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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부터 미래 점포까지'...신한은행, 메타버스 체험공간 공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파일럿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는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엑스포 주제 중 디지털 메타버스 박람회에서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 ▲신한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 ▲GS25 X 신한 스토어를 소개하고 금융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구축에 앞서 파일럿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최유리 기자 = 2021.11.26 yrchoi@newspim.com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는 메타버스 야구장에서 배트, 글러브 등 아이템을 모아 점수를 획득해 박람회에서 실제 경품 수령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신한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은 메타버스 안에서 대내외 행사 및 강연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은행 영업점의 미래상을 담은 디지로그 브랜치 등 다양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GS25 X 신한 스토어는 신한은행 편의점 혁신점포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점하게 될 편의점 공간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일부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며 "향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메타버스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2021-11-26 14:15:42

'커피 1잔으로 건물주'...개인 투자자 몰리는 리츠시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내 증시가 장기간 박스권에서 횡보하자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배당을 노리기 위해 리츠 시장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상장리츠의 기업공개(IPO)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내는 등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7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019.6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 모두 공모 리츠 사상 최고 기록이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업무용 빌딩 등 부동산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이나 시세 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간접투자 상품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모습 [사진=김민지 인턴기자] 올해 들어 공모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앞서 NH올원리츠도 453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금융투자업계의 이목을 끌었고 지난 9월 증시에 입성한 SK리츠도 20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을 모으면서 투자자들의 수요를 증명했다. SK리츠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552대 1 수준에서 마감됐다. 이처럼 올해 들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통해 상장리츠에 흘러간 자금은 무려 42조5820억원에 달한다. 특히 현재 국내 상장 리츠 15개의 시가총액은 6조 3000억원을 넘어섰다.이는 올 초 4조 674억 원 대비 56% 넘게 증가한 수준이고 지난 2017년 말 1200억원과 비교하면 52배나 덩치가 커졌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리츠 시장에 쏠린 데는 국내 증시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고배당 수익을 올리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장리츠의 경우 통상 연간 5~8%대의 배당을 추구한다. 종목별 예상 배당 수익률을 보더라도 코람코에너지리츠 7.1%, 제이알글로벌리츠 7%, NH올원리츠 7%, 이리츠코크렙 6.2%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올해 코스피 평균 배당수익률은 2% 안팎 수준이다. 배당 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초 이후 모두투어리츠 주가는 45% 올랐고, 코람코에너지리츠 44%, 이지스밸류리츠 24%, 신한알파리츠 12%로 주요 상장리츠 대부분이 10%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리츠상품이 점차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피스 빌딩 등 단순한 자산을 편입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상장리츠는 데이터센터나 물류센터 등을 편입한 복합 리츠로 변화하면서 배당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호텔 등 리테일 자산이 붕괴했던 과거 경험을 교훈 삼아 변동성을 축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리츠 열풍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코람코더원리츠, 프랑스 파리 오피스 빌딩인 크리스털파크와 아마존 물류센터 등을 보유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상장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장 리츠의 편입 자산 유형 등이 다양화 되면서 국내 리츠 상품의 투자 저변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면서 호텔과 쇼핑몰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mbong@newspim.com

2021-11-26 14:09:00

예탁원, 한국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업무 개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26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산출·공시 업무' 개시를 알리고 산출·공시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6월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출범 이후 무위험지표금리(RFR) 개발 등 지표금리 개혁과제를 추진해 온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 금융회사 등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무위험지표금리(RFR·Risk-Free Reference Rate)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을 말한다.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조달비용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사진=예탁원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은 금융위와 한은이 공동으로 출범했다. △대체지표 개발 △제도개선 △시장정착 및 △리보금리 중단 대응 등 지표금리 개혁 과제를 수행했다. 금융위는 금융거래지표법에 따라 지난 9월29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를 중요지표로, 11월24일 예탁원을 중요지표의 산출기관으로 각각 지정했다. 예탁원은 산출·공시업무의 신뢰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조직인 중요지표 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예탁원은 앞으로 한국무위험지표금리가 이자율스왑, 변동금리부 채권(FRN) 등의 신규계약 체결시 준거가 되는 지표금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CD금리의 산출중단·신뢰도 하락 등 비상시 대체금리(Fallback Rate)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산출·공시를 개시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가 이번 기념행사를 시발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표금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2021-11-26 13:53:28

