우 회계처리기준 위반 규모가 자기자본의 2.5%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고 전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전에 발생한 삼성바이로직스나 씨젠 케이스를 보면 고의성이 중요할 것 같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의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상장 적격성심사대상이 됐고 씨젠은 고의성이 없었다는 판단을 받아 거래가 정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자 2017년 4월 금융감독원은 특별감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년여의 감리를 마치고 2018년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그해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 심리를 거쳐 고의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례처럼 거래 정지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 보유분은 64.29%에 달한다. 한 주식 커뮤니티에는 "공격적으로 비중을 늘렸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정지 사태까지 떠올라 아찔해진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증권가에선 증선위의 판결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상장 폐지나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식거래가 재개된 2018년 12월 11일 종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1월 14일 종가(33만4500원) 대비 17.79% 폭등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9년 1월 14일 40만원대를 회복했다. 익명의 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는 "과거 셀트리온 상장당시를 비롯해 분식회계 사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투자자들도 단기 충격쯤으로 여기는 듯하다"고 전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증선위가 아직 열리기 전부터 주가가 많이 빠지는 모습이다. 오히려 결론이 지어지고 리스크가 해소되는 모습이라면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lovus23@newspim.com

2022-01-17 16:05:32

'수백만명 동시접속' 새역사...LG엔솔 청약에 증권사 '긴장'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 청약을 하루 앞두고 증권사들이 긴장한 상태다. 앞선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023대 1의 경쟁률과 1경5203조원의 주문 규모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청약일에 투자자들이 일시에 대거 몰려 전산장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모주 열풍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먹통에 홍역을 겪은 증권사들은 동시접속자를 최대한 수용하고자 전산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이 동시접속자 수가 100만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채비를 한 만큼 동시접속자 수는 30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영업부 [사진=신한금융투자]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19일 이틀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일반 청약자에게는 전체 공모 물량의 25∼30%(1062만5000∼1275만주)를 배정한다. 최소증거금(10주)만 넣으면 모든 청약자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배정 물량 비중이 50%, 청약증거금이 많을 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배분하는 비례배정 물량 비중이 50%다.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로 가장 많고,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243만4896주다. 미래에셋·하나·신영·하이투자증권 물량은 22만1354주다. 각 증권사들은 대형 공모주 청약일에 겪었던 시스템 마비 사태를 막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등 대어급 공모주 청약일이나 상장일에 동시 접속이 급증하면서 주요 증권사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동시접속자 수가 얼마나 될지 예상할 수 없지만, 동시접속자 수가 트래픽 증가에 가장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해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KB증권은 초대형 IPO 종목들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약 250억원의 전산 증설 비용을 선제적으로 투자했다. 주전산시스템 처리 용량 증설 약 196억원, 신규 고객용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에 약 44억원을 투입했다. 기존 22만명의 동시접속자 대비 약 6배에 달하는 최대 130만명의 동시접속까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전산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중요한 시스템의 경우 이중화를 넘어 3중화, 4중화로 시스템을 고도화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IT시스템·업무 프로세스의 전수 검토 및 개선에 전사의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지난해 3월부터 카카오뱅크 상장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 무결점 청약으로 마무리 했다"면서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도 청약·환불·상장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했으며 IT조직은 청약기간에 벌어질 수 있는 장애대응 시나리오를 세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도 막판 서버 점검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서버 증설과 함께 '대기표시스템'을 적용해 대기 순번을 띄워 접속 순서대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 청약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최대 100만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서버 인프라 자체를 AWS 기반으로 바꾸고 디지털 인력을 많이 채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 동시접속자가 몰리면서 MTS가 일시 마비됐던 미래에셋증권은 평균 동시사용자의 4~5배 수용이 가능하게끔 전산장비를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에 이미 2020년 대비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4배 이상 증설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도 서버를 증설하고 회선 속도를 높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지난 13일 케이옥션 청약 수요가 몰리며 MTS가 마비됐던 신영증권도 계좌 개설 등에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wisdom@newspim.com