NH농협은행, 내주 임원 인사...은행권 물갈이 시즌 돌입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다음 주 NH농협은행의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이 인사 시즌에 돌입한다. 5대 은행 임원 중 70%가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물갈이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쓰고 있지만 빅테크와의 경쟁이나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변화에 무게 중심을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내주 부행장과 부행장보 인사를 단행한다. 통상 12월 첫째주에 은행 임원 인사 후 둘째주에 중앙본부 부서장 인사를 한다. 실제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이지만 인수인계를 위해 인사를 빠르게 진행하는 편이다. KB금융·우리·하나·신한·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사진=각사) 현재 NH농협은행 집행간부는 총 15명이다. 이 중 장승현 부행장(경영기획부문장), 오경근 부행장(기업투자금융부문장), 지준섭 부행장(농업·녹색금융부문장 겸 공공금융부문장), 김형신 부행장(글로벌사업부문장), 박상국 부행장(IT부문장), 신인식 부행장(NH카드분사장), 김유경 부행장보(정보보안부문장) 등 7명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 인사 대상이다. 홍명종 부행장대우(준법감시인)는 내년 2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인사는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취임한 후 첫 임원인사다.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통상 임원 2년 차에 교체해온 것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 물갈이될 수 있다.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의 임원인사가 있따라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임원 대부분의 임기가 오는 12월 중순에 만료돼 이르면 내달 초 정기인사가 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임원 20명 중 14명의 임기가 올해까지다. 이 중 내달 초 임기가 끝나는 조병규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는 지난 25일 재선임됐다. 각각 1년과 2년의 임기를 새로 부여받았다. 이 외에 박화재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이중호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황규목 브랜드ESG그룹 부행장, 김성종 IT그룹 부행장, 고정현 정보보호그룹 부행장보, 김인식 개인·기관그룹 부행장보, 심상형 투자상품전략단 부행장보, 서동립 외환사업단 부행장보, 강성모 경영지원그룹 부행장보, 박완식 영업·디지털그룹 부행장보, 신광춘 기업그룹 부행장보, 강신국 자금시장그룹 부행장보 등 12명이 내달 17일 임기가 만료된다. 주목할 점은 권광석 우리은행장 임기가 내년 3월까지라는 것이다. 현재까진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임원인사에 권 행장의 의중이 얼마나 반영되느냐에 따라 연임 여부가 확실해진다. 권 행장은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지만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리더십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도 연말 임원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 임원 중 70% 이상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21명 임원 가운데 부행장 6명을 비롯한 16명이 인사 대상이다. 내달 31일 임기가 끝나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의 거취가 정해진 후 임원인사를 진행한다. 허 행장의 연임 여부는 KB금융이 내달 계열사 대표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중순쯤 결정된다. 탄탄한 성과로 4연임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KB금융의 후계자 구도를 고려했을 때 변화 가능성도 있다. 허 행장 외 다른 잠재 후보군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은행장을 교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신한은행은 임원 25명 중 14명의 임기가 내달 31일 끝난다. 하나은행의 경우 16명 가운데 14명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가운데 변화를 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지만 내년 경영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인사 폭도 성과와 더불어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yrchoi@newspim.com

2021-11-26 11:50:00

한국투자증권, 범죄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전국 경찰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범죄피해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가 급증했던 지난해부터 범죄 피해 가정과 아동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CI=한국투자증권 이날 전달한 후원금 5000만원은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긴급 생활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정일문 사장은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하고자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aza@newspim.com

2021-11-26 11:09:20

미래에셋벤처투자, 버킷플레이스·리디북스 등 플랫폼 기업 투자로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해 온 플랫폼 회사를 중심으로 팔로온(후속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에 팔로온을 검토하고 있다. 버킷플레이스는 1000억 원 이상 추가 투자 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18년 시리즈 B 단계, 지난해 시리즈 C 단계에도 투자한 바 있다. [로고=미래에셋벤처투자] 버킷플레이스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구주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1조10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2018년 투자 당시 기업가치가 200 억원대였음을 고려하면 몸값이 50배 이상 뛴 셈이다. 이 같은 몸값 상승은 실적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 버킷플레이스의 작년 매출은 759억 원으로 2019년 242억 원에서 세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2018년에는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00만 건,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웃돈다. 올 8월에는 월 거래액 15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1위 전자책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북스와는 10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시리즈A 단계에 단독으로 20억 원 안팎을 베팅했다. 당시 작은 스타트업이던 리디북스의 기업가치는 1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후 수 차례 팔로온을 진행했다. 리디북스는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하면서 시장에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리디북스는 2009년 이후 전자책 다운로드 횟수 5억회를 넘었으며 2010년 4분기부터 올해 4분기까지 44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지속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555억 원,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25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금년 3분기에는 매출액 545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해 금년 3분기 누적 매출은 1491억 원에 달한다. '리디'의 이 같은 성장에는 전자책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컨텐츠 시너지 창출과 플랫폼화에 집중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로 지난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콘텐츠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는 검증된 컨텐츠와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6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입지를 굳혔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구글 본사에서 전략적 투자를 끌어낸 '매스프래소' 역시 주요 팔로온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수학문제 풀이 서비스 '콴다'가 주력 사업이다. 2016년 1월 출시된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검색하면 5초 내 해당 문제의 풀이와 함께 관련 유형 문제, 개념 영상 등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콴다는 2019년 3월 100만 MAU(Monthly Active Users,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 달성 후 약 2년 반 만에 12배 증가한 1200만 MAU를 기록했다. 전 세계 콴다 가입자 수는 4300만여명이다. 특히 콴다는 2018년 11월 일본 진출 후 현재까지 20개국에서 교육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앞서 2018년 시리즈A, 2019년 시리즈B 단계에 이어 지난 6월 시리즈 C 단계에도 투자를 집행했다. 매스프레소의 기업가치는 첫 투자 때보다 30배 넘게 불어났다. 그밖에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강자 브랜디에도 시리즈 B~C 단계에 투자했고, 해외 플랫폼 회사에도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다. 투자기업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며 실적도 늘어났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588억 원, 영업이익 522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배, 3배 넘게 늘어났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회수 성과와 더불어 투자기업이 높은 기업가치로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평가이익이 늘어나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2021-11-26 10:52:55

캐리소프트 "멘티스코와 NFT·메타버스 게임 개발 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는 자사 '캐리와 친구들' IP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글로벌 지향의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액션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를 개발해 2021년 8월에 소니 PS5, PS4에 출시한 중견 개발사인 '멘티스코'(대표 윤정현)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으며, '캐리파크(CarriePark)'라고 명명한 NFT 적용의 메타버스 게임을 언리얼엔진4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캐리소프트와 멘티스코에 따르면, '캐리파크' 메타버스 게임은 11살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캐릭터들이 사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육성, 레이싱, 교육, 사업, 건설 등의 다양한 가상현실경험을 즐기면서 그 과정에서 의 메인 스토리를 연결하여 사용자들끼리(도 삭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3D 소셜 미디어 가상공간이다. 특히 '캐리파크'에는 디지털 부동산과 사용자 창작물 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적용함으로써 가상공간에서 실제의 경험을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즐기면서도 실제 경제활동처럼 자연스럽게 돈도 벌 수 있는 '플레이투언'(P2E: PlayToEarn)에서 발전된 엔조이앤언(ENE:EnjoyaNdEarn) 개념을 적용한다고 캐리소프트는 설명했다. 캐리소프트와 멘티스코는 '캐리파크'의 기획, 디자인, 설계작업은 이미 한창 진행 중이며, 2022년 가을에는 1차 버전으로 첫선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의 세계관과 도시 배경 등은 이미 정립돼 있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어셋도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어 전체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2022년 초 3D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고 연이어 시리즈물의 배포도 예정돼 있어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글로벌 배포를 통한 '캐리파크'의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계획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리소프트는 이날 기존의 5살 설정에서 11살로 성장한 '캐리와 친구들 11'(CarrieAndFriends 11yr.)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최초로 공개했다. '캐리와 친구들 11' 캐릭터들은 '캐리파크' 메타버스에서 핵심적인 NPC(Non Player Character)로 기능하는 한편, 제작을 완료하여 2022년 1분기 개봉 예정인3D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의 주인공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캐리소프트는 기존의 5세 캐릭터들과 이번에 공개된 11세 캐릭터들에 이어서 20대로 성장한 캐릭터들을 잇따라 개발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NFT 콘텐츠들도 제작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캐리소프트]   ssup825@newspim.com

2021-11-26 10:23:17

우리기술, STI와 신재생 사업 협약 체결... "해상풍력 사업 가속화"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우리기술이 1조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에너지 전문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한다. 우리기술과 자회사 '씨지오'는 에너지 전문기업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STI)'과 공동으로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로고=우리기술] STI는 1962년 설립해 국내외 자원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영양·영덕 풍력발전소(100MW)와 베트남 해상풍력발전소(140MW)를 운영중인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씨지오는 육·해상 풍력발전소 시공, 해저케이블 및 배관 등 해양 시절 구조물 설치 전문회사로 지난해 우리기술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I는 풍부한 풍력사업에 대한 투자경험과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주선, 운영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우리기술은 자체 제어계측 시스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어·모니터링시스템 제공, 해상풍력 설치선의 건조와 운영을 맡는다. 자회사인 씨지오는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30MW 규모) 등 국내 해상풍력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공 및 유지보수, 해상풍력설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를 담당할 예정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탈탄소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육·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각 회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시장은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STI는 지난해 말 재무제표 기준으로 당좌자산만 1조 4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자금력이 탄탄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육·해상풍력발전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2021-11-26 10:07:39