2022-01-17 15:59:43

12월 신규취급 코픽스 1.69%…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한 달 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르면서 주담대 차주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12월중 신규취급액)는 1.69%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올랐다. 코픽스는 은행이 대출에 쓰일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들인 비용을 보여주는 지표다. 잔액 기준 코픽스(12월말 잔액 기준)는 1.30%로 전월보다 0.11%p 올랐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12월말 잔액 기준)는 전월보다 0.09%p올라 1.03%를 기록했다. 코픽스는 NH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 평균 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사진=은행연합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한편 단기 코픽스는 최근 4주간 공시금리 기준으로 1.45~1.49%다.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jyoon@newspim.com

2022-01-17 15:57:44

이수그룹 후원 김주형 프로,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수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인 김주형(20)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김주형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 2019년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에 이어 26개월 만에 아시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주형은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SMBC 싱가포르 오픈이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2010년 노승열 이후 한국 선수로서는 약 12년만에 아시안투어 상금왕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스윙부터 퍼터까지 다 바꾼 김주형 프로의 승부수가 적중했던 경기였다"며, "김주형 선수가 앞으로도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그룹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8부터 5년간 LPGA투어 박희영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다. 2019년부터는 PGA투어 케빈나, 존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에 김주형 신규 후원을 진행하는 등 골프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주형 프로[사진제공=이수그룹] ssup825@newspim.com

2022-01-17 15:38:46

카드사, 밴사와 결제망 기싸움 가열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카드업계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고려했던 데이터캡처 매입 방식 전환을 포기하는 모양새다. 카드수수료 인하 영향을 받은 밴(VAN)업계 반발이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다. 비용절감 방안에 대한 카드업계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을 끝으로 상위 5개 밴사(나이스정보통신·키스정보통신·케이에스넷·스마트로·KICC)와의 협상을 중단했다. 그간 현대카드는 밴사에 위탁하던 데이터캡처 매입 업무를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자 '케이알시스(KRSYS)'로 100%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온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밴사와의 정례미팅 과정에서 검토해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데이터캡처 매입 업무는 매출전표를 수거·점검하는 작업이다. 소비자가 결제 서명을 하면 밴 대리점은 가맹점 단말기 별로 결제전표를 수거해 밴사에 넘긴다. 밴사는 승인데이터와 결제전표를 확인한 후 카드사에 보낸뒤 수수료를 청구한다. 밴 대리점은 밴사로부터 용역비용을 받는다. 카드업계와 밴업계는 지난 2017년부터 데이터캡처 매입 업무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카드사들은 매입 업무 대행 비용이 밴대리점의 절반 수준인 케이알시스에 위탁 하기를 원했으나 밴 업계 반발에 부딪혀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신한·삼성·롯데·하나카드가 매입업무 중 일부분만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가 매입업무 전환과 관련한 밴사와의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의 매입 방식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밴 업계가 카드수수료 인하 이후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눈치만 보는 모습이다. 한국신용카드밴협회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해 밴사 매출도 1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카드사가 수수료까지 줄이려고 하면 저희나 밴대리점 업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 인하가 밴 대리점들이 주로 관리하는 영세가맹점에 더 크게 적용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 관계자는 "매입 방식을 전환한다는 것은 결제 과정의 한 단계를 없애버린다는 것"이라며 "매입방식 전환은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고 답했다. 카드사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카드수수료 인하는 물론 새해부터 카드론 규제가 더해지면서 당장의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인 밴 대리점을 비롯해 밴 업계와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업체마다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2022-01-17 15:36:00

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3%p 인상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하나은행은 18일부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등 총 22개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까지 인상키로 했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적금, 하나의 정기예금 등 대표 예금 및 적립식예금 7종에 대한 기본금리를 0.25%~0.30%p 인상한다. 하나은행 사옥. (사진=하나은행)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및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2.45%에서 최고 2.70%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2.75%에서 최고 3.00%로 최고금리가 각각 0.25%p 인상된다. 서민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상대적으로 한도가 높은 내맘적금의 경우 13개월 이상 정액적립식 상품의 기본금리가 0.3%p 인상된다. 하나은행은 나머지 예·적금 상품 15종도 오는 20일부터 기본금리를 0.25%p 인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챌린지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4.10%에서 4.35%로, 하나의 여행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70%에서 최고 2.95%로, 하나원큐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60%에서 최고 2.85%로, 최고금리가 0.25%p 각각 인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빠르게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함으로써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byhong@newspim.com