메타케어, '리팅랩스' 130억 지분투자…"메디컬 뷰티 구독플랫폼 진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메타케어는 메디컬테크기업 리팅랩스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랩스가 자회사 메타케어를 통해 리팅랩스에 신주 및 구주,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130억 원을 투자하며, 상호 시너지를 위해 리팅랩스는 메타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탈모, 리프팅 등 뷰티미용성형 분야에서 선두에 자리 잡은 두 회사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한편, 메타랩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로고=메타케어] 2019년 11월 설립된 리팅랩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IT 기술을 의료분야와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는 메디컬테크 기업이다. 리프팅 전문 병원 리팅성형외과와의 경영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의 월 매출을 1700% 이상 성장시키며 2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전문 병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회사는 지난 7월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이번 메타케어의 투자를 포함 올해 총 총 2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국내 비상장 메디컬테크 기업 중 가장 큰 액수다. 업계 관계자는 "리팅랩스는 대기업, 외국계기업은 물론 전문직, 외국 석박사급 연구원 출신들을 영입하며 메디컬테크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가 추진 중인 뷰티메디컬 플랫폼 사업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리팅성형외과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리프팅 전문 병원으로 리팅랩스와의 파트너십 이후 국내 모든 성형외과 중 단일병원 기준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병원은 늘어나는 환자 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의 신사동 랜드마크 K타워로 오는 29일 확장 이전한다. 유지헌 메타케어 대표는 "고객 진단부터 시·수술, 데이터 분석, 개인별 맞춤형 코스메슈티컬, 홈케어 기기 추천, 사후관리를 위한 시·수술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구독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2021-11-26 10:06:00

웨이브랩스, 드론용 소형무선통신 모듈 개발 완료..."글로벌 마케팅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웨이브랩스는 드론용 소형통신모듈 'WL-C2400'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이브랩스는 국내 최초 드론용 RF무선통신모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용 소형무선통신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CES 2022', '지오 커넥트 아시아 2022' 등 다가올 글로벌 대규모 전시회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약 5주를 앞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22는 주요 키워드로 '오토모티브'를 꼽은만큼 웨이브랩스의 드론용 RF무선통신모듈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무선통신모듈이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지오 커넥트 아시아2022'는 80개국 이상의 관련업체와 2,5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웨이브랩스는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소형무선통신모듈은 무게가 15g 이하로 초경량화 및 소형화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업계에서는 소형화와 스마트화가 드론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웨이브랩스의 소형무선통신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은 물론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드론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고=웨이브랩스]   ssup825@newspim.com

2021-11-26 09:56:30

신테카바이오, 250억원 자금조달…"AI활용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신테카바이오가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2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각각 0%, 2%이며, 만기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13,459원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들은 신테카바이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조달된 자금 250억원은 AI슈퍼컴센터 건립 외에도 R&D 파이프라인 비임상시험 및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유통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공시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미국 뉴욕 현지 법인 'Syntekabio USA Inc'의 설립을 명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회사는 미국 법인을 통해 검증을 마친 신약 후보물질을 유통 및 판매하는 등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는 물론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프로젝트 지속 추진하고, 뉴욕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한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차세대 AI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가 결합된 AI신약개발 플랫폼 업체로,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유일한 상장사다.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암 특이항원(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로고 [사진=신테카바이오] ssup825@newspim.com

2021-11-26 09:50:08

비씨엔씨 상장예비심사 승인...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기업 비씨엔씨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비씨엔씨는 2003년 설립됐으며 반도체 식각공정에 필수적인 포커스링 등의 부품을 세계 최초로 반도체용 합성쿼츠를 활용해 'QD9'으로 개발했다. 비씨엔씨 CI 2021.11.26 lovus23@newspim.com 식각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에 회로를 제외한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과정으로, 소모성 부품 예산의 7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포커스링은 플라즈마에 의해 형성된 이온이 표면을 식각하는 동안 웨이퍼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칩 제조의 미세화와 적층화가 심화되면서 식각 과정에서 분진이 생기지 않고, 마모가 되지 않는 내구성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QD9은 기존 부품 대비 더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며 내구성과 내플라즈마성이 높은 고품질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이로 인해 QD9은 하이 디바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기존 부품을 대체하고 있는 등 식각 장비 부품 소재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비씨엔씨는 이와 같은 기술력과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본격적인 외형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매출은 2015년 140억원에서 5년만인 지난해 454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김돈한 비씨엔씨 대표이사는 "수직계열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QD9의 원재료 국산화와 더 나은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재를 내재화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소재와 제품을 글로벌 밸류 체인에 공급해 반도체 장비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씨엔씨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 후, 내년 초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lovus23@newspim.com

2021-11-26 0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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