2022-01-17 15:22:09

[IPO] 아셈스 "접착·친환경 소재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도약"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세계 친환경 점·접착 소재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블루오션입니다. 아셈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 삼아 접착 소재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 개발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원스톱 토탈 솔루션 컴퍼니로 거듭나겠습니다."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가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01.17 zunii@newspim.com [사진=온라인 기자간담회 캡처] 아셈스는 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접착 소재를 개발 및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소재 원료를 자체 연구하고 개발해 친환경 필름, 자동차용 기능성 원단, 기능성 접착 코팅사 등을 생산한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공정을 통해 친환경 공정 과정을 구현하며 적극적 친환경 경영을 이루고 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크게 △연구개발(R&D) 기술 역량 △친환경 공정 체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네트워크 등으로 압축된다. 아셈스는 국내외 특허 79건을 등록 및 출원했다. 특히 무용제 필름 접착제를 개발해 접착 소재 기업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개설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핫멜트·코팅사·설비 개발과 시험 분석의 연구팀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도 형성했다. 물 없이 염색하는 기술인 무수염색사(Waterless Dyeing Yarn), U-web(통기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접착 원단) 기술, 오로라(AURORA) 프린팅 기술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가고 있다. 매출 성장세도 꾸준하다. 지난 4년 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3.2%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2016~2019년 연평균 90% 성장세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3억 원, 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25.7%, 22.2% 성장했다. 장 대표는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높아지며 친환경 점·접착 소재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라며 "아셈스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고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수염색사(Waterless Dyeing Yarn)를 신발, 자동차 내장재, 의류 자수/재봉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제품 라인을 점차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열전사 필름인 글리터 시트, 통기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접착 원단 U-web, VOCs(유기화합물)를 제거한 자동차용 헤드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사업 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성장 본격화를 위해 추가 설비 투자와 현지 법인 간의 교류 확대를 준비 중이다. 선제 진출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3개국의 해외 법인이 성장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2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해 캐파(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아셈스는 총 2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7000~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40억~160억 원 규모다. 이달 17~18일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24~25일 공모 청약을 진행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월 초 입성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zunii@newspim.com

2022-01-17 15:07:43

에스엘바이오닉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분 추가 확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배구조 강화 및 투자수익 창출을 위해 자회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37억원 규모 제5차 전환사채(CB) 전환권을 행사, 37만6322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분이 15.69%(125만1113주)에서 20.41%(162만7435주)로 증가하게 됐다. 신규 취득 주식은 오는 28일 상장 예정이다. [로고=에스엘바이오닉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2위를 수성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을 제작했으며,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355' 국내 배급을 맡고 있다. NFT와 메타버스 신사업도 준비, OTT콘텐츠의 자체 제작 및 배급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NFT, 메타버스 관련 사업 진출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지분율 확대는 물론 양사의 협력을 통해 사업 다각화 및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 12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약 138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확보했다. hoan@newspim.com

2022-01-17 14:48:48

기업은행, 거래기업 54개사 CES 혁신상 수상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거래기업 54개사가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국의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주력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CES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74개 중 54개 기업이 기업은행과 거래 중이며 42%인 31개 기업이 투・융자를 지원받았다.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13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작을 AI로 파악해 기기를 조작하는 '공간터치 홈'을 개발한 브이터치, 손목시계형 정밀 혈압측정기를 개발한 참케어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모험자본을 지원받은 기업이다. 브이터치 김석중 대표는 "기업은행의 투자지원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해 CES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상터치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D 이미지 레이더 솔루션 'AIR 4D'를 개발한 비트센싱(마포2기),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SeeSo'를 개발한 비주얼캠프(구로2기) 등 8개 기업은 IBK의 대표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 출신 기업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거래기업의 CES 혁신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혁신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jyoon@newspim.com

2022-01-17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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